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퍼레이션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윤수 부사장(사진)이 취임했다.지난 1일 세종코퍼레이션은 김윤수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부동산개발 및 시행 등 사업 다각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임직원들이 갖춘 풍부한 경험과 수준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발전은 물론 일선 추진주체들의 원활한 사업 진행에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세종코퍼레이션은 재개발·재건축, 리모델링 부문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도시계획, 교통엔지니어링 등을 수행하는 만능 협력업체로 평가 받는다. 그만큼 실적도 높다.대표적
서울에서 추진위원회·조합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출범했다. 추진주체들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정치권과의 직접 소통창구를 만들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지난 26일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는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더샵갤러리 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협의회 초대 회장은 서정태 자양우성1차 조합장이다. 부회장은 이근수 이촌현대 조합장과 김치붕 대치1차현대 조합장, 장승렬 신답극동 조합장, 하헌용 잠원훼미리 조합장, 장홍철 상록타워 조합장, 류지택 신도림우성1차 조합장을 임명했다.협의회 구성 단지들은 총
최근 리모델링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추진위원회·조합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출범할 전망이다. 협의회를 통해 조합들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정치권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지난 21일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는 오는 26일 발대식을 열겠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회는 서정태 자양우성1차 조합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부회장은 이근수 이촌현대 조합장, 김치붕 대치1차현대 조합장, 장승렬 신답극동 조합장, 하헌용 잠원훼미리 조합장, 상록타워 장홍철 조합장, 류지택 신도림우성1차
올해 리모델링은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건설사들의 수주 실적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리모델링에 진출한 건설사들의 수주 실적을 모두 합치면 9조원을 돌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리모델링 호조 실적에 힘입어 현대건설을 선두로 GS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정비사업과 합쳐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3개사의 공통점은 리모델링으로만 1조원 이상에 달하는 누적 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각 건설사별 실적은 현대의 경우 1조4,200억원, GS가 1조4,100억원, 포스코는 1조3,900억원으로 집계됐다. DL이앤씨 역시
GS건설이 경기 수원시 신나무실주공5단지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현대건설에 이어 4조 클럽에 가입한 두 번째 건설사가 됐다.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이 조합원 대다수의 찬성으로 시공권을 확보했다.GS는 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에 따라 들어서는 아파트명에 ‘영통 자이 클라센트(Clacent)’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수도권 첫 리모델링을 통해 스마트시티 수원을 대표하는 자이 랜드마크를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GS건설이 경기 수원시 신나무실주공5단지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리모델링으로만 1조4,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이 조합원 대다수의 찬성으로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GS는 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에 따라 들어서는 아파트명에 ‘영통 자이 클라센트(Clacent)’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수도권 첫 리모델링을 통해 스마트시티 수원을 대표하는 자이 랜드마크를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또 리모델링의 한계를 극
서울시의 리모델링사업 지원 방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인구 밀도가 높고 아파트가 밀집한 만큼 노후 단지들의 리모델링 수요를 예측해 2016년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이미 시범단지 7곳을 선정해 사업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까지 마쳤다.실제로 시는 지난 2018년 공모를 통해 시내 7개 단지를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했다. 해당 단지는 중구 남산타운, 구로구 신도림우성1차·2차·3차, 송파구 문정시영·문정건영, 강동구 길동우성2차 등이다.이들 단지들은 시의
정비사업 수주 1위 자리를 두고 대형사들간에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두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 격전이 예고된 상태다. 연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알짜배기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 가운데 수주 결과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전망이다.먼저 대우건설이 지난 2일 파주1-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내면서 누적 수주액 2조7,421억원 기록과 동시에 1위 자리로 올라섰다. 이번 수주를 통해 단숨에 ‘2조 클럽’에 가입한 셈이다. 이 외에도 대우는 연초 동작 흑석11구역과 노원 상계2구역을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1조 클럽’ 가입 건설사가 늘어날 전망이다. DL이앤씨가 리모델링 업계 최초로 올해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대형사들은 물론 중견사들까지 적극적인 수주 행보에 나서고 있다.먼저 올 초부터 리모델링 수주 실적 1위 자리는 DL이앤씨가 굳건하게 지켜오고 있다. DL은 상반기 3곳의 사업장에서 약 1조334억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렸다. 해당 사업장은 군포 우륵, 율곡,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이다.이러한 가운데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포스코는 상반기 쌍용·현엔·대우
