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가 노후공공임대주택 재건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주거환경 개선의 열쇠를 찾아 : 함께 논의하다’를 부제로 주거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공사에서 관리하는 준공 후 평균 3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공공임대주택의 중장기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기획한 두 번째 행사다.이날 포럼에는 이복조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박병준 건축주택국 공공주거공급팀장, 박호걸 국제신문 사회부 기자, 배양수 서울주택도시공사 공공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건설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의체 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시의회, 건설 관련 협회, 부산도시공사·LH 등 관련 공공기관과 지역 건설사, 부산은행 등 18명이 참석해 지역건설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재개발 가능 노후주택의 최소 경과 연수를 25년에서 20년으로 5년 단축하고 호수밀도 산정기준에 기존 무허가건축물을 포함하는 제도개선(조례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노후
GS건설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의 중심이 될 에코델타시티에 자이(Xi) 브랜드 아파트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블록에 위치한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단지는 지하2~지상22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0㎡A 118가구 △70㎡B 84가구 △84㎡A 271가구 △84㎡B 188가구 △84㎡C 66가구 △84㎡D 87가구 △84㎡E 20가구 △84㎡F 22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삼성물산이 여의도 사학연금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됐다. 부산 스마트빌리지 건축공사도 수주하면서 국내 건축사업 프로젝트를 연거푸 따냈다.삼성물산은 코크렙티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3,500억원 규모의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 공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27 일대에 위치한 기존 사학연금 서울회관을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지하6~지상42층 220m 높이의 초고층 건물로 재탄생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했으며 올 10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삼성물
부산광역시 연제구가 빈집 80여세대를 리모델링하고, 일부 빈집은 철거 후 마을주차장 등으로 활용한다.구는 지난 22일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활용하기 위해 빈집정비의 기본방향 등의 사항을 포함한 빈집정비계획을 결정·고시한다고 밝혔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계획으로 2024년을 목표로 설정했다.고시문에 따르면 구내 1~4등급 판정을 받은 빈집은 총 152호인 것으로 조사됐다. 단독주택이 105호로 가장 많고, 다세대주택(21호)7와 다가구주택(11호), 아파트(11호), 연립(4호) 등의 순이다. 구는 전체
부산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관련 조례 손질을 마쳤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전면 개정되고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면서 후속조치에 나선 것이다. 시는 지난 11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비롯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 조례,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조례, 도시재정비 촉진 조례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우선 개정된 도·정 조례에 따르면 정비사업의 유형을 재개발ㆍ재건축ㆍ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통합해 단순화하고 정비구역 직권해제 시 주민공람과 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신설했다. 또 공공지원 대상사업을 정비하고
부산 도심재생을 철도 지하화로 풀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부산발전연구원은 지난달 30일 발간한 정책포커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 도심 철도망은 100년에 걸쳐 도심부를 4분면으로 단절해 공간을 왜곡하고 발전을 저해하면서 시민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고속철도와 부산신항이 건설되면서 철도운송의 대동맥 역할도 크게 약화됐다는 것이다. 이에 도심 단절과 낙후된 도심의 재생을 위해서는 철도 지하화가 최적의 키로 꼽힌다고 진단했다. 이상국 연구위원은 “부산은 전국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선두주자이지만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8·2부동산 대책을 통해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은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사실상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에 묶인 서울 전 지역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서 제외된 셈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지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문재인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확대해 도입한 정책이다. 하지만 가장 먼저 사업을 준비한 서울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할 상황에 처한 것이다.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에서 당장 정부지원을 기대할 수 없지만, 국토
부산시는 지난달 30일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T/F추진단 발족식’을 열고,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도시재생 뉴딜사업 T/F추진단은 김형찬 창조도시국장을 단장으로 1단 6팀 △총괄지원팀 △정비사업보완팀 △저층주거지재생팀 △역세권정비팀 △공유재산활용팀 △혁신공간창출팀으로 구성․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총괄지원팀은 부산형 도시재생 전략계획수립, 전문가 그룹운영, 국비확보, 뉴딜사업 홍보, 제도개선 분야를 담당한다. 정비사업보완팀은 뉴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