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아파트의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추진 여부를 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도는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을 올 하반기 5개 단지에서 진행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시·군 추천을 거쳐 오는 11월 대상 5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먼저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 뉴삼익아파트 등 8개 단지로 시작됐다. 올 상반기에도 광명시 상우1차 아파트와 수원시 매탄삼성1차아파트 등 5개 단지를 선정한 바 있다. 리모델링 컨설팅
경기 고양시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진단 비용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시는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단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비용 일부를 해당 사업비의 50%, 최대 3억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일산서구 문촌마을16단지가 1차 안전진단 용역비 3억원을 지원받아 올 8월에 1차 안전진단 용역을 신속하게 마무리했다.또 시는 2018년 수립된 고양시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리모델링 주택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2022년 6월부터 리모델링
경기 성남시 분당과 안양시 평촌, 고양시 일산 등 1기 신도시들의 리모델링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정책 지원 부재에도 불구하고 단계별 진척을 보이고 있는 곳들은 리모델링으로의 노선을 명확하게 정한 모양새다. 실제로 리모델링 업계는 사업 활성화를 골자로 특별법 제정 등 정책 지원책 마련을 요구해오고 있다. 그런데 정부는 재건축 활성화를 골자로 한 ‘노후계획도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방침을 밝혔고, 리모델링 홀대론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일부 단지는 사업유형을 두고 주민갈등도 발생했던 상황이다. 하지만 제도 안착까지는 장기
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초원세경아파트의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첫 리모델링사업 수주에 성공했다.초원세경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지명은 ‘더샵 파크 에비뉴 138’로 정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리모델링 부문 수주 1위를 달성하는 등 다수의 수주 경험을 살린 특화계획으로 조합원들의 찬성표를 이끌어냈다. 먼저 포스맥 강판을 외장재로 사용해 스틸아트월을 설치하고 커튼월룩, 측벽 특화 등으로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인근의 평촌 중앙공원과 이
2022년 건설사들은 리모델링에서도 적극적인 수주 행보를 보였다. 역대급 수주 기록 갱신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리모델링까지 수주영역 확장에 적극 나서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실제로 포스코건설은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을 합쳐 4조5,892억원의 실적을 냈다. 이 가운데 리모델링 수주액은 절반을 뛰어 넘는 3조111억원으로 파악됐다.포스코는 리모델링사업장 총 8곳을 수주했다. 대표적인 사업장은 경기 용인 성복역 리버파크를 시작으로 평촌 한가람신라, 수원 영통벽적골주공8단지, 일산 문촌마을16단지, 서울 신반포 청구아파트,
포스코건설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의 시공권을 거머쥐면서 리모델링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누적수주액은 리모델링으로만 3조원을 넘어섰고, 업계 단일년도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이다.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건설을 주간사로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그랜드사업단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그랜드사업단은 성원토월에 독자 브랜드인 ‘그랜드 36’을 비롯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특히 외관의 경우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일대 리모델링 단지들이 정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 이슈에도 일관성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강선14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4일 일산신도시 최초로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문촌마을16단지는 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일산신도시에서 첫 시공자 선정 사례다. 두 단지는 고양 리모델링 선두인 만큼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먼저 강선14단지의 경우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3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7,073.1㎡이다. 현재 최고 25층 높이의
포스코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최초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문촌16단지의 시공권을 따냈다.문촌마을16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한유진)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 이로써 문촌16단지 조합은 일산신도시에서는 최초로 시공자 선정을 마쳤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12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만4,788㎡이다. 현재 지하1~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95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후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1층 높이의 아파트 1,099가구로 탈바꿈할
