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세 번째 주거정비 소식지를 발행했다. 구는 신속통합기획(민간재개발), 공공재개발,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주거정비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한 ‘주거정비 소식지’ 3호를 발행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구는 주택정비사업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소식지는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에서 제작해 분기마다 발행된다.이번 소식지 3호에는 현재 금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민간재개발), 공공재개발,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사업) 사업 신청 요건 및 신청
1. 문제의 소재=주택법 시행령 제20조제4항은 총회의 의결을 하는 경우에는 조합원의 100분의 10 이상이 직접 출석하여야 한다고 정하면서, 창립총회 또는 동조 제3항에 따라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의결하는 총회의 경우에는 조합원의 100분의 20 이상이 직접 출석하여야 한다고 규정하여 지역주택조합 총회 의결시 조합원의 직접 출석 요건을 정하고 있다.그러나 2020년경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의 심화로 인하여 방역수칙이 강화되고 집합이 금지되자 총회를 개최하여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이어나가야 하는 여러 상황 등을 고려하여,
서울 금천구가 주거정비 소식지 1호를 발간했다. 구는 주거징버지원센터에서 사업 홍보를 위한 소식지를 발간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주거정비 소식지에는 공공재개발 사업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현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황과 사업 절차 등이 실렸다. 아울러 용적률, 건폐율, 연면적 등 정비사업 관련 용어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주거정비 소식지는 동 주민센터 등 41곳의 공공 위탁 시설에 배부됐으며 앞으로 분기별로 발행될 예정이다. 또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 밴드(https:/band.us/band/
조합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 감시의식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보공개청구 제도를 이용해 조합의 모든 자료에 대한 조합원의 접근성이 증대되었으며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일상화되면서 정보의 공유와 전파도 빨라졌습니다.이사회, 대의원회 등 조합의 공식 의사결정기구 외에 자문단, 자문위, 비대위 등의 이름으로 일반조합원들로 구성된 임시기구가 만들어지고 조직적으로 감시활동을 하는가 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밴드나 카톡, 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조합의 공식적인 소식지보다 다양하고 많은 소식들이 전파되고 있는 것이 스마트 정보화시
경기 고양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소규모정비사업을 통해 총 1만6,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9일 구역별 재정비사업과 정비사업의 현황을 담은 고양시 정비사업 소식지를 발간했다.소식지에 따르면 고양특례시 내 재정비촉진사업은 총 7구역이 진행 중이다. 당초 20개소로 사업계획이 마련됐지만 11개 구역이 해제되고, 존치정비 구역으로 2개 구역이 지정되면서 7개 구역이 남은 것이다.먼저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능곡1구역(면적 4만519㎡·643가구, 착공신고 완료) △능곡2구역(면적 14만4,795㎡·2,933가구
경기 고양시가 정비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한 소식지를 발간했다. 시는 정비사업의 진행사항 등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격년으로 소식지를 발간해왔다.이번 소식지에는 정비사업 진행 방법과 사업 추진 절차가 알기 쉽게 요약 정리돼 있다. 일시적 대규모 개발에서 점진적 소규모 개발로 변화되고 있는 최근의 현실을 반영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핵심을 정리했다.이외에도 쉽게 표현한 정비사업 용어, 토지등소유자 및 조합원 수 산정 방법
부산의 한 재개발현장. 조합은 이사회 의결로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하드카피로만 정보공개를 하겠으며 복사비용은 장당 250원’이라는 원칙을 세우고, 소식지를 통해 이를 조합원들에게 알려왔다.조합원 한 명이 이런저런 자료를 요청했는데 그 양이 무려 10,000장에 달해 복사비용이 약 260만원 예상됐고, 조합은 청구인에게 전화를 걸어 복사비용이 너무 많이 나올 것 같은데 대부분 자료는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니 꼭 필요한 자료만 복사해가는 게 서로 좋지 않겠냐고 물었다.청구인은 조합이 정보공개를 거부하려는 것으
조합을 운영하다 보면 조합원이 제기한 소송의 소장을 받을 때가 있다. 조합원은 자신의 토지 또는 건축물을 정비사업에 제공하는 대신 정비사업의 시행으로 완공되는 건축물을 분양받는 자로 ‘사업시행자에 준하는 지위’를 가진다. 현금청산자야 그렇다 쳐도, 조합과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조합원이 왜 피아식별없이 조합에 손해가 되는 소송을 제기하는지 모르겠다며, 이런 괘씸한 조합원은 그대로 놔두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조합원 제명 가능할까?=단체가 구성원에게 가장 강력한 제재는 구성원 자격을 박탈하는 것이다. 도시정비법은
“최근 현대사업단은 일반분양을 서두르지 않을 경우 사업비를 중단하겠다는 내용을 공문으로 조합에 통보했습니다. 사실상 전임 조합장이 사퇴 직전 시공자와 밀실계약한 공사비 3조2,300억원을 전부 수용하라는 것으로, 조합원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습니다. 6,000명 조합원은 길거리에 나 앉으라는 건가요.”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원의 말이다. 이 단지는 단군 이래 최대 정비사업장이다. 일반분양만 4,700여가구 규모로 서울시내 부족한 주택공급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시장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공사비를 둘러싸고 조합과 시공
제3조(용역의 기간) “을”의 업무대행 용역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조합청산 종료일까지로 한다.▲[해설] 일반적으로 정비업체에서는 ‘해산 등기일까지’로 하여 초안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해산 등기일까지로 하고 그 이후 업무를 정비업체가 해 주지 않으면, 해산 후 청산업무처리에 지장이 발생하기 때문에 조합 청산종결일까지로 수정하는 것이 좋다. 만약에 청산종료일 까지로 하려면 용역비를 더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면, 조금 더 용역비를 주더라도 청산종료일까지로 하여 용역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좋다. 제4조(용역업무의 범위)▲[해설]
