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우성아파트가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하는 등 리모델링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유진)은 지난 8일 서울시의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했다고 같은 달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조합은 후속 절차인 지구단위 사전자문을 위한 제반작업을 이달 말 완료하고, 오는 6월 중 접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후 하반기 건축심의 통과를 목표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목동우성은 양천구 목동 중앙로 143 일대로 현재 지하1~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33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 목동 일대 리모델링 선두인 양천구 목동우성아파트가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유진)은 지난달 27일 양천구청으로부터 증축형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 C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양천구 목동 중앙로 143번지 일대로 지난 1992년에 준공된 노후 단지다. 현재 최고 15층 4개동 332가구 규모로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5~지상18층 높이의 아파트 361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29가구는 일반분양한
GS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우성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따냈다. 리모델링 후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360여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유진)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GS건설은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에 교육 특화 내용까지 적용시킨 제안서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입면디자인과 커튼월룩, 고품격 문주 디자인 등을 적용한다. 조경 역시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하는 사계절
올 4분기에도 건설사들의 리모델링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리 시장 선점에 나섰던 GS건설은 서울에서만 3곳의 사업장에서 시공권 확보가 예상되고 있고, 호반건설도 쌍용건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리모델링 첫 진출을 노리고 있다.먼저 GS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 용산구 이촌한가람아파트의 시공권 확보가 유력하다. 양사는 이곳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상황이다. 조합은 이달 2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GS·현엔 컨소시엄 선정 여부에 대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리모델링이 하반기에도 건설사들의 수주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실제로 올해 누적수주액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은 리모델링 실적만 1조원을 넘겼을 정도다. 누적액 약 7조755억원 중 리모델링 실적이 1조4,000억원 규모를 차지한다.현대건설 외에도 포스코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 대형사들은 수도권 사업장 곳곳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는 등 시공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시공자 선정이 임박한 곳은 서울의 경우 목동우성, 이촌한가람, 잠실현대 등이다.경기권은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와 강선14단지, 용인시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일원개포한신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올해 정비사업 누적액은 2조5,000억원을 돌파한 상황이다.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은 GS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앞서 GS건설은 이곳 재건축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실제로 GS건설은 일원개포한신아파트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현장설명회에도 단독으로 참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총회에서 조
전국 곳곳에서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릴레이가 펼쳐질 전망이다.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리모델링으로 노선을 명확하게 정한 단지들이 연달아 시공자 선정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 단지들의 공통점은 당장 재건축 추진 요건인 준공 30년 이상을 충족하거나 안전진단 D등급 이하를 받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서울의 경우 고덕현대아파트와 거여5단지, 목동우성, 경기권에서는 초원한양, 두산·우성·한신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목동우성을 제외한 나머지 단지들은 대우건설이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수주가 유력하다. 부개주공3단지에서도
서울 양천구 목동우성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1차 현장설명회에 GS건설 단독 참석으로 유찰된 상황이다.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유진)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고,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따라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 중 1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나머지 40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우성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유진)은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10억원은 현장설명회 전까지, 나머지 40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토록 정했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참여는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2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5월 1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목동우성아파트는 양천구 목동
서울 양천구 목동우성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9일 양천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양천구 목동중앙로 143 일대로 최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361가구 규모로 다시 짓는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는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33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29가구는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 절감을 도모할 예정이다.후속 절차는 시공자 선정으로, 벌써부터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이 관심
리모델링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만 약 70곳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황으로, 곳곳에서 리모델링사업 추진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번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배경이기도 하다.실제로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를 기준으로 수도권에서만 79개 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6만2,000여가구 규모다. 이는 전년도 추진 사업장인 54개 단지 대비 약 32%p 증가한 수치다. 조합설립을 받기 전 단계인 사업장들까지 포함하면 추진 단지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
서울 양천구 목동우성아파트의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했다.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되고 있다.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유진 위원장이 초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또 협력업체 계약 추인의 건 개표결과 정비업체의 경우 세종코퍼레이션, 설계자는 무한종합건축사사무소가 각각 선정됐다. 추진위가 확보한 동의율은 약 80%로, 이르면 오는 2월초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전망이다.김유진 조합장 당선자는 “빠른 리모델링사업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