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 안양 동안구 한가람세경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한가람세경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희숙)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현대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평촌 파크뷰’를 제안했다. 한가람세경아파트의 입지 장점을 살린 최고 설계와 사업조건 등을 적용해 평촌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일례로 세대별 평면을 늘리면서도 거실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신 트렌드를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초원2단지대림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지난 13일 초원2단지대림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입면·커뮤니티·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외관의 경우 스카이커뮤니티동 옥탑부에 역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문주 특화를 설치하는 등 고급스러운 단지로 다시 짓겠다는 구상이다. 커뮤니티도 라운지와 테라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도
경남 창원시 피오르빌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피오르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25일 시로부터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 C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창원시 성산구 대정로 8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만2,076㎡이다. 조합은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200가구를 늘려 지하4~지상16층 높이의 아파트 1,760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재는 지하1~지상15층 1,560가구다.한편 이 일대는 지난해 12월 KCC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고 약 4개월 만에 1차 안전진단까
KCC건설이 경남 창원시 피오르빌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따냈다.피오르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윤철)은 지난달 1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KCC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KCC건설은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특화설계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입주민들의 친환경생활 조성, 여가생활 증진 등에 중점을 뒀다. 먼저 디자인은 KCC건설만의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설계인 디자인 매뉴얼 2.0을 적용한다. 최고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면서 창사 이래 첫 ‘5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는 지난달 사상 첫 ‘4조 클럽’ 달성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이룬 성과다.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우건설은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길동 5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만5,945㎡이다. 여기에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14개동 1,5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공사의 제안설계는 필요한가=시공사에서 제안설계를 받는 이유는 기존 설계안 대비 개선된 부분을 검토해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제공하고자 하는 부분과 시공사 입찰 시점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사의 기준을 정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다.타 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서울시의 경우 설계변경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가를 사전에 막는다는 이유로 공공관리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은 사업시행인가 이후 완료한 설계도서를 참고로 내역입찰을 하게 하고 있다. 이때 경미한 범위내에서 시공사에서 설계 대안을 제시할 수도 있으나, 변경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시공권을 품었다. 흑석2구역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이진식)은 지난 29일 열린 총회에서 삼성물산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곳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1호 현장이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7~지상49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4개동 1,21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6,762억원이다.삼성물산은 흑석2재개발의 단지명으로 ‘래미안 팰리튼 서울’로 제안하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세대별 서비스 면적을 늘린 특화평면에서부터 한강조망 세대를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25일 제2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홍제3 주택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홍제동 104-41 일대에 홍제3구역은 앞으로 지하6~지상23층 아파트 11개동 634세대(공공주택 78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를 거쳐 2023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건축계획안을 살펴보면 총 5가지 평형(전용 49·51·59·84·114㎡형)이 도입되는데, 시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49㎡형(26세대) 공공주택뿐만
포스코건설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청구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따냈다.신반포청구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9일 서초구 신반포로 23번지에 위치한 엘루체 컨벤션 웨딩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이 조합원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시공자로 선정됐다.포스코건설은 명품 외관특화와 조경, 차별화된 커뮤니티 조성 등을 약속하면서 조합원 표심을 얻었다. 먼저 포스코건설만의 입면·옥탑 디자인과 커튼월룩으로 세련된 외관을 선보였다. 또 저층부(1~5층) 외벽과 동출입구 로비에 석재 마감을 적용하면서 안정감을 높이겠다는 구
SK에코플랜트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가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SK에코플랜트는 외관과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먼저 외관의 경우 대형문주와 커튼월룩, 입면디자인 등을 적용해 랜드마크에 어울리는 고급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전 가구 모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설계를 계획했다. 각 가구는 분양 선호도
