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가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하는 등 막바지 재건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노사신)은 지난 3일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승인을 위한 ‘2024년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 상정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공동주택과 상가의 경우 총수입은 약 4조8,266억2,750만원이며, 총사업비는 약 1조7,687억896만원으로 추산했다. 분양대상자별 종전자산평가금액은 약 2조7,818억3,580만원 수준으로, 추정 비례율은 약 109.92%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21년 7월 인가를 받은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아파트의 추정비례율이 약 97% 수준으로 산출됐다. 기존 84㎡ 주택을 소유한 조합원은 분양평형에 따라 3억7,000만원 환급에서 13억7,000만원까지 추가부담금이 발생한다.구는 지난 1일 반포미도아파트 재건축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내달 4일까지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내용으로 토지등소유자 등은 공람기간 내에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공고문에 따르면 반포미도는 반포동 60-4 일원으로 7만6,527㎡ 면적이 대상이다. 건폐율 5
한국부동산원이 1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6%→-0.06%) 및 서울(-0.04%→-0.04%)은 하락폭 유지, 지방(-0.04%→-0.03%)은 하락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5%→-0.03%), 세종(-0.09%→-0.11%), 8개도(-0.02%→-0.02%)).시도별로는 세종(-0.11%), 경기(-0.07%), 부산(-0.06%), 경남
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잠원동 일원이 재건축을 통해 재탄생하고 있다. 1970년대 강남 개발로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 이후 2000년대 들어 반포2·3단지 등 재건축으로 1만9,000세대가 지어졌다. 이후 신반포1차와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는 신반포4지구를 비롯해 반포1·2·4주과 반포3주구 등이 잇고 있다.지난 1970년대 강남 개발로 반포동과 잠원동 일원에 당시 대한주택공사(현 LH)에서 아파트를 대거 공급했다. 이른바 1세대다.이후 2000년대 들어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1만9,000세대
서울 강남구가 압구정 아파트지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시는 압구정 아파트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 만료일이 도래하는 가운데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 해제 의견을 서울시에 제출한다고 16일 밝혔다.구 부동산정보과 관계자는 “압구정동 부동산 거래량은 허가구역 지정 전 10% 수준으로 급감했다”며 “거래가격 역시 최고가 대비 5억원 이상 하락하는 등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의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압구정동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될 당시
오세훈표 정비사업으로 대표되는 모아타운. 서울시내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64곳이다. 이 가운데 관리계획 수립을 끝낸 곳은 시범사업지인 강북구 번동 429-97 일원이 유일하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대상지 23곳 중 3곳은 사업 불가나 사업방식 변경 등의 이유로 제외됐고 5곳은 국토교통부 모아타운 사업에서 서울시 모아타운 사업으로 전환했다.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이 주택정책실이 제출한 모아타운 사업계획과 추진 현황을 분석한 과 당초 계획에 비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혼선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내 전체 모아타
현대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7~지상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됐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0㎡A 48실 △60㎡B-1 6실 △60㎡B-2 3실 △60㎡B-3 3실 △64㎡C-1 3실 △64㎡C-2 3실 △70㎡D-1 3실 △70㎡D-2 6실 △70㎡D-3 6실 △74㎡D 3실 △76㎡E 24실 △80㎡F 42실 △84㎡G 6실 △펜트하우스 68㎡PA 1실 △71㎡PB 1실 △84㎡PC-1 1실 △84㎡PC-2 1실 △84㎡PD 2실 △84㎡PE 1실
한국부동산원이 7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0.04%)은 지난주(-0.03%)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5%→-0.06%), 서울(-0.04%→-0.05%) 및 지방(-0.02%→-0.03%) 모두 하락폭이 확대됐다.서울(-0.04% → -0.05%)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가 지난 13일 기준으로 0.5%p 인상(1.75%→2.25%)됨에 따라 대출금리 추가 인상이 예상돼 매수 수요 감소로 매물
한국부동산원이 7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인 -0.03%를 유지했다. 수도권(-0.04%→-0.05%) 및 서울(-0.03%→-0.04%)은 하락폭이 확대됐고, 지방(-0.02%→-0.02%)은 하락폭을 유지했다.서울(-0.03% → -0.04%)의 경우 서초구 등 일부지역의 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하지만 기준금리 빅스텝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매물 적체가 지속되고 매수심리가 위축돼 서울 전체적으로 하락폭이
한국부동산원이 6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04%→-0.05%)은 하락폭이 확대됐으며 서울(-0.03%→-0.03%)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방(-0.02%→-0.03%)도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05%→-0.06%), 8개도(0.02%→0.01%), 세종(-0.15%→-0.31%))됐다.일부 지역은 초고과 위주로 간헐적 거래가 발생했으나 전체적으로 추가
