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강원도 속초시에 개관한 ‘힐스테이트 속초’ 견본주택에 사흘간 1만5,000여명의 고객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속초시에서 2021년 이후 첫 공급되는 1군 건설사 브랜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이다.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문을 연 견본주택은 개관 전부터 긴 줄이 형성될 만큼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 고객이 내부 설계와 상품, 청약 조건 등을 확인하기 위해 북적였다.분양 일정은 7월31일(월) 특별공급, 8월 1일(화) 1
강원 속초시 속초 중앙동 일대가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시는 지난 6일 속초 중앙동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속초시 중앙동 469-4번지 외 382필지로 대지면적이 4만6,315㎡이다. 여기에 용적률 372.85% 및 건폐율 25.22%를 적용해 지하4~지상41층 높이의 아파트 1,4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3㎡ 81가구 △59㎡ 44가구 △76㎡A형 80가구 △76㎡B형 28가구 △76㎡C형 220가구 △84㎡
강원 속초시 중앙동 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를 눈앞에 뒀다. 시는 중앙동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재우)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중앙동 469-4번지 일대 중앙동 재개발은 면적이 5만6,229㎡로 이중 대지면적은 4만6,315㎡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4~지상41층 아파트 10개동 1,44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3㎡ 81세대(임대) △76㎡ 108세대 △84㎡ 899세대 △99㎡P 1세대 △120㎡ 72세대 △128㎡P 4세대 △138㎡P
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가 6월 29일 구성됐다.국토교통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진선미(서울 강동구갑·위원장) △조응천(경기 남양주시갑·간사) △강준현(세종시을) △김교흥(인천 서구갑) △김윤덕(전북 전주시갑) △김회재(전남 여수시을) △문정복(경기 시흥시갑) △문진석(충남 천안시갑) △박상혁(경기 김포시을) △박영순(대전 대덕구) △소병훈(경기 광주시갑)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정정순(충북 청주시상당구) △조오섭(광주 북구갑) △진성준(서울 강서구을) △천준호(서울 강북구갑) △허영(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선출됐다. 20대 하반기 박순자 국토위원장에 이어 다시 여성의원이 선출되면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여여시대’를 맞게 됐다.진 신임 국토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부족한 저를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무척이나 두렵고 무거운 마음의 시작을 하는 이 자리에 있게 돼 여러 가지 걱정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그 걱정과 우려가 기대와 희망으로 변할 수 있도록 주어진 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국토교통위 위원정수는 20대 하반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지만 분양시장 청약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일부 지역에서는 청약열기기 치열해지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1만9,000명 △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5만8,000명 △전남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2만명 등 수도권과 지방 할 것 없이 3월 들어서 1만명 이상 1순위자가 몰린 단지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북적대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가 이뤄지는 있어 소비자들도 재
코로나19가 점차 장기화 되면서 분양시장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분양일정을 연기하는 곳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정을 소화하는 곳들은 오프라인 모델하우스가 아닌 온라인상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우선 오픈하고 있다. 이로써 내방객들로 북적이던 모델하우스 풍경을 볼 수 없고 당첨 계약자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개방하고 있다.이외에 표본이 적어 코로나19가 1순위 청약자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최근 청약을 실시한 수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인천 검단신도시 대성베르힐 등은 기대에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청약업무가 이관되면서 올해 첫 분양 아파트는 이달부터 공급된다. 특히 1월에 분양하지 못했던 아파트와 2월 분양예정 아파트가 함께 분양을 준비하며 작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물량이 늘어날 전망이다.직방에 따르면 전국에서 1만9,13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1만376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6,559세대로 가장 많다. 마곡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등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에서 분양이 집중돼 있다. 지방에서는 8,758세대가 분양될 예정인데 대구시가 2,191세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2만가구 이상을 공급해온 GS건설이 올해에는 전국에서 2만5,000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거의 절반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500가구 △수도권 1만1,7000가구△지방 7,300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에 집중됐던 지난해와 달리 부산, 대구, 속초, 울산, 광양 등 지방 여러 곳에서도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약 1만1,600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45.5%를 차지한다. 외주
새해 분양시장은 2월부터 시작된다. 이달 31일까지 모집공고를 마감하고 새해 1월에는 신규 사업장 모집이 중단된다. 금융결제원에서 수행하던 주택청약 업무가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기 때문이다. 이에 2월 1일부터 분양시장이 개장되고 건설사들도 이때부터 분양에 들어가게 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16일 사이에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모집공고 된 사업장의 청약, 입주자선정, 부적격관리 등의 제반 업무들은 수행하고 17일부터 31일 사이에는 당첨내역, 경쟁률 등의 조회 업무까지 수행한다. 따라서 1월 중에는 금융결제원
