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마곡지구 16단지와 위례지구 A1-14블록 분양주택의 일반공급 사전예약 접수 결과 총 126세대 모집에 1만339명이 신청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평균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브랜드인 ‘뉴:홈’ 시범사업으로 마곡지구 16단지는 총 273세대 중 일반공급 57세대 모집에 3,072명이 신청해 평균 54대 1을 기록했다. 위례지구 A1-14블록은 333세대 중 일반공급 69세대 모집에 7,267명이 신청해 평균 105대 1로 마감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유형은 위례지구 A1-14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15일부터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및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의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SH인터넷청약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특별공급 접수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반공급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마곡지구 16단지(전용면적 39·51·59·84㎡)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273세대이며, 위례지구 A1-14블록(전용면적 50·59㎡)은 이익공유형(나눔형)으로 333세대를 공급한다.마곡지구 토지임대부는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
GS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고촌센트럴자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경기도 김포시 고촌에 2018년 이후 5년 만에 새 아파트로 단지는 지하2~지상16층 17개동 아파트 전용 63~105㎡ 총 1,297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79세대 △76㎡A 32세대 △76㎡B 117세대 △84㎡A 522세대 △84㎡B 386세대 △105㎡ 161세대 등이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평형대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고촌센트럴자이가 조성되는 신곡6
GS건설이 서울 강서구 방화5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5,214억2,4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2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공사축수일로부터 35개월이다.방화5구역은 방화뉴타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공항동 18번지 일대로 면적이 9만8,737㎡다. 앞으로 이 곳에 지하3~지상15층 아파트 28개동 1,6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단지명은 작년 9월 선정 총회 당시 GS건설이 제안한 마곡자이 더 블라썸(Magok Xi The Blossom)이다.방화뉴타
서울 강서구가 20일 오후 7시 지하 2층 강당에서 원도심 활성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에 답하기 위한 자리로 “화곡도 마곡 된다”는 김태우 구청장의 1호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그간 구에서 추진한 사업들의 경과를 알리고 △원도심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민관합동 원도심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구민 소통서포터즈 모
롯데건설이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소재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와 고령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 이화여자대학교 유경하 의료원장,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 등 롯데건설과 이화의료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에서 롯데건설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VL 르웨스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와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의료 상담,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롯데건설이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시니어타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롯데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청산MK문화관에서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초고령 사회 주거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니어타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이부용 본부장과 마케팅부문 한정호 상무, 복합개발부문 성무진 상무를 비롯해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 송완범 센터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는 고려대학교 산하 기관으로 고령 국가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4개 단지의 분양원가를 공개했다. 4개 단지의 평균 분양원가는 ㎡당 약 338만원이다.SH공사는 24일 세곡2지구 1·3·4·6단지의 분양원가를 공개했다. 분양원가는 택지조성원가와 건설원가의 합계다.이번 분양원가 공개는 지난해 12월 고덕강일4단지를 시작으로, 올 1월 오금 1·2단지 및 항동 2·3단지에 이어 세 번째다. SH공사는 앞으로도 과거 10년간 주요 사업지구인 내곡지구, 세곡2지구, 마곡지구, 오금지구, 항동지구 등의 분양원가를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분양원가 자료는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SH공사가 건설한 아파트의 분양원가부터 택지조성원가 등을 전면 공개한다. 최초 공개한 고덕강일4단지 아파트의 분양원가는 ㎡당 약 480만원이다.시는 지난 15일 고덕강일4단지에 대한 분양원가 공개를 시작으로 사업정산이 마무리된 최근 10년 치 건설 단지 34곳에 대한 분양원가를 내년까지 공개한다고 밝혔다.공개 항목은 건설원가 61개 항목과 택지조성원가 10개 항목을 포함해 모두 71개 항목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아파트 가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항목인 택지조성원가를 포함시켰다.택지조성원가 1
부천대장과 고양창릉 신도시에 대한 지구계획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5월 3기 신도시 후보지 발표 이후 약 2개월여 만에 모든 지구의 지구계획승인이 완료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부천대장과 고양창릉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부천대장 신도시는 342만㎡의 면적에 약 1만9,500호 규모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이달 중 공공분양 사전청약을 통해 최초 공급하고, 2024년 본 청약이 가능할 전망이다.대장지구 내에는 여의도공원의 약 5배에 달하는 공원·녹지와 판교 테크노밸리 규모의 일자리 공간도
4차 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마이스(MICE)산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별로 마이스복합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이스산업은 고용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대한민국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이미 마이스산업은 국내 주요도시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서울의 ‘코엑스’, 일산 ‘킨텍스’, 부산 ‘벡스코’, 대구 ‘엑스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이 대표적 사례다. 하지만 대한민국 경제 규모가 커지고 국내·외 시장이 다변화돼 마이스산업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어 마이스복합단지 개