한국부동산원이 6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03%→-0.04%) 및 서울(-0.02%→-0.03%), 지방(-0.01%→-0.02%)도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04%→-0.05%), 8개도(0.02%→0.02%), 세종(-0.17%→-0.15%))됐다.급격한 금리인상 부담, 경제위기의 우려와 잠실, 삼성 청담, 대치동 등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등 다양한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2차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문턱을 넘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을 마련했다.구는 지난 13일 반포미도2차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D등급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60-5번지 일대로 지난 1989년 준공된 노후단지다. 현재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435가구로 구성됐다. 올해로 준공 34년차를 맞이하면서 급격한 노후화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 재건축으로 통과하면서 적정성 검토만을 남겨놓게 됐다.재건축 안전진단은 현지조사(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317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5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삼호가든5차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13층 높이인 3개 소형 단지 168가구에서 최고 35층 이하,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해 317가구로 재건축한다. 분양아파트가 271가구, 장기전세주택 4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이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30-1번지 일대로 지난 1986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다. 서초중앙로와 사평대로 교차부에 위치해 있
한국부동산원이 5월 다섯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0.01%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2%→-0.02%)은 하락폭을 유지했으며 서울(0.00%→-0.01%)은 하락으로 전환했다. 지방(0.00%→0.00%)의 경우 보합세를 유지(5대광역시(-0.04%→-0.04%)했다.서울의 경우 보유세 기산일인 6월 1일이 도래해 양도세 중과 한시배제 등으로 인한 급매물이 증가하고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세가 감소해 서울 전체적으로 하
한국부동산원이 5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1%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2%→-0.02%)은 하락폭 유지, 서울(0.00%→0.00%)은 보합세 유지, 지방(-0.01%→0.00%)은 보합 전환(5대광역시(-0.04%→-0.03%), 8개도(0.02%→0.04%), 세종(-0.09%→-0.13%))됐다.서울은 25개구 중 12개구는 하락하고 8개구는 보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체로 매물은 증가
한국부동산원이 5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도 0.01%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0%) 보합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수도권(0.00%→-0.02%)도 하락으로 전환됐고, 서울(0.01%→0.00%)은 보합으로 전환됐다. 지방(0.01%→-0.01%) 역시 하락 전환(5대광역시(-0.02%→-0.04%), 8개도(0.04%→0.02%), 세종(-0.19%→-0.09%))했다.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2022년 5월 5일 기준으로 1.00%까지 인
한국부동산원이 5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보합(0.00%) 수준을 유지했다. 수도권(-0.01%→0.00%)은 보합으로 전환됐지만 서울(0.00%→0.01%) 및 지방(0.00%→0.01%)은 상승 전환(5대광역시(-0.03%→-0.02%), 8개도(0.03%→0.04%), 세종(-0.16%→-0.19%))했다.서울은 추가 금리인상 우려와 세계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대체로 관망세를 보이나 규제완
현대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인 ‘iF DESIGN AWARD 2022’에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주출입 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건설은 iF 디자인어워드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를 국내 최초로 4회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iF 디자인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IDEA 디자인어워드’ 및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 공모전은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서울시 내 주거지역의 최고 공시가격은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크리버파크로 1㎡당 2,92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개별공시지가의 상승률은 성동구가 강남3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시는 지난 29일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지 87만3,412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작년 대비 11.54% 올라 지난해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86만3,385필지(98.9%)이고, 하락한 토지는 3,414필지(0.4%),
한국부동산원이 4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1%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수도권(-0.02%→-0.01%)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서울(0.00%→0.00%)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방(0.01%→0.01%)은 상승폭을 유지(5대광역시(-0.03%→-0.03%)했다.먼저 서울의 경우 강남권 재건축이나 고가의 인기단지는 상승하고 그 외 지역은 대체로 하락하는 등 지역·가격별 양극화 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