경남 창원시내 재건축 14곳이 안전진단 완화 혜택을 볼 전망이다.창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 기준 창원에서는 총 15곳이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14곳은 정비예정구역 단계에 있는데, 이들 단지들이 이번 완화 조치의 직접적인 수혜 대상이다.구체적으로 용호1구역(용호롯데), 용호2구역(용호일동), 용호3구역(용호무학), 가음2구역(센트럴사원 외 4개 단지), 가음3구역(가음은아), 사파1구역(사파삼익 외 3개 단지), 신촌1구역(동성빌라 외 4개 단지), 신촌3구역(형질빌라 외 3개 단지), 신촌4구역(성원), 신촌5구역(삼성
경남 창원시가 경화구역 재개발 조합운영 실태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회계사 및 변호사 등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조합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자금의 차입, 예산의 편성 및 집행 등 △용역, 공사업체 선정 및 계약 등 △정관 등 내부규정 및 전반적 조합 운영사항 △조합원에 정보공개 적정성 등 조합원 주요 피해사례 등이다.시는 조합원의 권리 증진을 목표로 점검 결과, 위반사항 시정지시, 과태료부과,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박성옥 도시재생과장은 “경화구역 재개발사업 조합뿐만 아
경남 창원시가 구도심에 대한 재정비 밑그림을 내놨다. 주거지 관리계획은 생활권계획으로 대체하고, 지역업체가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5%까지 확대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지난달 24일까지 2030 창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마쳤다. 이번 기본계획에 관심이 모아졌던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없다. 대신 생활권계획을 설정해 정비예정구역의 단계별 개발계획을 대체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구도심 관리 방안으로 보전·관리에 중점을 두면서도 기추진 중인 정비사업장은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대우건설이 올 2분기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연달아 수주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우는 1분기까지만 해도 10대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실적이 전무했다. 하지만 2분기 신길우성2·우창 재건축과 고덕현대 등 다수의 리모델링 수주가 예상되면서 지난해 창사 이래 ‘3조 클럽’ 달성에 성공했던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가장 먼저 수주가 예상되는 곳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사업장이다. 이 단지는 지난달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대우와 DL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업
대우건설이 서울 은평구 불광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올해 총 누적 수주액은 3조8,992억원으로 집계됐다.불광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18일 은평구에 소재한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정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우건설은 브랜드파워를 앞세워 경쟁사를 제치고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불광1구역은 은평구 불광동 19-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5,692㎡이다.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5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총 공사
대우건설이 GS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강원도 원주시 원동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누적 수주액은 약 3조7,774억원으로 실적 1위에 올라섰다.원동주공 재건축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시공자로 선정됐다.컨소시엄측은 스카이브릿지와 조경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제안하면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먼저 원주 최초로 상층부에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상층은 중앙광장과 테마정원
대우건설이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에 이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 '3조 클럽'에 가입했다. 정비사업 진출 이후 달성한 첫 사례다.실제로 대우건설은 근래 가장 눈에 띄는 실적을 보이면서 누적 수주액이 3조원을 넘어섰다. 동시에 현대건설을 제치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대우는 지난 6일 경기 과천시 과천5단지 재건축을 단독으로 수주한 데 이어 같은날 대구 동구43구역 재개발까지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현재까지 3조5,867억원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다.올해 대우가 수주한 대표적인 사업장은 서울의 경우
올 상반기 정비사업·리모델링 부문에서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이 ‘1조 클럽’에 가입하는 등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건설사들은 올초부터 규모가 큰 리모델링 단지들을 선별·수주하면서 사업영역을 확장한데 이어 중견사들의 먹거리로 여겨져 왔던 가로주택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는 모양새다.먼저 DL이앤씨의 경우 지난 3월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을 시작으로 리모델링과 가로주택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면서 누적 수주액 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수주 규모는 1조7,000억원 이상으로 파악됐다.특히 DL은
경기 용인시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따낸 대우건설이 단숨에 정비사업 수주 1위에 올랐다. 리모델링으로는 지난달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1차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대우건설은 쌍용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성공했다.대우건설은 지난 23일 열린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지하1~지상15층 12개동 1,168가구로 구성된 수지 현대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2~지상16층 12개동 1,343가구로 수평 증축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3,876억원 규모다.대우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 수주킹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상위 건설사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은 이미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하면서 ‘수주킹’ 자리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하반기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3·5구역, 은평구 불광5구역 등 입지가 우수하고 규모가 상당한 곳들의 시공권 확보 결과에 따라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먼저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비사업 누적수주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초 △경기 용인 신정마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신월3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이 임박했다. 수의계약으로 대우건설 선정이 유력하다.최근 신월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기훈)은 조만간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시공자 선정 총회 일정을 확정짓겠다고 밝혔다. 집행부는 아직 총회 일정이 구체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달 17일 개최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다.총회에서는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할 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신월3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자로 대우건설이 유력하다.신월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기훈)은 지난달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 1개사만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당초 1차 현장설명회에 이어 입찰에 참석하면서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조합은 이사회를 열고 대우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상태다. 조만간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 날짜와 장소 등을 조율하겠다는 방침이다.한편, 신월3구역은
경남 창원시 신월3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신월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기훈)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조합이 지정한 납입일시에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한편, 신월3구역은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12-17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경남 창원시 신월3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 구도가 조만간 드러날 전망이다. 현장설명회에는 건설사 5곳이 다녀갔다.신월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기훈)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건설, 아이에스동서,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삼정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달 1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조합이 지정한 납입일시에 현금 또는 이행
경남 창원시 신월3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 도전에 나섰다. 조합은 21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조합에서 지정한 납입일시에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입찰마감 시한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건설사에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조합은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내달 19
법원의 판결이나 가처분 등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하지 못한 상황에서 추진위원회가 해산된 경우 매몰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이달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다.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된 경우 이 기간동안 사용한 비용, 즉 매볼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지원받을 수 있는 비용은 정비업체나 설계업체 등 각종 용역비와 추진위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총회 경비 등이다.문제는 서울의 경우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