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는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에게 없어선 안 될 존재다. 사업 초반부터 마무리까지 재개발, 재건축사업의 성공을 위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사업의 성패를 책임지는 역할이다보니 당연히 전문성이 요구되기 마련이다. 수많은 정비업체 중에 체계적인 조직 관리와 신속한 업무 추진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있다.부동산써브S&C는 1997년 설립된 부동산써브 도시정비사업단에 뿌리를 둔 기업이다. 지난 2016년 선진형 컨설팅, 투자 네트워크 보강을 통해 ㈜부동산써브S&C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정비사업에서 수준 높은 역량을 펼치고 있다. 풍
대우건설이 서울 은평구 불광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올해 총 누적 수주액은 3조8,992억원으로 집계됐다.불광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18일 은평구에 소재한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정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우건설은 브랜드파워를 앞세워 경쟁사를 제치고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불광1구역은 은평구 불광동 19-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5,692㎡이다.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5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총 공사
대우건설이 GS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강원도 원주시 원동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누적 수주액은 약 3조7,774억원으로 실적 1위에 올라섰다.원동주공 재건축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시공자로 선정됐다.컨소시엄측은 스카이브릿지와 조경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제안하면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먼저 원주 최초로 상층부에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상층은 중앙광장과 테마정원
대우건설이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에 이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 '3조 클럽'에 가입했다. 정비사업 진출 이후 달성한 첫 사례다.실제로 대우건설은 근래 가장 눈에 띄는 실적을 보이면서 누적 수주액이 3조원을 넘어섰다. 동시에 현대건설을 제치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대우는 지난 6일 경기 과천시 과천5단지 재건축을 단독으로 수주한 데 이어 같은날 대구 동구43구역 재개발까지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현재까지 3조5,867억원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다.올해 대우가 수주한 대표적인 사업장은 서울의 경우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2,000억원을 돌파해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상계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6일 노원 롯데시네마에서 전체 조합원 715명 중 5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HDC현산은 1,3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랜드마크 건립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이를 위해 외관과 커뮤니티, 조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시공자로 유력해지고 있다. 이곳 시공권 확보에 성공할 경우 누적 수주액은 약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상계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HDC현산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에도 참여하는 등 시공권을 향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의계약으로의 시공자 선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집행부는 오는 10월 중순쯤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권순호)이 울산 남구 B-0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월 2일 수의계약 대상자로 단독 입찰해 이번 달 21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참석조합원의 95%(전체 조합원의 80%, 총 522명 중 417명)의 득표율로 시공사로 선정됐다.울산 남구B-07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3~지상43층 10개동 아파트 1,39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도급공사비 4,081억 규모의 사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3년 7월 착공 및 분양,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우건설과 손을 잡고 경기 의왕시 부곡다구역의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부곡다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컨소시엄이 제시한 설개개요 특화안에 따르면 부곡다구역은 의왕시 삼동 14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만916.8㎡이다. 이곳에 용적률 289.95%, 건폐율 35%를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4~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500가구가 들어선다. 주차대수도 늘어난다. 주차대수는 2,261대로 가구당 1.5대 수준을 계획했
경기 의왕시 부곡다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이 손을 잡고 롯데건설과 승부를 펼친다.부곡다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병선)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롯데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내달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부곡다구역은 의왕시 삼동 14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만916.8㎡이다. 조합은 용적률 272.16%를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
경기도 의왕시 부곡다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일정을 연기했다.부곡다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 입찰 변경공고를 냈다. 조합은 일부 건설사들의 요청에 의해 입찰마감일을 당초 5월 27일에서 오는 6월 4일로 미뤘다고 밝혔다.입찰참여 조건은 변동이 없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오는 6월 1일 오후 4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8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입찰 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
경기 의왕시 부곡다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9곳이 참여했다.부곡다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최병선)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제일건설, 이수건설, 동부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동부건설 등이 각각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7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80억원을 입찰마
경기 의왕시 부곡다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부곡다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최병선)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8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인 내달 24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조합은 오는 5월 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27일 입찰
경기 의왕시 부곡다구역이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수주전이 전개될 예정이다.이 곳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계획세대수도 1,579세대로 대단지여서 벌써부터 건설사들의 물밑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실제로 대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꾸준히 관심을 보여 왔고, 최근에는 포스코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등도 가세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컨소시엄과 단독 입찰 여부다. 후발주자로 가세한 건설사들은 단독 입찰을 내세우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부곡다구역은 지난 2017
도시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변화하는 방향에 따라 풍경과 삶이 달라지고, 발전과 쇠퇴가 교차한다. 구도심 변화의 거대한 축으로 자리 잡은 재개발·재건축은 더 이상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단순히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해석되지 않는다.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 구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부동산써브S&C(대표 박현철)는 1997년 설립된 부동산써브 도시정비사업단에 뿌리를 두고 있다. 2016년 선진형 컨설팅, 투자 네트워크 보강을 통해 ㈜부동산써브S&C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정비사업에서 수준 높은
경기 의왕시는 지난 23일 삼동 146번지 일대 부곡다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우성아파트5·6차, 덕산맨션 및 연립 등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부곡다구역은 안전진단 결과 재건축 판정을 받았고 이번에 구역지정 고시까지 이뤄진 것이다. 시는 ‘2020 의왕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정비구역을 해제한 3개 구역과 정비사업을 완료한 1개 구역을 제외한 총 11개 예정구역 중 10개 구역에 대해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마지막으로 부곡다구역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게 됐다. 부곡다구역은 지난 2017년 7월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