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신흥3구역의 조합원 분양가를 전용면적 84㎡ 기준 약 8억3,000만원으로 추산했다. 분양면적을 기준으로 조합원 분양가가 3.3㎡당 2,400만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일반분양가는 2,600만~2,700만원대에 책정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시는 지난 20일 수정구 신흥동 2890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흥3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면적이 15만2,263㎡의 대규모 사업장으로 오는 2027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시문에 따르면 건폐율은 50% 이하가, 기준용적률
5,000여가구를 건립하는 매머드급 사업장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구역이 재개발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353번길 22번지 일대로 면적이 24만2,045.1㎡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여기에 용적률 260.19% 및 건폐율 19.94%를 적용해 아파트 5,0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781가구 △49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2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위한 관리처분인가 준비를 마쳤다.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지난 6일 e편한세상 금빛그랑메종 현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안 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 상정된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의 건에 따르면 비례율은 약 130.33%로 의결됐다. 건축물의 총수입은 약 2조6,070억1,928만원 수준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5,590억826만원이 지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분양 대상 조합원의 종전자산평가금액은 약 8,040억9,156만원으로 집계됐다.계획안을 살펴보면 이 구역은 성남시 중원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은 복잡한 절차로 진행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도움이 없이는 결코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하지만 해당 분야의 전문가일지라도 ‘정비사업 전문가’라고 불릴 수 있는 기업이나 사람은 사실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정비사업의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전문가는 조합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법무법인 조운(대표변호사 박일규)은 정비사업 법률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박일규 대표변호사는 지난 2005년 법무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령이다. 지난 2002년 12월 30일 제정돼 2003년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정비사업이 법령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행된 것도 바로 이 시기다.하지만 도시정비법이 제정되기 전부터 재건축·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기업이 있다. 바로 대경씨엠㈜(대표 조덕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경씨엠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다. 대한민국의 정비사업 역사를 함께 한 기업이라는 의미다.기업의 역사는 곧 기업의 실력을 의미한
‘명쾌하다’. 일상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글을 읽을 때 명백하고 시원함을 뜻하는 말이다. 그리고 정비업계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조운에 따라붙는 수식어이기도 하다.법무법인 조운(대표 변호사 박일규)은 고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정비사업 변호업계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전문 변호사 7명을 포함해 다수의 우수인력들이 포진해 있다.우수한 전문성은 실적이 증명한다. 현재까지 전국 200여곳의 조합 변호업무를 맡으면서 소송 3,000여건과 자문 2,000여
경기 성남 상대원2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5,000여 세대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한다.성남시는 지난 13일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복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시의 고시문에 따르면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53번길 22 일원에 위치한 상대원2구역은 24만2,045.1㎡를 2개의 블록으로 나눠 총 5,090세대를 건설하게 된다. 먼저 1블럭은 대지면적 10만5,187.8㎡에 건폐율 19.5%, 용적률 264.74%를 적용해 총 3,090세대(임대주택 88세대 포함)를 건설할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 원당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두고 대림산업과 두산건설이 자웅을 겨루고 있다.최종 승자는 오는 21일 총회에서 판가름나게 된다. 원당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안동혁)은 지난 3일 입찰마감 결과 두 곳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수주전은 지난달 성남 상대원2구역의 리턴매치 성격도 지니고 있다. 당시 대림산업이 두산건설을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된 바 있어 두산건설에게는 패배를 설욕할 기회인 셈이다. 하지만 수주전 분위기는 양 사의 사업조건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서 대림산업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올해 재개발·재건축시장에서 GS건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상 첫 8조 클럽 가입도 점쳐지고 있다. 이와 달리 기존 강자였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10월말 현재 GS건설은 춘천 약사3구역과 구리 수택E구역, 성남 신흥2구역 등 전국 각지 22개 사업장에서 6조8,579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자이’ 브랜드를 앞세워 다른 건설사들과의 경쟁에서 압승한 것이다. 여기에 신가동재개발과 남천2구역 등에서도 수주를 노리고 있어 전무후무한 8조 클럽 가입도 기대하고 있다.반면 시공능력평가 1, 2위 업체인 삼
상대원2구역, 이편한세상으로 탈바꿈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이 이편한세상으로 탈바꿈된다. 지난 17일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은 총회에서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현재 조합은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내년 10월 관리처분을 거쳐 2018년 3월 이주에 들어갈 계획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이다대림산업이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땄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복진)은 지난 17일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대림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상대원동 3910번지 일대 24만2,318㎡에 지하3~지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의 수주전이 두산건설과 대림산업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성남 본시가지 막지막 대형 수주 현장으로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복진)은 지난달 15일 입찰마감 결과 두 곳이 최종 응찰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달 10일 합동홍보설명회를 거쳐 17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계획하고 있다.일단 수주전 초반 분위기는 브랜드 파워에서 앞서고 있는 대림산업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공사비에서는 두산건설이 유리하지만 이주비나 조합원 무상제공 품목 등은 대림산업이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면서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양 사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