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국적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뤄졌다. 정비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들어서면서 주거환경도 급격히 개선되고 일대에 다양한 인프라의 형성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아졌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노후아파트보다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집값까지 상승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주거환경이 개선되면 따라오는 필수불가결인 집값 상승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5년간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이 공급된 안양시는 지난 5년간(17~21년) 총 1만7,578가구의 재개발·재건축
현대건설이 12월 중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780번지 일원에서 서정연립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를 분양한다.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지하3~지상15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9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전용면적 별로 △59㎡ 71가구 △74A㎡ 35가구 △74B㎡ 210가구 △76㎡ 81가구 △84A㎡ 133가구 △84B㎡ 13가구 △84C㎡ 44가구 △84D㎡ 111가구다.단지가 들어서는 서정동은 송탄 원도심 핵심 입지로 송탄역 상권과 서정동 상권이
경기 평택시가 재개발·재건축 16곳을 신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한다. 시는 구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30 평택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고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정비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평택시 2030 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시는 재개발 2곳, 재건축 14곳, 주거환경개선 7곳 등 총 23을 새롭게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 특히 평택역 주변 집창촌 밀집지역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에 포함되면서 체계적인 정비가 가능해졌다.먼저 개개발사업의
경기도 평택 서정연립이 시공 파트너로 현대건설을 선정하면서 재건축사업을 통해 향후 디에이치 이름을 내건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서정연립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7일 열린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조합은 가장 중요한 협력업체로 꼽히는 시공자를 선정하면서 오는 2018년 2월 사업시행인가, 같은해 11월 이주 개시, 2019년 7월 착공, 2021년 9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서정연립은 평택시 서정동 780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경기도 평택 서정연립이 삼수 끝에 시공자 선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서정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경숙)은 지난 26일 조합사무실 앞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SK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설에 참여한 양사가 모두 입찰에 참여해야 시공자 선정 총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종 입찰마감은 내년 1월 7일 오후3시로 예정됐다.이보다 앞서 서정연립은 지난 2차례의 입찰에서 지분제 방식으로 시공자 선정절차를 진행했지만, 모두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3차 입찰에
경기도 평택시 서정연립 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서정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경숙)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서정연립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780번지 외 1필지로 대지면적은 4만8,343㎡이다. 이 구역에는 지하2층~지상15층 높이로 공동주택 1,03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최고 높이가 45m인 비행안전6구역에 속한다.이 단지는 지분제 사업장으로, 입찰은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2
경기 평택시 서두물구역과 합정1구역이 해제된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열린 제10회 도시계회위원회에서 서정동 233번지 일대 서두물구역과 합정동 756-17번지 일대 합정1구역의 정비구역 지정 해제건이 원안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월 27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서두물구역은 6만5,732.87㎡에 용적률 202.72%를 적용해 아파트 904세대를 지을 예정이었다. 같은해 3월 29일 구역지정된 합정1구역도 4만5,780.9㎡에 용적률 202.23%를 적용해 631세대를 지을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