올해 정비사업·리모델링에 대한 시공자 선정 물량이 쏟아지면서 건설사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포스코건설, DL이앤씨, GS건설, 현대건설 등은 점차 커지고 있는 리모델링을 겨냥해 전담팀을 구성하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그 결과 상당수 사업장들을 선별해 시공권을 확보했고, 정비사업과 합산한 누적수주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먼저 실적 1위를 달리고 있는 건설사는 포스코건설로, 2조6,150억원에 달하는 누적 수주액을 기록 중이다(2021.08.31기준). 포스코는 상반기 경기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을
최근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시장에서 적극적인 수주전을 펼치고 있는 GS건설의 행보가 매섭다. 올해 이미 대구 서문지구와 부산 서금사5구역 등 지방 굵직한 곳들의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누적 수주액이 약 2조원을 돌파했다. 하반기에도 서울 노량진 일대 재개발 등의 사업장에서 시공권을 노리면서 목표했던 누적 수주액 3조원 돌파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GS건설은 9일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 누적 수주액이 약 2조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2,196억원)을 시작으로 창원 신월1구역 재건축(5,554억원)
GS건설이 이달 서울 구로구 신도림우성1차와 2차 등 2곳의 시공권을 연달아 확보하면서 리모델링 부문에서도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제외한 리모델링 누적 수주액은 약 5,034억원으로 파악됐다.지난 22일과 23일 신도림우성1차아파트(조합장 류지택)와 2차아파트(조합장 손해영)리모델링 조합은 각각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450여가구 규모의 ‘자이’ 단일 브랜드가 적용될 전망이다. GS건설은 두 단지 모두 외관과 스카이라운지 등 동일한 특화계획을 제안했다. 일례
재개발·재건축 최강자 입지를 굳힌 GS건설이 리모델링사업까지 본격화한다. GS건설은 최근 건축·주택부문 도시정비사업그룹의 조직을 개편하고 도시정비2담당 산하에 리모델링팀을 신설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앞으로 자이 브랜드를 앞세워 리모델링 수주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GS건설이 리모델링팀을 신설한 것은 정비사업 시장에서 리모델링 규모가 점차 확산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 1990년대 지은 중층 노후아파트가 급속하게 늘면서 리모델링 필요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재건축과 달리 리모델링은 준공한 지 15년 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리모델링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건설사들의 수주 실적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리모델링 ‘수주킹’ 자리는 10대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1조원을 돌파한 DL이앤씨가 이름을 올렸다.한국주택경제신문이 2021년 상반기 건설사별 리모델링 수주 실적(2021. 06. 21 기준)을 조사한 결과 DL이앤씨가 독주 체제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DL이앤씨는 상반기에만 3곳의 사업장에서 약 1조334억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5월 군포시 우륵아파트(약 3,225억원)를 시작으로 6월에
서울 구로구 신도림우성1차와 2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각 조합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GS건설이 2개 단지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자이’ 브랜드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먼저 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류지택)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GS건설은 인근 우성2차아파트(조합장 손해영)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도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따라 우성1차와 2차아파트 리모델링조
서울 구로구 신도림우성1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신도림우성1차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류지택)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조합에 5억원을 입금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6월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한편, 신도림우성1차아파트는 구로구 신도림로 110 일대로 대지면적이 약 3만4,351.2㎡이다. 조합은 증축형 리모델
서울 구로구 신도림우성1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신도림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류지택)은 지난 11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은 내달 12일 마감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5억원을 입금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 조합원 총회에서 최다 득표한 업체가 최종 시공자로 선정된다.신도림우성1차아파트는 대지면적이 6,125㎡로 총 169세대로 구성돼 있다. 기존 용적률이 약 250%로 높아 재건축 보다는 리모델링이 유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