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문래동2가A-4지구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을 통해 상업비설과 업무시설이 혼합한 빌딩을 건설한다.시는 지난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문래동2가 26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래동2가A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4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문래동1~3가는 지난 2013년 7월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다. 또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등 지역여건의 변화와 주민의견을 반영해 지난 2021년 7월 정비방식을 대규모 철거형에서 중·소규모 혼합형으로 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가 재건축뿐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해 새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한다. 인근 지역 재개발과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호재를 품고 변화를 꾀하고 있다.먼저 문래동 대표 재건축 아파트 단지로 남성아파트, 진주아파트, 국화아파트가 꼽힌다. 세 곳 모두 80년대 초중반 준공된 단지로 재건축 연한을 훌쩍 넘긴 노후단지다.가장 최근 사업시행인가 소식을 알린 남성아파트는 문래동2가 35번지 일대로 면적은 1만5,669.1㎡이다. 현재 2개동 390가구 구성됐으며, 향후 용적률 299.15% 및 건폐율 21.14%를 적용
서울 영등포구 남성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구는 지난 3일 영등포구 문래동2가 35번지 일대에 위치한 남성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공고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대지면적이 1만5,669.1㎡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15% 및 건폐율 21.14%를 적용해 28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48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사업시행기간은 인가일로부터 5년으로 설정했다. 공람은 영등포구청 주택과와 남성아파트주택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진행한다.한편 남성아파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