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부문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총 수주액은 4조8,943억원이다.부산 해운대구 반여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근희)는 지난 11일 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4~지상27층 아파트 10개동 9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오는 2025년 6월 착공해 2028년 4월 준공 예정이다.도급액은 2,978억원으로 DL이앤씨는 이번 반여3구역 재건축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 사업에서 총 4조8,943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
건설사들이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부문에서 연일 수주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현대건설은 벌써 9조원 클럽에 가입해 압도적 1위에 올랐다. 현대건설은 창사 이래 최대치였던 지난해 5조5,499억원도 가뿐히 넘어섰다. 특히 지난 2015년 GS건설이 달성한 업계 최고의 기록인 8조1,000억원도 돌파하면서 명실상부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현대건설은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총 14건을 수주했는데 사업별로는 재개발이 8건, 리모델링 4건, 재건축 1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1건이다.2위를 달리고 있는 GS건설도 7조원 달성이 예상되고
부산 해운대구 반여3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이 DL이앤씨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DL이앤씨와 수의계약 전환을 통해 시공자 선정을 마친다는 방침이다.반여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근희)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2차 입찰에도 DL이앤씨만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을 위해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위한 공문을 이달 23일 발송하고, 오는 12월 11일 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3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반여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근희)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롯데건설, KCC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1월 11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구역은 해운대구 반여동 1405-31번지, 1411-10번지 일대로 구역면
부산 해운대구 반여3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착수했다.반여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근희)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열린 1차 현장설명회에 DL이앤씨, 현대건설이 참석했으나 입찰에는 DL이앤씨만 참여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이달 26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해운대구 반여3구역에 무혈입성하는 시나리오가 사실상 확정됐다.앞서 지난 6월 23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동일도 참여하면서 양강 구도가 형성되는 듯 했지만 최근 동일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결국 현대엔지니어링의 단독 입찰에 따른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다만 변수는 남아 있다. 내달 2일 조합장 해임 총회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해임을 주도하는 일부 조합원들은 시공자 선정과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반대로 조합은 해임을 주도한 대표 3인을 업무방해 등의 혐으로 고소한 상황이다.한편
올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전은 지방에 집중될 전망이다. 최근 서울은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확보한 한남3구역 등 주요 정비사업장 대부분이 시공자 선정을 마쳤다. 현대건설은 이곳에서 올 수주킹 자리를 미리 예약했다. 업계에서는 향후 브랜드 강자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간에 투톱을 이룬 경쟁구도 형성이 거론되고 있다.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지방에서는 극소수 격전지와 대다수의 수의계약 진행 사업장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격전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호반건설과 KCC건설이 맞붙은 인천 송현1·2차아파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부산 해운대구 반여3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다녀간 상황이다.반여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창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과 동일토건이 각각 다녀갔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7월 24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현장설명회 참석 보증금 1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하도록 명시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3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반여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창용)은 오늘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시 보증금 10억원을 납부한 후 참석해야 한다. 또 입찰보증금 70억원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현금 또는 계약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토록 조건을 달았다. 이와 함께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참가는 불가하다는 등의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