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사거리 이름에 ‘학원가’를 붙인 곳은 평촌신도시가 유일하다. 그 정도로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는 도내 최고 교육 일번지이자 상권지역이다. 평촌 학원가의 교육열은 ‘학원가사거리’ 대로변에 항시 2열로 주차된 학원통학버스들로 대변할 수 있다. 서울 남서부부터 경기 남부에서 원정 통학하는 학생들도 다수다.이와 함께 범계로데오거리는 일평균 2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기록하는 상권이다. 롯데백화점을 필두로 뉴코아아웃렛, 킴스클럽, 홈플러스, 이마트,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같은 편의시설과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소
안양 평촌 목련2단지가 권리변동계획을 확정하면서 1,020여세대로 증축하는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목련2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형욱)은 지난 16일 권리변동계획 확정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주요 안건은 권리변동계획 변경안 승인의 건으로, 개표 결과 가결됐다. 해당 안건은 사업계획, 리모델링 전·후의 대지 및 건축물의 권리변동 명세, 조합원 비용부담, 사업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택법’에 따라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을 추진할 때 수립해야하는 계획으로, 이 단계에서 조합원 분담금이 확정되는 셈이다
현대건설이 경기 안양 동안구 한가람세경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한가람세경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희숙)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현대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평촌 파크뷰’를 제안했다. 한가람세경아파트의 입지 장점을 살린 최고 설계와 사업조건 등을 적용해 평촌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일례로 세대별 평면을 늘리면서도 거실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신 트렌드를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한가람세경아파트가 조만간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설 전망이다.한가람세경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희숙)은 오는 4월 중 시공자 선정 공고를 낼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가람세경아파트는 지난 3일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이르면 6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안양시 동안구 달안로 110번지 일대로 지난 1996년 입주했다. 현재 구성은 최고 23층 11개동 1,292가구 규모다. 향후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아파트 1,48
GS건설이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재건축조합과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8,124억4,2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99%에 해당한다.GS건설은 지난해 11월 15일 이 곳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비산동 354-10번지 일대에 지하3~지상33층 아파트 26개동 2,72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한편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는 안양종합운동장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평촌역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학군이 우수한데 비산초, 샘모루초, 부흥초, 화성초
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향촌현대4차와 향촌롯데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목전에 뒀다.향촌현대4차, 향촌롯데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이달 초 각각 포스코건설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양 사업장의 1·2차 현장설명회에 모두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수주 의지를 피력해왔다. 이에 각 조합은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내년 4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먼저 향촌롯데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80번길 28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4,099㎡이다. 현재 최고 1
경기 안양시 목련2단지가 사업계획승인을 받으면서 리모델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평촌 신도시 최초 사례다.목련2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형욱)은 지난달 30일 리모델링 행위허가 통보(사업계획승인)를 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목련2단지는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9개 동에서 10개 동으로 늘어난다. 사업 완료 후 최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1,023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현재는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99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29가구가 늘어나는 셈이다.주차공간도 확대하면서 입주민
전국적으로 리모델링 몸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기 신도시를 위주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경기 안양시 평촌 일대에서는 조합설립과 시공자 선정, 사업계획승인이 가시화되고 있는 단지들이 포착되는 등 사업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이 일대는 지난해 리모델링 연합회가 결성됐다. 연합회는 민·관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한 제도 개선을 도모하면서도 구성원에 속한 각 단지간에 정보 공유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을 닦고있다.현재 26개 단지가 연합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8곳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황이다. 이 가운
경기 안양시 동안구 목련3단지가 리모델링사업을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집행부는 사업계획승인신청이 반려된 후 총회에서 사업 재추진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다시 리모델링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이다.목련3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29일 총회를 열고 사업을 재추진할지와 조합을 해산할 지에 대해 주민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다수 주민들이 리모델링 재추진에 찬성하면서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전망이다.이번 총회는 시가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반려하면서 결정됐다. 시는 사업계획에 내력벽 철거가 포함돼있다는 이유로 행위허
경기 안양시 향촌롯데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향촌롯데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장조영)은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건설 단독 참여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 중 15억원을 현장설명회 전날 오후 3시까지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 나머지 35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날 오후 3시까지 현금으로 입금하도록 정
경기 안양시 향촌현대4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 1차 현장설명회에 포스코건설 단독 참여로 자동 유찰되면서 재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향촌현대4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정현)은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해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 중 15억원을 현장설명회 전날 3시까지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 나머지 35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날 3시까지 현금으로 입금하도록 정했다. 또 리모델링 준공실적 보유 건설사 중 신용등급이 A+이상
경기 안양시 향촌현대4차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현장설명회에 포스코건설만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유찰됐기 때문이다.향촌현대4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정현)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이 단지는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193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4,763.3㎡이다. 조합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63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는 지하1~지상25층
경기 안양시 동안구 향촌롯데아파트가 입찰 조건을 변경 해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에 도전한다.향촌롯데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장조영)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열린 1·2차 현장설명회에 참석사가 없어 유찰돼 입찰방법과 참가자격을 변경해 새 공고를 낸 것이다. 조합은 이달 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30일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기존 공고는 일반경쟁입찰이었으나, 변경 공고에서는 신용등급 A+이상, 리모델링사업 준공실적 보유 건설사로 제한
경기 안양시 향촌현대4차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향촌현대4차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정현)은 지난달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 중 15억원을 현장설명회 전날 3시까지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 나머지 35억원은 입찰마감 전날 3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토록 정했다. 제한경쟁입찰인만큼 별도의 적격 참여 기준도 정했다. 입찰은 리모델링 준공실적 보유 시공자 중 신용등급이 A+ 이상인 곳만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안양시 미륭아파트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시는 미륭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동연)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지난 27일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비산동 406번지 일원 미륭아파트는 면적이 2만8,377.5㎡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8.29% 및 용적률 299.86%를 적용해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4개동 70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1A㎡ 90세대 △51B㎡ 27세대 △51C㎡ 69세대 △59A㎡ 206세대 △59B㎡ 132세대 △74A㎡ 26세대 △74B㎡ 58세대
한신공영이 이달에만 가로주택 등 2곳을 수주하면서 소규모정비사업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주 완산구 태평동 가로주택과 경기 안양시 대동아아파트로, 2개 사업장을 합친 공사비는 약 1,390억원 규모로 파악됐다.먼저 지난 15일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신공영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이 사업장은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44-10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7,594㎡이다. 조합은 용적률 499.58%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27
이달 12일 경기 안양시 향촌롯데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지난 5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11월 2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50억원 중 1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날 오후 2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40억원은 입찰마감 전날 오후 2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토록 정했다.이 단지는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80번길 28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4,099㎡이다. 조합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21층 높
경기 안양시 만안구 대동아아파트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입찰에 한신공영과 대우조선해양이 참여했다.대동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도연)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신공영과 대우조선해양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0월 중순 경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90-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412.32㎡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22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임대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향촌롯데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향촌롯데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장조영)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10억원은 현장설명회 전날 오후 2시까지 현금을 통해 보증금 명목으로 납부토록 정했다. 나머지 40억원도 입찰마감 전날 오후 2시까지 현금으로 입급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1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0월 31일 입찰을 마감할
경기 안양시 향촌현대4차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향촌현대4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정현)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 7월 19일 1차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단독 참석으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재공고를 내고 이달 14일 2차 현설을 개최한 후 오는 3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로,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10억원은 현장설명회 전날 16시, 나머지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