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건설사들은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기분 좋게 한해 결산을 마쳤다. 특히 당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등 도급순위 상위 10개사 모두 1조 클럽 가입에 가볍게 성공했다. 이중 현대, 대우, DL, 포스코, 롯데, SK 등 무려 6곳이 종전에 기록했던 최대 누적수주액을 갱신했다. 역대급 기록 갱신이 가능했던 부분은 리모델링이 수주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건설사들은 정비사업 외에 리
SK에코플랜트가 인천 미추홀구 숭의5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땄다. 숭의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경자)은 지난 22일 열린 총회에서 SK에코플랜트가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숭의5구역 재개발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210-10번지 일원에 지하3~지상35층 6개동 총 596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841억원이다.이 곳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1호선 제물포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천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수
인천 미추홀구 숭의5 일대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경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SK에코플랜트와 두산건설이 수주전을 펼친다.숭의5 재개발조합(조합장 오경자)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두산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9월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는 미추홀구 숭의동 210-10번지로 구역면적이 3만3,832.9㎡이다. 여기에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32층 높이의 아파트 637가구, 지하5~지상20층 높이의 오피스텔 52실과 부대복리
인천 미추홀구 숭의5 일대가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숭의5 재개발조합(조합장 오경자)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공동도급은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27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8월 1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미추홀구 숭의동 210-1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3,832.9㎡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32층 높이의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