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위치한 주안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더샵 아르테’를 12월 분양한다.더샵 아르테는 지하2~지상29층 10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가구(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 60가구 △59㎡A 272가구 △59㎡B 25가구 △59㎡C 168가구 △74㎡ 157가구 △84㎡A 42가구 △84㎡B 46가구다.단지는 교통과 상업시설, 교육, 주변 자연환경 등을 몸두 갖춘 주안동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인천지하철2호선 석
GS건설이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 6조원을 넘어섰다. 서울에서만 2조9,835억원을 수주해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GS건설은 올 1월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최근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까지 총 15건을 수주했다. 총 수주액은 6조3,492억원이다.유형별로는 재건축 6건, 재개발 7건, 리모델링 2건으로 서울과 경기, 부산, 대전, 대구 등 사업 안정성이 높은 대도시 중심으로 수주가 이뤄졌다. 서울에서만 전체 수주액의 47%에 이르는 2조9,835억을 기록했고 △경기(1조4,203억) △부산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가 5월 30일부로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됐다.최 신임 대표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C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새로운 성과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로 HDC랩스(구 HDC아이콘트롤스)의 코스피 상장은 물론 부동산114의 빅테이터 플랫폼 사업을 주도했다. 또 HDC아이파크몰의 전면 재단장 등 복합상업시설의 개발∙운영 경험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건설, 부동산 및 유통 분야의 종합적 경험을 바탕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기업가치를 높여갈 적임자로
22년 경기도는 2월부터 뜨겁다. 지속되는 청약 열기 그리고 분양 일정이 밀린 사업장까지 몰려 역대 최다의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경기도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총 16곳으로 1만4,317가구(임대 제외, 총 가구수 기준)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00년 이후 역대 최다 물량이며, 전년동월(‘21년 2월) 5,283가구 대비 2.7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용인시 3곳(3,731가구) △평택시 3곳(2,536가구) △화성시 2곳(2,374가구) △안성시 1곳(1,364가구) △
종합부동산회사 우미건설(대표이사 배영한)이 올해 전국 18개 단지서 1만4,000가구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우미건설이 그동안 공급한 분양물량으로는 역대 최대로 경기도 화성, 파주, 김포 등 수도권을 비롯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에 분포돼 있다.수도권에서는 후분양으로 진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파주운정3차 A-33블록 522가구와 화성비봉 B4 798가구, 인천검단7차 AB17블록 875가구가 있다. 하반기에는 재개발 사업인 김포북변 1,200가구와 화성남양1·2차 1,023가구도 공급될 예정이다.부산·경남권에서는 양산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 중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4지구 1, 2블록에 ‘힐스테이트 초월역’을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3~지상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블록에 8개 동 591가구, 2블록에 7개 동 506가구를 공급한다.각 블록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블록이 △59㎡ 89가구 △74㎡ 200가구 △84㎡ 302가구이며, 2블록이 △64㎡ 80가구 △74㎡ 64가구 △84㎡ 332가구 △101㎡ 30가구로 조성된다.전 동을 남동향 또는 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블록별
두산건설이 11월에만 전국 주요도시 4곳에서 총 3,196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두산건설의 주택 브랜드 ‘위브(We`ve)’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종합 10위권 내 이름을 올리고 올해 분양한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등이 분양에 성공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또한 두산건설은 올해에만 △경기도 광명 소하동 4구역 △전북 전주 효자동 △인천 삼부아파트 △인천 산곡3구역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의 인기가 가파르게 올라고 있다. 이는 분양시장에서의 높은 청약 경쟁률과 매매시장에서의 높은 가격 상승폭으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는 수요가 꾸준하고, 노후 아파트 속에서 새 아파트가의 희소성이 주요한 이유로 내다보고 있다.실제로 올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인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하늘채베르’는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위치한 광진구는 부동산R114 기준,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이하 노후 비율)이
부동산R114와 메트릭스리서치가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소비자 2,07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설문 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한 결과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로 △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 △한화건설 포레나 순으로 1~3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포스코건설 더샵이 4~5위에 들었다.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아파트 브랜드 성장성 조사는 2000년대 초반 런칭한 기존 브랜드와 이후 등장했던 신규 브랜드의 미래 성장 가치를 소비자가
두산건설이 경기 안산시 건건동 일대에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최근 3기 신도시 발표로 수도권 서남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 조성 기대감이 높은 이 단지는 의왕·군포·안산을 잇는 4.1만호 규모의 3기신도시 조성지와 인접한 수혜단지로 GTX-C 및 BRT 노선 등 굵직한 교통호재까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옛 인정프린스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94-10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3~지상34층 7개동 전용면적 59~79㎡ 총 725세대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전체 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렸다.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29일 기준 올해 10월 전국에 분양을 앞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20개 단지, 3만5,202가구(임대 제외)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0년 10월) 2개 단지, 3,042가구가 분양한 것과 비교하면 세대 수 기준 10배 이상 증가했다.지역별로는 △경기 8곳, 1만4,927가구 △인천 3곳, 4,193가구 △광주 1곳, 3,214가구 △충북 2곳
