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건설사들은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기분 좋게 한해 결산을 마쳤다. 특히 당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등 도급순위 상위 10개사 모두 1조 클럽 가입에 가볍게 성공했다. 이중 현대, 대우, DL, 포스코, 롯데, SK 등 무려 6곳이 종전에 기록했던 최대 누적수주액을 갱신했다. 역대급 기록 갱신이 가능했던 부분은 리모델링이 수주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건설사들은 정비사업 외에 리
경남 양산시 복지아파트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시는 복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마정락)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8일 인가하고 15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범어리 502-3번지 복지아파트는 면적이 1만7,841㎡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3~지상25층 아파트 45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48세대 △76㎡ 145세대 △84A㎡ 171세대 △84B㎡ 89세대 등이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는다.한편 이 곳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양산시 복지아파트의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양산 최초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내건 아파트가 건립될 전망이다.복지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양산 최초로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건립된다는 점 등을 강조하면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양산에서 정비사업으로 외관 등의 부문에서 특화를 적용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재탄생하는 최초 사례가 될 것”이라며 “
경남 양산시 복지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경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쌍용건설이 맞붙는다.복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마정락)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 쌍용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달 2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양산시 물금읍 오봉로 18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7,841㎡이다. 여기에 용적률 275.64%를 적용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45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
경남 양산시 복지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복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마정락)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 동원개발, 한화건설, HJ중공업, 아이에스동서, 한신공영, 쌍용건설, 동부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50억원으로 책정했다. 개별홍보 등 규정을 위반한 건설사는 입찰자격이 박탈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복지아파트는 양산시 물금읍
경남 양산시 복지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복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마정락)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별도의 입찰참여 자격도 명시한 가운데 입찰보증금은 50억원을 책정했다. 조합은 오는 1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복지아파트는 양산시 물금읍 오봉로 185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7,841㎡이다. 조합은 용적률 275.64%를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45
경남 양산시 그린피아아파트가 4전5기 끝에 사실상 재건축이 확정됐다. 입주 때부터 부실시공과 시공사의 부도로 어려움을 겪었던 그린이파아파트(옛 근로자복지아파트)는 최근 경상남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앞으로 그린피아아파트는 지하3~지상25층 4개동 453가구로 재탄생하게 된다. 당초 조합은 29층 아파트 490가구로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경남도 심의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고, 사업계획을 축소하고 나서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합은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건설사간의 경쟁이 사라지고 있다. 출혈 경쟁을 하는 대신 불참을 선택하면서 강남 재건축 등 알짜 현장에서도 무혈입성을 하는 건설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투명한 경쟁을 유도하겠다던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이 시행된 이후 나타난 현상이다. 투명 경쟁은커녕 경쟁 자체가 사라지면서 공사비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수의계약으로 시공자를 선정한 일부 현장들에서는 이미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이 시행된지 만 1년도 되지 않아 벌써부터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경쟁 아닌 수의계약만 성행… 시공자
삼호가 정비사업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의 알짜 정비사업 현장을 수주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분양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e편한세상’의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지난 15일 숭의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목영식)은 구역 인근 제물포 감리교회에서 총회를 열어 삼호·고려개발이 컨소시엄한 e편한세상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18번지 일대의 숭의3구역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연계형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8
삼호가 경남 양산시 복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특히 이곳은 지역 내 첫 재건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으로, 향후 390여가구의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복지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삼호를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사업개요에 따르면 복지아파트는 양산시 물금읍 오봉로 185번지 일대로 최고 6층 높이의 아파트 5개동 총 30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5개동 총 3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게 골자다. 조합은 정비사업
경남 양산시 복지아파트가 삼호와 수의계약을 추진한다. 복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시흠)은 앞서 진행된 입찰이 모두 유찰되면서 수의계약 방식에 따라 삼호를 시공자로 선정키로 했다. 삼호는 당시 응찰안 유일한 건설사였다. 최종 결정은 이달 9일 개최 예정인 총회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곳은 지난 1992년 근로자복지아파트로 조성된 단지로 입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천정에서 물이 새는 등 부실시공으로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재건축이 추진됐지만 시공사가 부도로 사업이 어려움에 빠졌다. 여기에 부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