(지난호에 이어)리모델링 유형으로는 1)유지관리형 2)시설확충형 3)전면개량형 4)세대수 증가형으로 나눌 수 있다.3)전면개량형은 복도형 아파트/ 세대 전용면적 확장/ 세대 평면의 재구성/ 기존 주거환경의 전체적 성능향상이 필요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세대 평면 재구성을 통해서 전용면적을 확장하고 공간을 최신 트랜드에 맞춰서 구성 할 수 있고, 기존의 복도형 구조를 계단형 구조로 전환함에 따라 프라이버시 보호와 서비스면적까지 늘어나 리모델링 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가져올 수 있다.앞서 언급한 유지관리형·시설확충형보다 기존 용적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건설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약 5,383억원 규모다.먼저 대우건설은 자사의 브랜드인 푸르지오를 적용해 ‘푸르지오 더 마제스티’를 단지명으로 제시했다. 대우건설만의 특화설계를 통해 두산·우성·한신아파트를 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대우건설은 외관·조경·커뮤니티 등 다양한
올해 마수걸이 수주가 늦어졌던 대우건설이 뒷심을 발휘하며 상반기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경기 안양시 평촌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강원 원주시 원동 다박골 재개발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올 4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를 시작으로 이달에만 대전 서구 도마·변동13구역 재개발, 서울 서초구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평촌초원한양 리모델링, 원동 다박골 재개발까지 4건을 연거푸 수주했다. 이로써 총 수주금액은 1조3,222억원을 달성했다.▲평촌초원한양아파트, 1기 신도시 중
대우건설이 소규모재건축사업에서 처음으로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한다. 대우건설은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에 푸르지오 써밋을 제안해 지난 11일 수주에 성공했다.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홍상욱)은 이날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고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4~지상20층 아파트 2개동 2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총공사비는 984억원으로 3.3㎡당 875만원 수준이다.단지명은 서초 써밋 엘리제로 정했다. 프랑스 왕실의 엘리제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콘셉트로 단지 외관에
포스코건설이 경남 창원시 반지1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누적 수주액이 1조원에 육박하게 됐다.반지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문재만)은 지난 21일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이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날 포스코건설은 △3.3㎡당 공사비 548만3,000원 △조합사업비 전액 무이자 △공사기간 33개월 △LX하우시스 조망형 이중창·입면분할 창호 △외산 주방가구 콜러 △전실 고급 원목마루 등을 제안했다.이 곳은 유목초, 창원중앙중, 봉곡중, 창원용호고 등 학군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반송공원, 대상공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구로구 오류 현대연립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품었다. 총 공사비는 1,469억원 규모로,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440여가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오류 현대연립 재건축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자로 선정됐다.현대엔지니어링은 외관과 커뮤니티시설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를 둔 사업조건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먼저 오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개웅산을 배경으로 독창적인 건축미와 고급스러운 입면 등을 강조했다. 최
포스코건설이 롯데건설과 손을 잡고 총 공사비 약 3,562억원 규모의 대구 달서구 반고개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향후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1,250여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반고개 재개발조합은 지난 6일 전체 조합원 469명 중 372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롯데 컨소시엄으로 이뤄진 플래티원 사업단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플래티원 사업단은 외관과 커뮤니티시설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계획을 내놨다. 먼저 상층부에 스카이 커뮤니티와 스카이 브릿지 등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신규 단지를 2월 분양한다.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대전 서구 도마동 145-8번지 일대에 위치해 지하 4~지상 35층 11개동 총 1,55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1,01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39㎡ 18가구 △49㎡ 97가구 △59㎡ 280가구 △74㎡A 131가구 △74㎡B 257가구 △84㎡ 234가구로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대전시청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
경기 용인시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생환)이 시공자로 선정된 대우건설과 지난달 31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은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공사도급계약을 공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이 12년 만에 단독으로 추진하는 리모델링사업으로 올해 첫 번째 리모델링사업 계약이다. 대우건설은 앞서 지난 6월 조합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으며 총 공사비는 3,876억원(VAT 제외)이다.앞으로 수지 현대아파트는 기존 지하1~지상15층 12개동 총 1,168세대를 헐고 지하2~지상16층 12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우건설과 손을 잡고 경기 의왕시 부곡다구역의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부곡다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컨소시엄이 제시한 설개개요 특화안에 따르면 부곡다구역은 의왕시 삼동 14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만916.8㎡이다. 이곳에 용적률 289.95%, 건폐율 35%를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4~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500가구가 들어선다. 주차대수도 늘어난다. 주차대수는 2,261대로 가구당 1.5대 수준을 계획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