1. 조합설립인가 내용 통지=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때 조합은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토지등소유자에게 그 내용을 통지하고, 이해관계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시행령 제31조제3항).2. 조합설립등기=법인은 외형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일반 제3자가 용이하게 법인의 존재여부를 알 수 없으며, 거래의 안전을 위해 법인의 조직이나 내용을 공시하는 것이 법인등기이다. 조합은 조합설립의 인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에서 법이 정한 사항을 등기함으로써 성립한다(법 제38조).법인설립의 등기는 법인격을 취득하기
정비사업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는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협력업체다. 조합 단순 업무대행이 아닌 조합설립 동의에 사업성 검토, 사업시행인가, 분양 및 관리처분계획수립 등 여러 행정업무를 망라할 수 있는 전문성을 요구 받는다.㈜도시와미래(대표 김문기)는 오랜 역사와 수많은 현장에서 동종업계와 비교 불가능한 실적을 자랑한다. 2003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시행되기 전부터 정비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오고 있고, 그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췄다.현재 부산에 본사를 두고 2006년부터 경인지사를 설립해 인천, 부
서울 노원구 월계시영아파트(미륭·미성·삼호3차)가 재건축 추진을 위해 안전진단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2019년 안전진단에서 C등급 판정을 받은 지 약 1년 7개월만이다.업계에 따르면 월계시영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노원구에 안전진단 신청 동의서를 제출했다. 동의율은 약 55.4%로 파악됐다. 추진준비위원회는 이번 안전진단 신청과 동시에 단지 내 동의서 추가 제출을 위한 현수막을 내걸고, 소식지를 배포하는 등 후속 작업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월계시영은 강북권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 단지로 꼽힌다. 지난 1986년에 지어진 약 3,
■ 게재를 시작하며◯ 이번 호부터 “조합장, 이사, 감사, 대의원, 추진위원장, 추진위원 공부방”시리즈를 시작하겠습니다.◯ 게재되는 내용은 홈페이지 제1강좌 ~ 제5강좌까지의 일반적인 내용보다 더 깊이 있게 “조합장, 이사, 감사, 대의원, 추진위원장, 추진위원”분들에게 특화되어 제공되는 강의로서 동영상 강의와 함께 공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 네이버 밴드, 단체 카카오톡을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가요?가. 장점① 추진위원회-토지등소유자, 조합-조합원 사이에 의사소통을 쉽게 할 수 있다.② 토지등소유자, 조합원들이 쉽게 자신들의
인천 미추홀구 주안10구역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해 향후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주안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치환)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 △롯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금호산업 △DL이앤씨 △두산건설 △반도건설 등 9개사가 참여했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 물량이 많지 않은데다, 시공자로 선정되면 곧바로 철거·착공에 착수할 수 있어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주안10구역은 인천광역시 미
서울시가 해방촌, 수유동 등 24곳 도시재생지역 소식을 한 곳에 모은 소식지 모음집을 발간했다. 지난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발행되고 있는 모음집은 전국 지자체, 도시재생 기관 및 학생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이번에 발간한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지역 소식지 모음집’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발간된 소식지를 사업 추진 단계별로 편집한 것으로 총 4권으로 구성돼 있다.1권은 해방촌 등 선도사업 지역 3곳과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1곳,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 지역 4곳의 이야기를 담았다.2권은 묵2동 등 지난 2017
대전 동구가 관내 재건축 구역 10곳에 대한 추진 현황과 정보를 담은 ‘2021 동구 정보·소통 재건축 소식지’를 발간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 소식지에는 관내 재건축사업 추진 현황과 구역별 세부적인 진행 상황이 담겨 있다. 아울러 △도시정비사업 갈등조정 위원회 구성 △재건축사업 관련 법제처 유권해석 △투기과열지구 내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정비사업 관련 정보공개 절차 내용 △소규모 재건축사업 안내 △쉽게 표현하는 정비사업 용어 등이 함께 실렸다.소식지에 따르면 총 10곳 중 9곳이 시공자를 선정하고 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도시정비법은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에 필요한 동의를 받기 전에 추정분담금 등 정보를 토지등소유자에게 제공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법 제35조제8항, 동법 시행령 제32조).추정분담금을 알려주고 동의를 받을 것. 법문이 다른 해석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명확하기에 국토교통부는 추진위가 추정분담금 제공없이 조합설립동의를 받았다면 그 동의가 유효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혀왔다.제공 정도·방법을 둘러싼 다양한 견해가 있지는 했지만 조합설립동의 전 추정분담금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원칙은 흔들림이 없어 보였다.그런데 올해 9월 대법원은, 추진
경기 고양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한 ‘2020 고양시 정비사업 소식지’를 발간했다.이번 소식지에는 대규모 개발에서 소규모 개발로 변화되고 있는 경향을 반영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핵심적인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쉽게 풀이한 정비사업 용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시행 절차도 △구역별 재정비사업 현황 △고양시 정비구역 등의 해제 기준과 절차 △고양시 정비사업 사용비용 보조 기준 △고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개정 내용 등이 함께 실렸다.시는 이번 소식지를 관내 재개발·재건축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조합과
“선사현대아파트는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행을 동쪽에서 가장 먼저 맞이하는 약 2,94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그만큼 외관·커뮤니티시설 등 특화를 강조한 리모델링으로 랜드마크 건립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서울 강동구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이한내 공동추진위원장의 말이다. 이 단지는 이 위원장 외에도 김창원 공동위원장과 신충수 부위원장이 함께 사업을 선봉에서 이끌고 있다. 세 사람은 약 3,000가구에 달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한 데 모으고,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