하이엔드 브랜드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서울에서 실제 입주하는 단지가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하이엔드 브랜드 도입 초기 연간 1~2곳에 불구했던 입주 단지가 올해에는 5곳으로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로 입주를 진행하는 아파트는 총 5곳이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자이개포(1,996가구) △디에이치반포라클라스(848가구) △디에이치포레센트 등 3곳에서 입주한다. DL이앤씨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280가구), 롯데건설은 르엘대치(273가구)의 입주를 진행한다. 5곳 모두 강남이거나 강남에 근접한
이달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일반분양 가구 비중이 지난 2016년 이후 최고치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80%를 넘겼지만 서울은 38.7%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8일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임대 제외)는 총 19만8,958가구인데 이중 16만4,8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집계됐다. 일반분양 가구 비중이 82.9%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았다. 특히 수도권(81.3%)과 지방(84.3%) 모두 80%를 상회했다.▲서울 일반분양 가구 비중 38.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아=전국 아파
정부가 신규택지 14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축소 등으로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격 부담감에 일부 수요층이 관망세로 돌아섰지만 상승 흐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이 0.10% 수준에서 움직이면 강세장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서울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이상 이 같은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특히 과거와 달리 특정 물건이 거래되고 나면 새로운 매물이 나오지 않는 매물 잠김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이런 현상이 매매시장과 전세시장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면서 매도자
서울과 인천, 경기, 충남을 연결하는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아파트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청량리, 영등포, 평택 등 구시가지였던 1호선 인근이 최근 도심 개발이 진행되면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주변으로 대형 건설사들이 신규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수도권 지하철 1호선은 경기 북부 동두천을 시작으로 서울 중심 용산을 거쳐 경기 남부, 인천, 충남 아산까지 주요 도시를 연결한다. 1970년대 건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교통 수단인 만큼 일대의 노후화로 최근 도심재개발 및 택지개발이
올 하반기 분양 시장은 2개 이상 건설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아파트가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건설사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만큼 대형 프로젝트인 경우가 많아서 단지 규모가 크고, 사업 안정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 8월 청약을 받은 인천 계양구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총 2,371가구)’은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 아파트로 4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6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4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청약을 받은 세종시 ‘세종 자이 더 시티(총 1,350가구)’는 GS건설,
무더위와 휴가철로 잠시 주춤했던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격 오름폭이 다시 확대됐다. 서울은 노원, 구로, 강북 등 외곽지역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을 비롯해 신축 대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유입되면서 올랐다.특히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의 경우 6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2% 올라 지난주(0.10%) 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9%, 0.12% 올랐
3040세대가 분양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학교가 가까운 단지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안전한 통학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며 이 중에서도 초등학교가 맞닿아 있는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1월~5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보면 전체 거래량 31만5,153건 중 약 50.93%에 해당하는 16만492건을 30대와 40대가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즉 아파트 2채 중 1채는 3040대가 매매한 셈이다. 이러한 3040세대 수요자들에게 아파트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이 본격화된 가운데, 기존 수도권 신도시 중 가격이 높은 곳들이 성남 지역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기 신도시 시세를 확인한 결과, 1기 신도시에서는 분당 아파트값이 가장 높았고 2기 신도시에서는 판교와 위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개 신도시 모두 경기도 성남(위례는 일부 포함)에 위치한다는 공통점과 서울 강남과 주요 업무시설 접근성 여부가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 분당, 판교, 위례 등 가격 높은 신도시 성남 지역과 연결1기 신도시 중 아파트값이 가장 높은
올해 분양되는 아파트 3채 중 1채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인 것으로 조사됐다.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 및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573곳, 45만8,678가구(임대 제외, 총 가구 기준)로 이중 126곳, 14만9,243가구(32.5%)가 정비사업으로 공급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총 분양계획 물량이 예년에 비해 늘면서 정비사업 물량도 2019년(10만2,182가구), 2020년(9만6,631가구)의 실적에 비해 5만여 가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비사업 분양물량, 대부분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