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가 29층 아파트 500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28일 열린 제21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림동 미성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신림동 1656번지 일대 미성아파트는 대지면적이 1만6,706.1㎡로 연면적은 8만5,180.5㎡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2.35% 및 용적률 299.97%를 적용해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500세대(공공주택 61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39A㎡ 38세대(공공 22세대 포함) △59A㎡ 210세대(공공 11
연말 정비사업 수주 결산을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이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미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대미를 장식했다.신림미성아파트 재건축조합과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제안해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별빛을 상징하는 독특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신림 랜드마크로서 상징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관악구 봉천1-1구역의 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이로써 업계 최초로 서울시내 정비사업장 총 1만 가구 이상에 달하는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구는 지난 11일 한국토지신탁을 봉천1-1구역의 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했다. 지난 6월 대행자로 선정된 지 약 5개월 만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봉천1-1구역은 봉천동 728-5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4,142㎡이다.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8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총 837가구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이 구역은 교통과 교육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서울 관악구 미성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 신동아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예정대로 오는 3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일 오전 11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
한국토지신탁이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경남권 최대 사업장 창원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로써 한토신은 올해만 신림1구역(4,061가구), 신림미성아파트(483가구), 신정동 수정아파트(296가구)와 창원 상남·산호지구(3,437가구)까지 총 8,277가구의 정비사업 수주고를 올렸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창원 상남·산호지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 179-1번지 일대로 면적이 21만4,234㎡에 이르는 대형 사업장이다. 여기에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3,219가구 및 오피스텔 218호와 부대복리·근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구는 지난달 29일 한국토지신탁의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대행 개시를 결정 고시했다.이로써 한토신은 올해에만 관악구 신림1구역과 신림미성아파트에 이어 세번째 지정 고시를 받게 됐다. 이미 사업대행자로 선정돼 있는 봉천1-1구역까지 확정될 경우 서울에서만 10개 현장을 관리하게 된다.아울러 서초구 방배삼호아파트 재건축, 경남 창원시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등 대규모 사업장의 지정 고시도 앞두고 있어 전국 총 24곳에서 사업대행자 및 시행자로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관악구 신림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올해 초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신림1구역(3,961세대)에 이어 신림미성아파트(483세대)까지 지정되면서 지정개발자로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신림미성아파트는 지하2~지상30층 아파트 5개동 483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지난 2004년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신림미성은 사업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다가 지난 2020년 10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후 올 1월에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했고 이번에 최종 지정고시를 받게 됐다.앞으로
한국토지신탁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토신은 지난달 30일 서울 북가좌6구역 재건축 사업대행자 고시를 마지막으로 지난해 총 2,146억원의 수주곳간을 채웠다.이는 지난 2017년 구미 사곡 이편한세상(1,210세대)와 인천 학익 재개발(1,518세대) 등을 수주하며 총 1,915억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약 12.1% 증가한 수치다.최윤성 대표는 “차입형 토지신탁 수주 회복과 리츠 부문의 약진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 부문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먼저 차입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