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방·한양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세 번째 여정에 나섰다.세방·한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양창행)은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지난해 11월 첫 입찰은 정해진 기한까지 입찰보증금을 제출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고, 같은 달 열린 2차 현장설명회에는 참석사가 없어 2회 유찰됐다. 조합은 2회 유찰로 수의계약이 가능하지만 경쟁입찰을 통해 시공자를 찾겠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하며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
대구 남구 대명4동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대명4동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용환)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입찰을 마감했다. 이날 화성산업이 입찰참여 의향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 일정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산업은 앞서 1·2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남구 대명동 3020-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7만8,029.4㎡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35층
부산 부산진구 동의대역세권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를 수의계약으로 선정할 전망이다. 현재 계룡건설산업이 시공권에 가장 근접한 상황이다.동의대역세권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성인)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은 1차에 이어 계룡건설산업이 재차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유찰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같은 날 계룡건설산업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오는 5월 초에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부산진구 가야동 82번지 외 29필지 일대로 구역면적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자로는 삼성물산 선정이 유력하다.광안3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재홍)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참여사 부족으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밝혔다. 조합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4% 이상이 선호하는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 모두 참석한 바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수영구 광안동 539-1번지 일대로 면적이 7만1,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됐다.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보근)은 26일 시공자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해 12월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현대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GS건설, 효성중공업,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참여사 부족으로 입찰은 유찰됐다.이후 지난 2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호반건설, 한양, 금호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SK에코플랜트 선정이 유력하다.신반포27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진만)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만 단독으로 참석했다.앞서 SK에코플랜트는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이후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단독으로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하는 등 시공권 확보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는 조합은 많은 재산권을 담보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반드시 투명하게 운영돼야 한다. 이에 조합운영에 대해 점검하는 기관과 제도가 필요해지면서 한국부동산원이 ‘조합운영 실태점검’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의 정기 수요강좌에서는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를 초빙해 조합운영 실태점검 시 집행부가 주의해야하는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주협은 지난 20일 2024년 제3차 정기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부동산원의 장세진 담당자가 ‘조합운영 실태점검 사례 해설’을 주제로 강좌를 맡았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구역의 조합원들이 구청을 상대로 집단행동에 나설 채비에 나서고 있다. 이미 시공자 입찰이 2회 유찰됨에 따라 수의계약 절차에 착수했지만, 구청이 공공지원 검토 이행을 이유로 사실상 중단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사업시행인가 후 1년이 넘도록 시공자를 선정하지 못하면서 분담금 증가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최근 노량진1구역 재개발 조합원들은 동작구청의 정비사업 관련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직권남용 감사촉구 조합원 탄원서’ 징구 절차에 착수했다. 조합원에 따르면 해당 탄원서는 약 300여장 제출되어 서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 수순으로 진행될 전망이다.최근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보근)은 시공자 입찰이 2회 유찰되면서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해 12월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현대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GS건설, 효성중공업,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석했다.이중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입찰참여 의향서를 제출하면서 경쟁이 성사되는 듯 했다. 하지만 대우건설이 돌연 입찰 포기의사를 밝힌데 이어 현대건설마저도 참여하지 않으면서 자동 유
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는 GS건설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민락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권정민)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이 1차 입찰에 이어 이번에도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될 경우 시공자 선정 총회와 관련된 일정도 조율할 계획이다.이 구역은 수영구 민락동 142-11번지 일대로
현대건설이 경기 성남시 중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품었다.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계환)은 지난 9일 성남제일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또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화성씨앤디가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조합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입찰을 진행했지만 모두 유찰됐다. 이에 지난달 3차 대의원회의를 열고 2차 입찰 때 입찰확약서를 제출하고 입찰보증금을 입금한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의결한 바 있다.이후 사업참여 제안서가 접수됐고 이번에 수의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 등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의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장기화하고 있다. 이미 경쟁입찰이 2회 유찰되어 수의계약이 가능한데도 구청이 공사비 검토 등을 이유로 절차 이행을 불허하고 있기 때문이다.동작구는 지난달 23일 조합에 ‘노량진1구역 시공자 선정 절차 관련 협조 요청’이란 공문을 발송한데 이어 29일에도 유사한 내용의 공문을 다시 발송했다. 현재 조합은 시공자 입찰이 2회 유찰됨에 따라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준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하지만 조합은 구청의 요구로 수의계약 공고문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협조 요청
경기 만안구 안양동 368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안양동 36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중앙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앞서 조합은 지난 1월 24일 공고문을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한 바 있다. 이후 같은 달 31일 현장설명회에 중앙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고, 조합은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다시 공고를 냈다.그리고 지난달 15일 열린 두 번째 현장설명회는 중앙건설, 파인건설, 혜림건설, 풍창건설이 참석했다. 이에 조합은 예정대로 입찰을 마감
대구 남구 대명4동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전망이다.대명4동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용환)은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12월 4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는데, 당시 두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 대방건설, 동원개발, 화성산업, 서한 등 7개사가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 1월 3일 입찰은 무응찰로 유찰됐다.이후 조합은 다시 공고문을 내고 지난 1월 8일 두 번째 현설을 열었다. 현설은 화성산업, 금호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이 참석했지만, 지난달 28일 입찰은 참여사 미달로 유
서울 동작구 알짜배기 재개발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가 동작구청의 과도한 개입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5일 입찰을 마감했는데, 포스코이앤씨만 단독으로 참여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를 제안하면서 강력한 수주 의지를 내비쳤다.당초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삼성물산은 참여하지 않았고, 2차 유찰까지 이뤄졌기 때문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 수의계약으로 시공자 선정이 가능해졌다. 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가부만을 묻기만 하면 됐다.그런데 입찰 마감
인천 서구 창대빌라가 수의계약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를 선정할 전망이다.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미)은 지난 26일 시공자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를 냈다. 횟수로 6번째 도전이다.공고문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는 생략하고 오는 3월 13일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공고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조합 사무실에 시공 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조합과 협의 후 결정한다.한편 이곳은 서구 석남동 20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451㎡다. 향후 최고 17층 높이의 아
서울 금천구 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유력 후보로는 쌍용건설이 거론된다. 시공자 선정 4번째 도전에 나선 결과다.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덕수)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네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쌍용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쌍용건설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면서 시공권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될 경우 시공자 선정
충청남도가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천군 및 현대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초고속 추진을 약속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임시시장 조성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김태흠 지사는 7일 김기웅 서천군수,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등과 서천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신속 복구와 재건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맺었다.협약에 따르면 도와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복구와 재건축을 위해 필요한 재정 및 부지 등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 또 시장 복구와 관련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업무에 대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내에 재건축·재개발 각 1곳씩의 시범사업지를 선정해 무료로 공사비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최근 관내 자치구에 ‘SH공사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시범사업 추천요청’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SH공사가 서울시에 시범사업을 위한 대상지 추천을 요청한데 따른 조치다.SH공사는 지난해 정비사업 지원기구 업무대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자치구별로 재건축·재개발사업을 각 2개소 내외로
남광토건이 경기 군포시 당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며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남광토건은 지난 3일 당동 736-1번지, 740-2번지, 741-1번지 일대 등 세 곳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공사금액은 850억원으로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2~지상17층 아파트 6개동 28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세 곳의 사업장 모두 교보자산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지난해 6월부터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지만 두 번의 입찰에 남광토건만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교보자산신탁은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