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태평3구역·신흥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신상진 시장은 이한준 LH사장과 지난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태평3·신흥3구역에 대해 공공시행자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지난 2019년 성남시가 공고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성남시 재개발사업은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순환정비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날 합의한 협의서에 따르면 LH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의 사업시행자로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을 추진 중인 경기 성남시 신흥3구역과 태평3구역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이르면 내년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두 곳에서는 총 6,265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순환정비방식은 사업구역 인근에 이주용 주택을 먼저 마련해 주민을 이주시킨 후 정비사업이 끝나면 원래 살던 구역으로 이주하는 방식을 말한다. LH가 보유한 임대주택을 순환용 이주단지로 제공해 원주민들이 기존 생활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는데 원주민 재정착률이 50% 수준으로 높다.성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성남시와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정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LH는 1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시와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와 성남시가 원도심 및 1기 신도시 등 노후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데 앞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균형발전 및 도시 재생기반 구축 △성남시 도시·주거환경 정비
최근 LH와 약정을 체결하면서 순항할 것으로 보였던 경기 성남시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양회승 위원장을 비롯한 소수 임원이 일방적으로 위원을 해임하는 등 막무가내식 운영으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양 위원장은 운영규정에 따른 적법한 절차로 위원을 해임했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위원들은 해임 절차는 물론 표결결과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수진1구역 주민대표회의 위원 해임 과정서 무슨 일 있었나수진1구역 재개발 주민대표회의는 지난달 21일 주민대표위원인 서정환 씨와 윤영엽 씨 등 2명에 대한 해임을 공고했
경기 성남시 수진1구역과 신흥1구역의 사업시행자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직무대행 장충모)가 지정됐다. 시는 지난 11일 2030-1단계 재개발 정비구역인 수진1·신흥1의 사업시행자로 LH를 지정·고시했다.앞서 두 곳은 지난해 12월 3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바 있다. 고시문에 따르면 수진1구역은 면적이 26만1,828㎡로 건폐율 50% 이하 및 허용용적률 265% 이하가 적용된다. 신흥1구역은 면적이 19만6,693㎡로 건폐율 50% 이하 및 허용용적률 265% 이하가 적용된다.현재 LH는 성남에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
경기 성남시 ‘2기 순환재개발 선두주자’인 신흥1구역과 수진1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시는 지난 31일 신흥동 4000번지 일대 신흥1구역과 수진동 963번지 일대 수진1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시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신흥1구역은 면적이 19만6,693㎡로 건폐율 50% 이하 및 허용용적률 265% 이하가 적용된다. 수진1구역은 면적이 26만1,828㎡로 건폐율 50% 이하 및 허용용적률 265% 이하가 적용된다. 사업방식은 순환정비방식의 재개발로 진행되며 사업시행예정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다.한편 LH는
경기 성남시 수진1구역과 신흥1구역의 재개발 성공을 위해 LH 경기지역본부와 성남시가 협력한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4일 성남시와 ‘성남 2030-1단계’ 재개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으로 LH는 수진1구역과 신흥1구역의 공공시행자로 본격 참여하게 되는데 두 곳은 지난해 성남시가 발표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1단계로 선정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기존의 순환용 주택 뿐만 아니라 부족한 순환용 주택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하는 이주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계획된 순환용 주택 외에
경기 군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군포도시공사와 ‘군포시 정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군포시의 경우 뉴타운사업이 해제된 이후 주민제안형 정비사업과 지역주택조합사업 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도시정비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정비사업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LH가 정비기본계획 수립 등 정비체계 구축에 대한 참여를 군포시에 제안했고, 이번에 군포도시공사와 함께 파트너십을 구축한 것이다.앞으로 세 기관은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 본 동영상강의는 r119.co.kr → “2. 정비계획, 추진위~조합설립” 란에 게재되어 있습니다.1. 재건축사업의 시행자◯ 우리는 재건축사업은 조합만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 하지만 재건축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시행자는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여러 가지임.◯ 아래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여 사업을 시행할 수 있음.가. 조합 (법 제25조)◯ 조합이 단독으로 사업 시행 가능◯ 조합 : 토지등소유자들중 약 75%이상(구체적인 요건은 별도로 강의함)이 조합설립에 동의하여 일정한 요건하에 관할관청의 인가를 받고
1. 재개발사업의 시행자○ 우리는 흔히 재개발사업은 조합만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하지만 재개발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시행자는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여러 가지임.○ 아래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여 사업을 시행할 수 있음.가. 조합○ 조합이 단독으로 사업 시행 가능○ 조합 : 토지등소유자들중 약 75%이상(구체적인 요건은 별도로 강의함)이 조합설립에 동의하여 일정한 요건하에 관할관청의 인가를 받고 법인등기를 하여 설립한 법인○ 이러한 조합이 재개발사업의 단독시행자로서 사업을 진행할 수가 있음.나. 조합 + 공동
성남지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재개발 사업은 가구 소유주와 세입자의 순환용 임시 주택을 마련한 뒤 정비 공사가 진행된다. 성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27일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상우 L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성남시 재개발 사업 시행자로 참여 때 해당 구역 소유주와 세입자가 임시 거주할 수 있는 순환용 주택을 마련한다. 성남시가 내년 상반기 중 수립하는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포함하는 재개발 사업 구
1. 순환정비방식의 의의=사업시행자는 정비사업을 원활히 시행하기 위하여 정비구역의 내·외에 새로 건설한 주택 또는 이미 건설되어 있는 주택에 그 정비사업의 시행으로 철거되는 주택의 소유자 또는 세입자가 임시로 거주하게 하는 등의 방식으로 그 정비구역을 순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순환정비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때 시장·군수 등은 재개발사업 및 재건축사업을 직접 시행하거나 토지주택공사 등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정비사업을 시행하게 할 수 있다(법 제26조제1항제5호). 국토교통부는 도시
재건축 공동시행방식도 시공보증이 의무화되고, 정비구역 지정 절차도 개선된다. 또 순환용주택과 공가 관리를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먼저 조합방식과 공동시행방식은 시공보증이 의무화된다. 기존에는 재건축사업의 경우 건설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건설사가 조합에 시공보증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됐다. 하지만 이번 개정법에는 재개발은 물론 재건축도 시공자를 선정하거나 공동사업시행자를 선정하는 경우에도 시공보증서를 제출토록 했다. 또 정비구역을 지정하거나, 변경 지정하는 경우에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
재개발·재건축사업은 원칙적으로 조합이 시행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공공시행자나 지정개발자가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하에서는 공공시행자가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경우를 살펴보도록 한다.시장·군수 등은 재개발사업 및 재건축사업을 직접 시행하거나 토지주택공사 등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정비사업을 시행하게 할 수 있다(법 제26조 제1항). 토지주택공사 등이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우를 포함한다.공공시행자는 다음의 경우 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법 제26조 제1항).①천재지변, 재난 및 안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건설사는 물론 홍보업체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지난해 마지막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다만 논란의 여지가 있었던 조합 임원에 대한 청탁금지법 적용 규정은 법안 통폐합 과정에서 삭제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제2차 전체회의에서 국토교통위원장 대안으로 발의된 도시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후 4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건설업자는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홍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