롯데건설 컨소시엄에서 설립한 마곡마이스PFV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MICE복합단지 ‘LE WEST(르웨스트)’를 올 상반기에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마곡마이스PFV는 마곡 특별계획구역 △CP1 △CP2 △CP3블록 ‘르웨스트’를 올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마곡마이스PFV는 롯데건설과 SDAMC, 메리츠증권 등 주요 회사가 공동으로 투자·설립한 회사다.르웨스트의 대지면적은 8만2,724㎡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9배 수준이며 연면적은 약 82만㎡로 삼성동 코엑스(46만㎡)의 약 2배 규모다. 단지는 4개 블록(CP1·CP2·C
아파트 입주 물량이 많든, 적든 임대차2법이 시행된 이후 1년이 지나가는 올해까지는 전셋값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통상 전세가격은 입주물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높은 변동성을 나타낸다. 실제로 지난 2018년 4분기 아파트 입주물량은 직전분기 대비 3배 이상(5,929가구→2만233가구) 늘었다.당시 송파구 헬리오시티(9,510가구)가 한 번에 입주하며 서울 전세가격이 3분기 연속 떨어진 바 있다. 다만 그 이후에도 입주물량은 과거보다 많았지만 전세가격은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3기신도시 등 사전청약 이슈로 특정지역으로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의 근린생활시설 옥상에 녹지 및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또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시는 지난 23일 제23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방화동 608-9번지 일대 방화6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변경안에 따르면 건축물 배치는 방화5구역 및 마곡서로와 연계해 동서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하고 공공보행통로를 연걸한다. 또 주변 보도와 단지내 단차를 없애고 보행자 출입구와 비상차량 동선이 개선된다. 아울러 근린생활시설의 옥상 부분에 녹지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지역과 공유하
청약경쟁률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서울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10년만에 지방을 앞지르는 등 청약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6월 11일까지 2020년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지방 18.3대 1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40.7대 1을 기록했다.▲수도권 분양단지 5곳 중 1곳이 100대 1 이상 경쟁률 기록=청약경쟁이 뜨거워지면서 10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들도 늘었다.올해 전국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130개 아파트(수도권 5
코로나19가 점차 장기화 되면서 분양시장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분양일정을 연기하는 곳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정을 소화하는 곳들은 오프라인 모델하우스가 아닌 온라인상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우선 오픈하고 있다. 이로써 내방객들로 북적이던 모델하우스 풍경을 볼 수 없고 당첨 계약자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개방하고 있다.이외에 표본이 적어 코로나19가 1순위 청약자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최근 청약을 실시한 수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인천 검단신도시 대성베르힐 등은 기대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SH는 지난 26일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9단지 분양주택 962세대에 대해 입주자모집공고를 하고 내달 중 청약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마곡지구는 공동주택단지 외 마곡 마이스(MICE), 서울식물원, 산업단지 등이 함께 조성된 도시개발지구로 지난 2013년 1차 분양, 2015년 2차 분양이 완료된 바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9단지는 3차 분양이다.마곡지구 9단지는 녹지가 단지를 관통하는 형태로 넓게 형성돼 있어 도시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공원과 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공항초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청약업무가 이관되면서 올해 첫 분양 아파트는 이달부터 공급된다. 특히 1월에 분양하지 못했던 아파트와 2월 분양예정 아파트가 함께 분양을 준비하며 작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물량이 늘어날 전망이다.직방에 따르면 전국에서 1만9,13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1만376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6,559세대로 가장 많다. 마곡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등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에서 분양이 집중돼 있다. 지방에서는 8,758세대가 분양될 예정인데 대구시가 2,191세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19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올 11월 22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27일 만이다. 마곡 MICE 복합단지 사업은 마곡 도시개발구역 8만2,000여㎡에 사업비 약 3조3,000억원을 투자해 컨벤션과 호텔, 문화·집회 시설 등을 짓는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다. 연면적은 79만㎡로 삼성동 코엑스의 1.5배나 되고 롯데월드타워 연면적(80만㎡)에 육박한다. 앞으로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제2의 마곡지구라 불리는 방화뉴타운 내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가장 속도가 빠른 방화6구역은 오는 27일 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의 시공자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방화5구역은 지난 1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방화3구역도 지난달 창립총회 이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지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방화뉴타운은 주민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1·4·7·8구역은 이미 해제됐다.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한 긴등마을은 2015년 12월 입주를 마쳤다. 그새 나머지 3·5·6구역의 재건축사업이 최근 마곡지구 아파트값 상승과 더불어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