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정비사업·리모델링 수주전은 일부 대형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을 앞두는 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현재 10대 건설사 중 포스코이앤씨가 유일하게 2조원을 돌파하면서 1위를, 현대건설이 약 1조4,522억원으로 2위를, SK에코플랜트가 약 2,151억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1분기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에서 불꽃경쟁을 펼쳤던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간의 수주전이 길음5구역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먼저 포스코이앤씨의 누적 수주액은 약 2조3,321억원이다. 도급순위 상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송파구 가락미륭아파트의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누적액은 2조3,300억원을 돌파했다. 해가 바뀐 지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업유형을 수주하면서 실적 쌓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가락미륭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17일 가락동 열방교회에서 재건축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이날 포스코가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선정됐다.포스코는 프리미엄설계안 등 특화내용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 주거편의성을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에 오티에르를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량진뉴타운 내 최대어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에 단독으로 입찰했다고 15일 밝혔다.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노량진1구역은 면적이 13만2,187㎡에 달하는 대형 사업장이다. 앞으로 지하4~지상33층 아파트 28개동 2,99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특히 총 공사비가 1조9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재개발 사업이다.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가깝고 여의도·용산·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 노량진 재정비촉진구역 중 규모도 가장 커서 대형
포스코이앤씨의 기세가 무섭다. 최근 경기 군포시 산본1동2지구 재개발을 수주하는 등 공격적인 수주 행보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지구 재개발과 고양 별빛마을8단지 리모델링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수주로, 해가 바뀐 지 불과 약 한 달 만에 무려 누적액 2조원을 돌파했다.지난 4일 군포 금정역 산본1동2지구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2024년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었다. 개표 결과 포스코이앤씨가 다수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포스코
경기 군포시 금정역 산본1동2지구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포스코이앤씨 선정이 유력하다. 포스코이앤씨 가 수주에 성공할 경우 산본 일대 재개발의 첫 진출 사례다.최근 포스코이앤씨는 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입찰 모두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내년 1월 중 시공자 선정 주민 전체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마감재와 외관
경기 군포시 금정역 산본1동2지구의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최근 2차 입찰도 포스코이앤씨만 단독으로 참여했다.금정역 산본1동2지구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이번에도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KB부동산신탁은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사업참여 제안서를 받아본 후 수의계약 전환 여부 등에 대해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계획했다.이 사업장은 군포시 산본동 227-7번지 일대로 구역면
경기 군포시 일대의 재개발사업이 금정동, 당동 등에서 진척을 보이며 ‘상전벽해’를 예고하고 나섰다. 68만㎡ 이상의 면적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이 총 15개 구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산본신도시 정비와 함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재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산본1동 지역이나 금정동, 당동 등은 계획 도시로 형성된 산본신도시에 비해 노후화됐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2000년대 말부터 뉴타운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거환경정비에 나섰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가 겹치면서 대부분의 구역이 해제됐고, 일대 사업이 사실상 멈춰서는
경기 군포시 금정역 산본1동2지구가 재개발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금정역 산본1동2지구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이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 단독 참여로 유찰되면서 다시 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20억원, 이행보증보험증권 30억원으로 각각 나눠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2
경기 군포시 산본1동2지구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금정역 산본1동2지구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케이비부동산신탁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0월 4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접수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50억원 중 20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30억원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하면 된다.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이 지구는 군포
경기 군포시 금정역 산본1동2지구가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금정역 산본1동2지구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현금 20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30억원으로 각각 나눠 입찰접수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KB부동산신탁은 이달 24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0월 4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군포시 산본동 227-7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4만206.5㎡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용적
KB부동산신탁이 경기 군포시 금정역 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의 시행자로 참여한다.시는 지난 3일 금정역 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지정개발자)로 KB부동산신탁을 지정·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군포시 산본동 227-7번지 일대로 4만206.5㎡의 면적을 정비할 예정이다.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42.68% 이하를 적용해 지하3~지상36층 높이로 공동주택 96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착수예정일은 2023년 2월, 준공예정일은 2030년 6월로 계획했다.금정역 산본1동2지구는 금정역세권
경기 군포시 산본동 227-7번지 일대가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8일 이 일대 4만206.5㎡를 금정역 산본1동2지구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앞으로 이 곳에는 건폐율 50% 이하 및 용적률 342.68%가 적용돼 지하3~지상36층 아파트 96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한편 이 곳은 지하철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GTX 등 교통호재도 있다. 금정초, 산본초, 한일초 등이 가까이 있다.이진 기자 jin@arunews.com
경기 군포시 산본동 일원 3개 지구 재개발사업에 대한 밑그림이 공개됐다. 대상은 금정역 역세권지구와 산본1동1지구, 산본1동2지구로 시는 세 곳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곳의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약 4,56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금정역 힐스테이트(아파트 843세대 및 오피스텔 639실)와 군포10구역 재개발사업(아파트 1,089세대)과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금정역 역세권구역, 36층 아파트 1,441세대로 재개발산본동 1028번지 일원 금정역 역세
경기 군포시 산본동 일대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내달 2일부터 9월 4일까지 산본동 일원 3개 지구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과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대상은 GTX-C노선 금정역 역세권지구와 산본1동1지구, 산본1동2지구 등 3곳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시에 재개발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주민공람 및 설명회에 이어 시의회 의견 청취까지 완료되면 최종적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안으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이 지정 고시가 이뤄질 전망이다.시 신성장전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