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마이스(MICE)산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별로 마이스복합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이스산업은 고용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대한민국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이미 마이스산업은 국내 주요도시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서울의 ‘코엑스’, 일산 ‘킨텍스’, 부산 ‘벡스코’, 대구 ‘엑스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이 대표적 사례다. 하지만 대한민국 경제 규모가 커지고 국내·외 시장이 다변화돼 마이스산업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어 마이스복합단지 개
경기 성남시가 추진 중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과 도시균형발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035년 성남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가 최종 승인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지난 8일 밝혔다.도시기본계획은 성남의 미래상과 중장기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이다. 시는 도시 미래상을 ‘소통과 화합의 글로벌 시티’로 설정하고 이를 이뤄나가기 위한 △통합형 도시공간구조 △글로벌 경제기반 △지역 맞춤형 기반시설 조성 방안 등을 수립했다.2035년 계획 인구는 공공주택사업과 도시정비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수를 고려해 108만2,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