최근 남북간 경제협력이 논의되면서 주식은 물론 부동산에까지 영향이 미치고 있다.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남북철도 관련주에 투자자들이 몰리며 급등세를 보였으며 부동산시장에서도 북과 가깝고 경의선이 연결돼 있는 파주 땅값이 오르는 등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파주시의 지가상승률은 남북정상회의가 치뤄진 4월 급격히 올랐다. 기존에는 매월 0.2%대의 상승률을 유지했지만 지난 4월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는 전국에서 총 7,08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잠실벨솔레(오피스텔)’ 289실과 경기 의왕시 삼동 ‘의왕장안지구파크2차푸르지오’ 610가구가 분양한다. 지방은 부산 서구 암남동 ‘현대힐스테이트이진베이시티’,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속초자이’, 속초시 교동 ‘속초미소지움더뷰’ 등 6,188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은 11월 10일부터 해운대·연제·동래·남·수영·부산진구의 분양권 전매가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금지된다. 이미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받아 전매금지 규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는 전국에서 총 7,34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청약 인기지역인 서울과 부산에서 분양이 진행되며 강원 속초에 모델하우스 개관이 계획돼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두산위브2차’, 경기 이천시 마장면 ‘이천마장호반베르디움2차(B4)’ 등 1,174가구가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자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롯데캐슬골드포레’, 울산 동구 전하동 ‘전하KCC스위첸’ 등 6,175가구가 공급된다. 지난 9월 주택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돼 10일부로 지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는 전국에서 총 2만858가구가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서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서울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e편한세상캐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SK뷰센트럴’ 등 1만3,716가구가 분양한다.지방은 부산 동래구 명륜동 ‘동래롯데캐슬퀸’, 강원 속초시 조양동 ‘속초조양동휴먼빌’ 등 7,142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최근 발표된 가계부채 종합대책에는 중도금대출 보증 축소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건설사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중도금대출 축소를 피하기 위해 분양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로펌인 법무법인 산하(대표변호사 오민석)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시 마레몬스호텔에서 ‘제1회 법무법인 산하와 함께 하는 법률여행’을 개최했다.법무법인 산하 도시정비사업팀(팀장 김래현 수석변호사)이 주관한 이번 법률여행에는 법무법인 산하의 자문 및 사건 위임현장 50여곳에서 90여명의 조합장 및 조합임원이 참석했다.이번 법률여행에서는 △사업비 절감 방안으로써의 이주관련 명도 진행 방안과 대책(김래현 변호사) △추진위원회 및 조합 임원관련 형사소송 사례 및 대응방안(곽노규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는 전국에서 총 5,941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영등포뉴타운 재개발 아파트 ‘영등포뉴타운꿈에그린’, 중랑구 면목5주택 재건축 ‘면목라온프라이빗’이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해수욕장이 가까운 ‘해운대경동리인뷰1차’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한편 11월부터 지방 민간택지 주택의 전매제한이 강화된다. 건설사들은 분양시장의 변화가 다가오기 전 10월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28곳이 개관 예정이다.▲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은 서울 강동구
대림산업이 올해 하반기에만 총 2곳의 정비사업장을 수주하면서 1군 건설사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지방 알짜배기 사업장으로 꼽히는 부산 범일3구역에 이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재개발 시공권까지 확보하는 등 잇단 승전고를 올리고 있다.대림산업은 지난 15일 중앙동 재개발조합(조합장 한기학)의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총회에서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센트럴 속초’라는 아파트 이름을 내걸고 외관디자인 특화와 친환경조경 특화, 커뮤니티시설 특화 등
강원 속초시 중앙동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경쟁에서 롯데건설과 대림산업이 승부를 벌인다.모처럼 서울 강남권을 벗어난 지방 정비사업장에서 시공권을 두고 대형 건설사들간에 경쟁이 벌어지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중앙동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1일 열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에 롯데건설과 대림산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조합은 입찰이 성립되면서 이달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당초 중앙동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는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졌
강원 속초시 중앙동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8개사 참석했다.중앙동 재개발조합(조합장 한기학)은 지난달 31일 열린 현설에 대림산업을 비롯해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쌍용건설, 동부건설, 삼호, 신동아건설, 고려개발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2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조합 관계자는 “유효한 입찰이 성립하면 곧바로 시공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라며 “현재는 내달 15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공자 선정이 이뤄지고 나면 사업속도도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주민들의 재산가치 상승과 주거안
강원도 속초시 속초중앙동 재개발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나서면서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속초중앙동 재개발조합(조합장 한기학)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방식이다. 조합은 입찰참가 자격도 명시했다. 따라서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조합 지정 계좌에 입금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 조합이 실시하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참석증을 제출하고, 입찰지침서를 수령하도록 정했다.조합은 이달 31일 수요일 오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