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4-1구역이 22층 아파트 1,030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달 28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미아4-1 주택재건축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미아동 8-373번지 일대 미아4-1구역은 면적이 5만3,379.7㎡다. 노후 건축물 비율이 84.4%에 달하는 단독주택지로 사업성 부족, 주민 갈등 등으로 지난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4년 동안 사업이 정체돼 있었다.이번 심의에서는 동북선 경전철(2026년 신설 예정)
서울 강북구 미아4-1구역이 신속통합기획 적용을 통한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으로 사업성이 개선될 전망이다.강북구청은 오는 31일 미아4-1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 변경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 장소는 구청 대강당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아울러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 변경안에 대한 공람은 내달 18일까지 진행된다.변경안은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16개동 1,030가구 건립이 계획됐다는 점이 핵심이다.강북구 미아동 8-373번지
서울 강북구 미아4-1구역의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됐다. 지난 2009년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주민 갈등으로 13년 동안 정체돼 온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게 됐다.시는 가파른 경사지형에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아4-1구역이 북서울꿈의숲 공원과 어우러지는 숲세권·역세권 아파트로 재탄생한다고 10일 밝혔다.이 곳은 작년 말 오세훈 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한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2.8%에 달할 정도로 정비가 절실한 상황이다.이번에 확정된 신통기획안에 따
오세훈표 신속통합기획의 액션플랜이 본격 가동됐다. 시는 지난달 중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에 대한 현황조사 및 건축 기획설계 작성 용역을 발주했다. 대상에는 영등포구 일대 재건축단지를 비롯해 신당동 236번지 일대, 신정동 1152번지 일대, 궁동 우신빌라, 미아4-1구역 등이 포함됐다.용역과업에는 정비계획 건축기본 구상이 담기게 되는데 특별건축구역을 적용한 기획설계안이나 건축물에 관한 계획, 건축설계공모 가이드라인 작성 등 기본구상 실현을 위한 기획설계까지 포함될 예정이다.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신통기획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는 곳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서울 강북구 미아4-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한 오세훈 시장이 “신통기획으로 속도감 있게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함께 13일 오후 미아4-1구역을 방문하고 구역내 위치한 화인발라 옥상에서 신통기획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오 시장은 “전임 시장 시절 393곳의 재개발 지역이 이런저런 이유로 해제됐다”며 “재건축도 초과이익 환수와 안전진단 강화 등으로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통기획 재건축은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0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추가 선정된 강북구 미아4-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9월 관악구 신림1구역 재개발 방문에 이어 두번째 소통 행정이다.시는 오 시장이 13일 오후 2시 미아4-1구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현장이 내려다보이는 화인빌라 옥상에서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이후 주변을 직접 걸으면서 점검할 예정이다.미아4-1구역은 대부분 2층 이하이고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2.8%를 차지해 신속한 정비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재개발에서 재건축까지 확대하면서, 주요 재건축 단지들도 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많은 재건축 초기단지들에겐 ‘그림의 떡’이라는 평가다. 지난 2018년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되면서, 통과단지가 강화 이전에 비해 약 90%가량이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재건축 연한을 훌쩍 넘긴 노후단지들이 줄지어 안전진단에서 탈락하면서, 안전진단을 연기하는 단지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재건축 안전진단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많은 지자체장들이 국토교통부에 안전진단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