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정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머리를 맞댄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 8·16대책을 이행하기 위해 주택정비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도심 주택공급을 위한 핵심수단으로 활용돼 왔지만 지난 정부에서는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추진한 결과 사업이 쪼그라들었다. 실제로 서울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총 410곳이 해제되는 등 추진 동력이 크게 약화됐다. 연평균 정비구역 지정도 2012~2016년까지 58.6곳에 이르렀지만 20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통합지원센터가 공공주도형 주택공급방안을 시행하기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LH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LH 수도권주택특별본부에서 ‘공공주택 3080+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통합지원센터는 정부가 발표한 2·4 대책의 일환인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신속·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통합지원센터는 △정책홍보반 △제도운영반 △상담HUB 등으로 구성했다. 정책홍보반은 센터 운영의 총괄 및 정책 홍보를, 제도운영반은 제도개선 및 정책지원을
정부가 내달 중순부터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컨설팅을 개시한다. 또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신규구역 56곳에 대해서도 3월말까지 후보지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재개발 후보지를 포함해 주민들이 공공 직접시행 방식을 희망할 경우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국토교통부 윤성원 제1차관은 지난 10일 공공재개발 후보지인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런 내용의 공공 주도의 도심 주택공급에 대한 정책 의지를 밝혔다.윤 차관은 “공공재개발 사업에 참여한 신설1구역 등 공공재개발 후보지 주민들께 감사드
㈜지코시스템은 재건축·재개발 관련 이주관리·범죄예방 분야에서 최대 실적과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서울은 물론 전국의 주요 현장에서 이주관리 등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미 이주관리 범죄예방 분야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지코시스템이 최근 정비사업관리업무까지 업역을 확대했다. 허일성 지코시스템 회장은 사업초기 단계에서 잘못 끼워진 단추가 이주단계에서 문제나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를 자주 겪어왔다. 정비사업은 복잡한 절차와 다수의 이해관계 속에서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조합의 전문성이 부족했기 때
서울시가 지난 2012년 뉴타운 출구전략 시행 이후 해제된 361곳 중 관리수단이 없는 해제지역 239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희망지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해제지역 상당수가 노후·쇠퇴하고 주민갈등 등으로 주민공동체가 상대적으로 미약해 자발적인 재생 추진이 어려운 지역으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시는 이미 올해 희망지사업 12곳을 선정해 도시재생사업 전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소규모 해제지역을 대상으로 해제지역 맞춤형 희망지사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본구상계획 수립 및 현장거점 운영에 지역당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