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1구역이 29층 아파트 4,104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탈바꿈된다. 구는 지난달 14일 열린 제3차 서울시 건축위원회에서 심의에서 삼성동 808번지 일대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이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신림1구역은 대지의 최고와 최저 높이 차이가 20m에 이르는 구릉지 형 부지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구릉지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인접 건축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창의적인 공동주택 단지 설계를 수립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건물 유형은 △경관형 △탑상형 △판상형 △테라스형 등으로 다양화하고 단지 중앙을
서울 관악구 신림1구역이 일몰기한 연장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 6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일몰기한 연장안을 원안동의 처리했다.신림동 808번지 일대 신림1구역은 당초 올해 11월 21일이 일몰기한 도래일이었다. 이에 조합은 그보다 앞서 지난 10월 21일 총 1,460명 중 793명의 동의(54.32%)로 구에 일몰기한 연장을 요청했고, 이번에 도시재정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2024년 11월 21일까지 연장된 것이다.이진 기자 jin@arunews.com
서울 서남권 최대 재개발사업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의 시공권에 건설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2차 현장설명회에 도급순위 10위권 이내 건설사 6곳이 참석한 상황이다.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과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포스코건설이 참석했다. 조합은 내달 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으로는 30
서울 관악구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에 나섰다.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입찰마감일 당일 오후 2시까지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한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8일, 입찰마감일은 오는 10월 5일이다.이 구역은 서울 서남권 최대 재개발사업장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입찰 전부터 대형사들의 수주 물망에 올랐다. 신림뉴타운 내에서도 면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관악구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의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중·대형사 10곳이 참석하면서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되고 있다.신림1재정비촉진구역(이하 신림1구역) 재개발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호반건설, 동부건설, 금호건설, 우미건설, 반도건설 등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31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재개발을 추진 중인 신림1구역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오는 8월 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31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이 구역은 관악구 신림동 80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2만4,773.5㎡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여
대형 건설사들의 시선이 서울지역 정비사업으로 회귀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최근 급성장한 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한 수주전이 러시를 이뤘고, 부산 등 지방에서 시공자 교체 바람이 불었다. 반면 서울에서는 상계2구역과 흑석11구역 등 일부 현장에서 수주전이 벌어졌을 뿐 예년과 비교하면 흉작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서울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수주 물량이 대거 시장에 나올 예정이어서 건설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우선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마치고 오는 28일 입찰을 마감한다. 현장설명회에는 △H
서울 신림뉴타운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림1구역이 신탁사의 사업대행자 방식을 추진한다. 이미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마치고 한국토지신탁을 후보자로 상정해 내달 총회에서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병철)은 지난 22일 대의원회의에서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달 14일 총회를 개최해 조합원들이 최종 결정토록 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신림1구역은 정비구역이 22만6,000여㎡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신림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