리모델링이 하반기에도 건설사들의 수주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실제로 올해 누적수주액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은 리모델링 실적만 1조원을 넘겼을 정도다. 누적액 약 7조755억원 중 리모델링 실적이 1조4,000억원 규모를 차지한다.현대건설 외에도 포스코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 대형사들은 수도권 사업장 곳곳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는 등 시공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시공자 선정이 임박한 곳은 서울의 경우 목동우성, 이촌한가람, 잠실현대 등이다.경기권은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와 강선14단지, 용인시
포스코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 누적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열린 경기 수원 영통 벽적골주공8단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이로써 포스코건설은 올해 총 26개 단지에서 총 2조4,063억원의 수주고를 올리게 됐는데 재개발·재건축에서 1조3,173억원을, 리모델링에서 1조890억원을 확보했다.특히 포스코건설은 올 하반기 경기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1,099세대),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410세대), 송파구 잠실현대(386세대),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7,189세대
경기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고양시청은 지난 19일 문촌마을16단지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문촌마을 16단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122 일대로 지하1~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95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1층 높이의 아파트 1,099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질 예정이다. 리모델링으로 143가구가 늘어나는 셈이다.조합은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의 경우 올 하반기 안에 마치겠다
경기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앞두면서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6일 문촌마을16단지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추진위가 확보한 동의율은 약 71% 이상으로,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경기도의 리모델링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되면서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속속 늘고 있다.실제로 추진위는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불과 두 달 만에 동의
경기도내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사업 추진 사례가 늘고 있다. 경기도의 컨설팅 시범단지 선정 및 찾아가는 자문 서비스 등 적극적인 제·행정적 지원이 사업 활성화의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다. 관내 시범사업장을 포함하고 있는 지자체들의 경우에도 컨설팅을 위한 용역 업무에 착수하는 등 지원을 위한 후속작업이 한창이다.실제로 도는 지난 3월 시범단지로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 안양시 초원부영아파트를 각각 선정했다. 시범단지 선정은 지난해 10월 리모델링 활성화 조례를 공포한 이후 진행한 후속 절차의 일환이다. 당시 2개 단지를 선정
리모델링사업이 경기 성남시 분당을 넘어 또 다른 1기 신도시인 안양시 평촌과 고양시 일산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경기권 1기 신도시들에 대한 리모델링 확산 추세는 경기도의 컨설팅 및 자문 서비스 등 적극적인 제·행정적인 지원이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먼저 평촌의 경우 사업계획승인을 목전에 둔 목련2단지가 인근 단지들의 리모델링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일대 초원세경마을과 한가람신라 등이 이미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거나, 가시화되고 있다. 고양시에서도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이 늘고 있다. 일산 문촌마을16단지가 도의 시범
경기도 리모델링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단지 곳곳에서 컨설팅을 위한 용역 발주를 앞두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현실화되고 있다.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8곳 중 고양시와 안양시 등이 리모델링 컨설팅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앞서 도는 지난 3월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 안양시 초원부영아파트를 선정했다. 당시 2곳을 선정하는 시범단지 공모에는 111개 단지가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에 따라 공모를 통해 지난 5월 6개 단지를 추가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했다.추가로 선정된 단지는 △군포 충무주공2
경기 김포시 북변산호아파트 등 6곳이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으로 추가 선정됐다.앞서 도는 고양 문촌마을 16단지와 안양 초원부영아파트 등 2곳을 선정했는데 공모에 111개 단지가 참여하는 등 높은 수요를 반영해 이번에 추가로 선정하게 됐다.도는 노후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추진 여부를 사업 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이 총 8개 단지에서 진행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1기 신도시를 비롯해 공동주택 노후화 가속으로 리모델링을 고민하는 아파트 단지가 늘어나는 가운
경기도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단지로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 뉴삼익아파트와 안양시 초원부영아파트가 선정됐다.입주자가 리모델링 추진 여부를 사업 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1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111개 단지가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도는 경기도 리모델링 자문단 중 평가위원을 구성하고 1차 서류평가를 통해 20개 단지를 선정했고, 2차 현장조사와 입주자대표회의 면담 등을 거쳐 최종 2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신동우 평가위원장은 “신청한 단지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