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대구 남구 배나무골 재개발조합과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902억7,941만8,000원으로 지난 2021년 1월 공시한 879억2,233만5,000원보다 23억5,708만3,000원 상승됐다. 앞서 금호건설은 지난 2019년 8월 공시에서 837억3,196만3,000원을 공시한 바 있는데, 최초 공시보다 65억4,745만5,000원 높아진 셈이다.이 곳은 대구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시내외 이동도 수월하다. 학군도 우수한
금호건설이 경북 구미시 형곡3주공 재건축조합과 본계약을 체결했다. 금호건설은 1,838억2,407만9,000원 규모의 형곡3주구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형곡동 141-11번지 일원 형곡3주공은 지난 1988년 준공된 단지로 5층짜리 630세대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7개동 77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주변에 형일초, 형곡초, 우호의정원,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또 같은 날 금호건설은 대구 남구 배나무골 재개발조합
대구 남구 배나무골 재개발조합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달 26일 배나무골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순욱)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구보에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천동 281-1번지 일대 배나무골은 면적이 1만8,320㎡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6,422㎡다. 조합은 여기에 건페율 18.6541% 및 용적률 252.2044%를 적용해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43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대구 남구 배나무골이 사업시행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구는 지난 2일 배나무골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을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천동 281-1번지 일대 배나무골은 면적이 1만6,422㎡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8,320㎡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6개동 43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