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시흥 현대빌라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재건축 여부를 확정한다.구는 지난 28일 ‘시흥 현대빌라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금천구 시흥동 982 일대에 위치한 현대빌라는 지하 1층~지상 3층 높이로 330세대 규모이다. 지난 1989년 5월 준공되어 올해로 35년차인 노후 단지다. 현재 건폐율 29%, 용적률 89% 수준으로 알려졌다.내달 5일 참가등록 및 평가서 제출을 받아 15일 수행실적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 과업기간을 착수일로부터 90일로 설정해 안전진단 결과는 하반기에 나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 소규모관리지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2곳과 공동시행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공공 참여에 따른 기금융자와 행정·기술 지원 등을 적용 받아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지난 27일 LH는 서울지역본부에서 시흥동 1003 일원, 시흥동 1005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과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사업시행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과 이현철 조합장(시흥동 1003 일원), 이성진 조합장(시흥동 1005 일원) 등이 참석해 공동사업시행약정을
서울 금천구 시흥동 청기와·훼미리맨션이 모아주택 디자인혁신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첫 번째 단지가 됐다.시는 지난 1일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청기와·훼미리맨션에 대해 디자인을 특화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보고수용했다. 앞으로 경관·조망·저층개방·입면 특화 설계 등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한 모아주택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시가 발표한 ‘모아주택 디자인혁신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첫 번째 사례다.지난 2021년 5월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청기와·훼미리맨션은 용적률 249%를 적용해 235세대(임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23번지 일대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시흥동 92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태완)은 13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1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입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 또는 증권으로 납입해야 한다.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과 석수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학교가 많은데 시흥초, 금천초, 탑동초, 금동초, 금산초, 문백초, 문일중, 문일고, 금천고, 동일여고 등이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14곳과 자율주택정비사업 2곳이 공공참여형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LH와 함께 시행한 공공참여형 1차 공모 결과 총 16곳을 민관 공동시행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앞으로 이 곳에서는 약 2,8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1차 공모에 이어 내년 2월 4일까지 2차 공모도 진행하는데, 5대 광역시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한다.국토부에 따르면 1차 공모는 작년 공모대상이었던 서울시를 포함해 수도권까지 확대했고, 총 45곳(가로주택 34곳, 자율주택 11곳)이 접수했다. 그 결과 가로주택정비 1
서울 금천구 대도연립이 소규모재건축사업의 공사를 책임질 파트너로 금호건설을 선정했다.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유남)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금호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금천구 시흥동 983-13번지 일대로 7,293.2㎡의 면적에 아파트 지하 2층~지상 20층 높이로 199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건폐율 23.61%, 용적률 239.98%를 각각 적용해 아파트 3개 동 규모로 단지를 조성한다. 총공사비는 416억원 규모다.이보다 앞서 지난 7월 대도연립은 정기총회에 시공자
경기 광명시 소하2구역이 15층 아파트 203세대로 재탄생된다. 시는 소하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국)이 신청한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 포함)을 인가하고 지난달 31일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소하2동 883-18번지 일대 소하2구역은 면적이 7,815.5㎡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35.84% 및 용적률 243.34%를 적용해 지하2~지상15층 아파트 20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49㎡ 9세대 △59A㎡ 38세대 △59B㎡ 76세대 △76A㎡ 52세대 △76B㎡ 24세대 △7
서울 금천구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권 확보 경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최근 입찰마감 결과 3파전 구도가 형성됐다.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유남)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한양, 반도건설, 금호건설 등 건설사 3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6월 말이나 7월초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총회 개최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대도연립은 금천구 시흥동 983-13번지, 1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
서울 금천구 대도연립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당초 현장설명회에는 10곳이 넘는 건설사가 참석했다.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달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금호건설, 반도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 한양, 오렌지이앤씨, 극동건설, 신영건설, 금성백조주택, 혜림건설, 파인건설, 한진중공업, 아이에스동서, 자이에스앤디 등이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서울 금천구 대도연립이 소규모재건축사업 진행을 위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임택기)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등의 규정을 명시했다. 한편, 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