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19일 한국생산성본부와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래 2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이다.삼성물산은 2005년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 브랜드인 ‘헤스티아(Hestia)’를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헤스티아 서비스는 단순히 아파트 관리에 머무르던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고객서비스의 개념을 혁신했
삼성물산이 올 상반기 정비사업은 물론 리모델링으로도 수주 영역을 넓히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서울 금호벽산과 고덕아남 리모델링에 이어 부산 명륜2구역 등 지방 정비사업장까지 문을 두드리면서 시공권 확보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동안 관심이 덜했던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수주 행보를 통해 하반기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먼저 삼성물산은 서울에 이어 지방에서도 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올해 정비사업 수주 첫 포문은 지난 1월 서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주거 브랜드 ‘래미안’의 BI를 리뉴얼했다. 지난 2007년 이후 14년 만이다.삼성물산은 래미안이 상품과 서비스의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일상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BI를 리뉴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래미안은 지난 2000년 1월 ‘자부심’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론칭한 이후 용인 구성1차 래미안을 시작으로 지난 21년간 전국 총 173개 단지, 약 16만 가구가 공급됐다.2021년 5월 래미안은 ‘고객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새로운 지향점으로 설정했다.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