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아파트(전용면적84㎡)의 매매가격이 15억 거래가 속출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아파트 매입자 3명 중 1명이 서울 거주자로 나타났다.22일 국토교통부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광명 철산동에 위치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난 4월 전용면적 84㎡가 15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지역내 신고가를 썼다. 일직동에 위치한 ‘유-플래닛 태영데시앙’도 동일면적이 지난 5·6월 15억2,000만원에 각각 거래되면서 15억 선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올 상반기 광명시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전용면적 84㎡기준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창원시가 시장 과열을 잠재우기 위해 지난 6일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초 특정 지역과 특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급상승하는 현상을 넘어 시 전역으로 과열되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다.실제로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창원시 종합주택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11월 변동률이 의창구 2.06%, 성산구 2.94%, 마산합포구 0.03%, 마산회원구 0.32%, 진해구 0.31%로 나타났다. 의창구와 성산구의 가격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런 현상은 6월부터 이어오고 있다.특히 창원시 일부
도시재생사업에 민간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리츠상품이 국내 첫 선을 보인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낙후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과 공동으로 1,800억원 규모의 공간지원리츠를 개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공간지원리츠는 도시재생지역에서 민간사업자가 건설·개량한 시설을 선매입해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리츠(REITs)로 지난해 4월 주택도시기금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이후 SH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서울지역에서 1호 사업 진행을 위해 리츠 영업등록을 마쳤고 지난 4월 출자 동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정부가 8·2 대책과 9·13 대책 등을 잇달아 발표했지만, 서울·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반면 지방에서는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관련 규제 정책으로 주택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부동산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혜훈 의원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식당서 냄새만 맡아도 밥값 내라는 것”=지난 10일
1. 양도소득세=관리처분인가일을 기준으로 인가일 전의 부동산은 실물이 존재하는 부동산이고, 인가일부터는 실물이 없는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로 변경된다. 부동산의 실물이 있는 것과 실물이 없는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하여 양도소득세의 처리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조합원이 취득하게 되는 입주권은 원칙적으로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에 해당되어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지 못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조합원의 불이익을 해소시켜주려고 소득세법시행령 제166조제17항에 해당되는 일정한 재개발·재건축 입주권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한 사업자는 대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에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여야 한다.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으면 형사처벌도 받게 된다. 세금계산서 미발급으로 인한 제재가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공급자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공급자가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주지 않는 ‘갑질’ 행태를 하는 이유는 뻔하다. 자신의 과세표준이 노출되는 것을 피하여 세금을 탈루하겠다는 계산이다. 이렇게 되면 공급받는 사업자(매입자)는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는 손해를 보게 된다. 이럴 때 속수무책으로 손해를
지난 경주 지진을 시작으로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다. 앞으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찾아가 건물을 사거나 빌릴 때에도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 건물인지 또 내진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해 공인중개사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고 부동산 계약을 진행하도록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이 개정됐다.또 주택에 대해서도 현재 소화전과 비상벨에 대신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유무와 설치된 경우 그 개수에 대해서도 반드시 설명하게 되어 있다. 다만 아파트의 경우 준공 당시부터 해당 소방시설을 갖추고 정례적으로 소방시설 안전관리자가
마이마 알이, 정비사업 인재 영입 주력당장의 수익 추구보단 주거비용 절감을구도심 정비사업 임대수요 충족 예상이미 대중교통·상권 등 편의시설 형성비례율 120% 충족 요구 수용은 무리건립후 재산가치 상승 부문 반영해야삼고초려(三顧草廬). 중국의 유명한 역사소설인 삼국지 중 유비가 제갈공명을 세 번이나 찾아가 군사로 초빙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이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에서 기업형 임대사업자로서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것으로 유명한 마이마 알이(구 스트래튼 알이)가 인재 영입을 위해 선택한 방법이기도 하다. 장영호 마이마 알이 부사장
국토교통부가 뉴스테이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지원은 물론 금융기관 출자규제를 개선키로 했다. 국토부는 지난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서비스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최근 주택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거주로 변화하고 월세 비중도 지난 2011년 33%에서 작년 44.2%까지 증가했다. 이처럼 임대수익 중심으로 간접투자상품이 확대되는 등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데 비해 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미흡하고, 임대 관리업 등 서비스산업은 영세한 수준에 머물고
임대주택 매입 대금 지연돼도계약서상 서울시 책임은 없어인·허가 무기로 슈퍼 을 지위불공정 조항 고치기보다 악용#지난해 12월 서울 서대문구의 A재개발 조합의 조합장은 서울시에 민원을 올렸다. 재개발 임대주택 계약을 체결하고도 서울시가 매입자금을 주지 않아 조합이 매달 이자를 물게 됐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은 거액의 손해가 발생하는데도 민원인의 어투가 차분했다는 것이다. 아니 오히려 읍소에 가까웠다. 물론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다. 계약을 어겼어도 서울시는 책임이 없기 때문이다. 계약 주체인 조합이 갑의 위치에 있지만,
전 호에서 설명한 것처럼 상가건물을 분양할 경우 요즘엔 잘게 쪼개어 낱개별로 분양하는 ‘개별분양’에 앞서 상가건물 전체를 한꺼번에 분양하는 소위 ‘통분양’을 먼저 시도해 볼 필요가 있고, 통분양이 아니더라도 층별로 매각하거나 큰 블록별로 함께 묶어 분양하는 소위 ‘층별분양 또는 블록분양’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통분양/층별분양/블록분양 등은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우선 상가 건물 전체를 통분양 내지 블록분양하는 경우 과연 어떤 사례가 있을까? 단지내 상가이거나 규모가 작은 소규모 상가의 경우에는 실수요자가
준공공주택이란=지난 2013년 12월 도입된 제도로 임대사업자에게 강화된 조세감면·금융지원을 제공해 민간 임대사업자의 자발적인 등록을 유도하되, 기존의 5년매입 임대주택에 비해 임차인 주거안정을 위한 장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민간임대주택이면서도 장기의 의무임대기간(10년), 최초임대료 제한(주변시세 이하), 임대료 인상률 제한(연 5% 이하) 등을 통해 임차인의 주거안정이 확보된다.민간임대사업에 대한 등록요건과 각종 임대규제가 완화된다. 준공공임대주택 등록시 조세감면이나 금융지원도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