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건설사들은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기분 좋게 한해 결산을 마쳤다. 특히 당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등 도급순위 상위 10개사 모두 1조 클럽 가입에 가볍게 성공했다. 이중 현대, 대우, DL, 포스코, 롯데, SK 등 무려 6곳이 종전에 기록했던 최대 누적수주액을 갱신했다. 역대급 기록 갱신이 가능했던 부분은 리모델링이 수주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건설사들은 정비사업 외에 리
GS건설이 DL이앤씨,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 성남시 신흥1구역의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주관사인 GS건설의 정비사업 누적액은 6조원을 돌파했다.신흥1구역 재개발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DL이앤씨·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인 팰리센트 사업단이 주민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팰리센트 사업단은 단지명을 ‘THE PALACENT’로 제안했다. 이는 궁궐을 뜻하는 PALACE와 중심인 CENTER의 합성어로 신흥1구역 재개발을 통해 미래
GS건설이 연말 수주 스퍼트를 내고 있다. 현재 누적액은 약 4조800억원으로, 앞으로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합쳐 총 5곳에서의 수주가 예상되면서 최소 1조원 이상의 추가 성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GS건설이 시공권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장은 재건축의 경우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와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다.가락상아1차의 경우 GS건설이 1차 현설에 이어 2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GS건설은 뉴타운맨션삼호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건설사들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사상 최초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중 8곳이 1조클럽 가입에 성공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기록 중이다. 수주실적 1위는 현대건설로 누적액이 약 7조원을 넘어섰다. 하반기 남아있는 수주 결과에 따라 2016년 GS건설이 기록했던 8조100억원 규모 돌파 가능성도 점쳐진다. 2~5위는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순이다. 이어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이 6~8위를 기록하면서 모두 누적액 1조원을 돌파했다. 상위 10대 건설사 중 삼성물산과 현
GS건설이 서울 강서구 방화뉴타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5구역을 수주하면서 올해 정비사업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에 이은 누적 수주액 2위 자리를 공고히 하게 됐다.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4일 오후 2시 강서구 구민회관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경쟁사를 제치고 선정됐다.GS건설은 이번 수주로 강서구의 도시정비사업에 첫 진출하면서 ‘자이’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단지명으로는 ‘마곡자이 더 블라썸’을 제안했다. GS건설은
건설사들이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수주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의 경우 이미 지난해 총 누적수주액인 5조원을 돌파하면서 기록 갱신을 예고했다. GS건설과 롯데건설도 누적액이 각각 3조원 및 2조원을 넘어섰고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이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한 상황이다.먼저 상반기 수주 결산에서 현대건설이 압도적인 수주 실적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총 10곳의 사업장들을 수주하면서 누적 실적 약 6조9,544억원으로 7조원 돌파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총 누적액 5조5,4
GS건설이 부산 금정구 부곡2구역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총 누적수주액은 3조원을 돌파했다.부곡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6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GS건설은 외관과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제안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먼저 전세대 100% 남향으로 배치하고, 아파트 3개동을 연결한 스카이브릿지를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단지 내 축구장 3개 크기인 3만2,700여㎡ 규모의 중앙광장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일원개포한신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올해 정비사업 누적액은 2조5,000억원을 돌파한 상황이다.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은 GS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앞서 GS건설은 이곳 재건축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실제로 GS건설은 일원개포한신아파트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현장설명회에도 단독으로 참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총회에서 조
GS건설이 현대건설과 손을 잡고 대전 서구 도마·변동5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상반기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GS건설이 2조원을 돌파했다.지난 2일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그랜드사업단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그랜드사업단은 단지명을 ‘자이 힐스테이트 펜타시아’로 제시했다. 또 외관과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외관의 경우 초대형 문주와 스카이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리모델링 수주 중간 결산 결과 현대건설과 GS건설, 롯데건설이 각각 TOP3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현대건설은 5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면서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선 모양새다. 현대는 6개 사업장을 수주하면서 벌써 실적 4조9,500억원을 돌파했다. 시공권 확보는 모두 수의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향후 예정된 사업지를 고려하면 조만간 5조 클럽 달성과 함께 3년 연속 최대 실적 갱신도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2위는 5곳에 수주 깃발을 꽂은 GS건설이다. 누적수주액은 1조8,900억원을 넘어섰다. 롯데건설은 실적
연초부터 정비사업 수주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눈에 띄는 건설사는 GS건설과 현대건설로, 정비사업을 휩쓸고 있다. 양사는 1분기(2022.03.23. 기준)에만 공격적인 수주행보를 이어가면서 벌써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상반기 적극적인 시공권 확보를 통해 하반기 결산에서 1위 타이틀을 걸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등도 알짜배기 수주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HDC현산의 경우 광주 사고 이후 일부 보이콧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
올해 정비사업 수주킹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벌써 수주 실적 1조원을 돌파한 GS건설과 뒤를 바짝 쫓는 현대건설간에 양강체제로 구축될 전망이다. 선두는 GS건설이다. 현재까지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 재건축,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 영등포구 신길13구역 재건축, 부산 금정구 구서5구역 재건축 광주 동구 산수3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했다. 실적은 약 1조8,000억원 이상에 달한다. 현대건설 역시 올초 대구 남구 봉덕1동 재개발을 수주한데 이어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 리모델링과 대전 유성구 장대
광주 동구 산수3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산수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승권)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1차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석했으나 입찰에 GS건설만 단독 참여하면서 자동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2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이달 21일 현장설명회를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3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산수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승권)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GS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9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2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허했다.한편, 산수3구역은 동구 산수동 456-12번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3구역이 오는 18일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10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12월 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허했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산수3구역은 동구 산수동 456-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767㎡이다. 조합은 재개발을 통해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685가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