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리모델링 연합회가 건축심의 통과를 대비해 순환골재 콘크리트 연구개발에 착수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대전광역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회장 이승근)은 지난달 26일 순환골재 콘크리트 연구개발사업 협력업체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3억6,600만원 규모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유가증권 또는 코스닥에 상장되어있고, 콘크리트 관련 연구개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입찰보증금 100만원을 현장설명회 개최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서울시가 건설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철거공사 때 분별해체를 의무화한다. 대상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연면적 500㎡ 이상 공사인 경우다. 또 오는 2022년부터 환경영향평가 심의 대상 사업에 순환골재 사용 확대도 추진한다.건설폐기물이란 건설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5톤 이상의 폐기물을 말하는데 2010년 하루 2만5,472에서 2019년 3만5,499톤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시는 건설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분별해체와 순환골재 사용을 의무 시행키로 했다.먼저 분별해체 제도는 건축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