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이 올 상반기 소규모정비사업에서 연이어 시공자로 선정되며 수주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중흥토건은 지난 5월 부산 진구 개금동 신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신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은 267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경기 부천시 괴안동 125번지 일대 가로주택 시공권을 따낸 데 이어 4월 부산 연산강변1 가로주택을 수주했다. 괴안동 125번지 일대 가로주택은 182가구, 연산강변1 가로주택은 238가구 규모다.이와 함께 중흥토건은 이달 1
중흥건설이 같은 날 서울과 의정부에서 동시 수주에 성공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중흥건설은 지난달 2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재건축과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월계동 재건축사업은 월계동 487-17번지 일대에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5개동 3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도급액은 약 670억원이다.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가능동 80-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2~지상27층 3개동 2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이다. 도급액은 477억원이
중흥토건이 경기 부천시 원종동153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원종동15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31일 상동 세이브존 7층에서 전체 조합원 104명 중 90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먼저 시공자 선정의 건 개표 결과 중흥토건이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 선정됐다. 중흥이 대안설계를 통해 제시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해당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천시 원종동153번지 외 18필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4,062.1㎡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곳에 가로주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