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 내 재개발·재건축구역에서 추진위원회 구성을 생략한 채 곧바로 조합을 설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른바 ‘조합 직접설립 제도’를 적용하는 구역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정비사업은 추진위를 구성한 후 협력업체의 도움을 받아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협력업체로부터 사업초기 자금 대여가 가능한데다,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2016년 시가 조합 직접설립 제도를 도입한 이후로 추진위 일변도의 조합설립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실제로 문래진주와 남서울무지개, 신정수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가 재건축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올 하반기 내에 이주에 착수할 전망이다.구는 문래진주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충현)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17일 인가하고 24일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영등포구 문래동5가 22번지 일대로 면적이 1만1,188.1㎡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98% 및 건폐율 26.02%를 적용해 지하3~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32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40가구 △59㎡A형 32가구 △59㎡B형 20가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을 품은 포스코건설이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정릉골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천재진)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고 경쟁사를 누르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정릉동 757번지 일대 정릉골구역은 면적이 20만3,857㎡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2~지상4층 81개동 1,41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6,028억원이다.특히 포스코건설은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해외 유명 설계사(네덜란드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한 특화 설계를 선보여 조합원들의
포스코건설이 경남 창원시 반지1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누적 수주액이 1조원에 육박하게 됐다.반지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문재만)은 지난 21일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이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날 포스코건설은 △3.3㎡당 공사비 548만3,000원 △조합사업비 전액 무이자 △공사기간 33개월 △LX하우시스 조망형 이중창·입면분할 창호 △외산 주방가구 콜러 △전실 고급 원목마루 등을 제안했다.이 곳은 유목초, 창원중앙중, 봉곡중, 창원용호고 등 학군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반송공원, 대상공원,
포스코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의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문래진주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포스코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포스코건설은 경쟁사보다 높은 브랜드파워에 더해 사업조건 등의 부문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는 분석이다.먼저 단지명으로는 ‘더샵 르프리베(The Sharp LePRIVE)’를 제안했다. 이는 포스코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더샵(The Sharp)과 프랑스어로 사생활(Privercy)을 뜻하는 르프리베(LePRIVE)의 합성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문래진주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중현)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과 동우개발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를 위한 날짜와 장소를 조율할 예정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4월 중순쯤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문래진주아파트는 영등포구 문래동5가 2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1,118.1㎡이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21층 높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9곳이 참석했다.문래진주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중현)은 지난달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극동건설, DL건설, 반도건설, 동양건설산업, 라인건설, 동우개발 등이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9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문래진주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중현)은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9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3월 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한편, 이 사업장은 영등포구 문래동5가 2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1,188.1㎡이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21층 높이의 아파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문래진주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중현)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DL건설, 자이에스앤디 3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9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납부해야 한다.한편, 문래진주아파트는 영등포구 문래동5가 2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문래진주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중현)은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1차 현장설명회에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우미건설이 참석했으나 입찰 참여사가 없어 재공고를 올린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9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계좌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오는 1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이 단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한 상황이다.문래진주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중현)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우미건설 등 5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9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약 878억원(VAT 별도)을 책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문래진주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중현)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은 오는 11월 1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9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878억원이다.지난 1984년 지어진 문래진주아파트는 올해로 37년된 아파트다. 10층짜리 3개동 160세대로 구성된 중층 단지다. 기존 용적률이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