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상인천초교주변구역이 재개발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구는 지난 15일 상인천초교주변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기화)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남동구 간석1동 311-1번지 일대로 면적이 13만7,852.1㎡에 달한다. 조합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4~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24개동 2,56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30가구 △49㎡ 49가구 △59㎡A형 928가구 △59㎡B형 360가구 △
포스코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괴정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주영록)은 지난 1일 열린 총회에서 포스코·롯데 컨소시엄이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시공자 선정이 이뤄지면서 사업속도도 더욱 빨라지게 될 것”이라며 “남은 사업일정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일단 내년 상반기 안으로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연말께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산권에 위치한 괴정5구역은 지하철 1
한화건설이 부산 당리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특히 한화건설은 올해 공격적인 정비사업 수주 행보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 재개발·재건축사업장 곳곳에서 시공권을 따내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리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말일)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한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한화건설의 사업 참여제안서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445만4,000원이다. 또 공사기간의 경우 착공 후 32개월 등의 사업조건을 제시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시공자로 선정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
한화·포스코 컨소시엄이 총 공사비가 4,651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의 수주에 성공했다. 대상지는 인천 상인천초교주변지구로 재개발을 통해 2,600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상인천초교주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기화)는 지난 3일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한화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회자료집에 따르면 한화·포스코는 3.3㎡당 공사비로 419만9,000원을 제시했으며, 이사비로 가구당 1,000만원을 제안했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9개월로 예정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상인천초교주변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한화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SK건설이 맞붙는다. 상인천초교주변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기화)는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화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SK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입찰이 성립된 만큼 내달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시공 파트너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집행부는 이달 17일 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개최한 후 내달 3일 2차 합동홍보설명회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