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남문시장이 시장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 앞서 진행한 1차 입찰이 무응찰로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냈다.남문시장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원석)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45억원으로 입찰 마감일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의 공동참여는 불가능하다. 2차 현장설명회는 내년 1월 4일 개최하고, 같은 달 26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사업장은 중구 남산동 698-2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8,76
한라공영이 대구 중구 삼덕동 아진맨션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와 본계약을 체결했다.한라공영은 지난 15일 삼덕동 아진맨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중구 삼덕동2가 208-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796.4㎡이다. 향후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88가구, 오피스텔 22호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한편 아진맨션 일대는 지하철2호선 경대병원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경북사대부설초, 대구제일중, 경북대사대부설고
HJ중공업이 대구 북구 수정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수정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HJ중공업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HJ중공업은 특화품목 적용 등을 제안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각 가구별로 미세먼지 차단 환기와 홈IoT, 층간차음재, 스마트 원패드, 22T 로이 복층 유리 등에 대한 시스템을 적용해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저층부도 2개층 석재마감을 통해 주변 아파트와 차별화를 뒀다.조합원 특별제공 품목도 선보였다.
GS건설이 3월 대구역 바로 옆 초역세권에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아파트를 공급한다.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로 들어서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5~지상47층 3개동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로 총 505가구 규모다.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
대구 중구 반월당 사랑마을이 39층 높이의 아파트 200가구로 탈바꿈한다.구는 지난 25일 반월당 사랑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중구 남산동 671-15번지 일대로 면적이 3,487㎡이다. 여기에 용적률 약 759.3% 및 건폐율 약 66.67%를 적용해 지하5~지상39층 높이의 아파트 130가구, 오피스텔 70호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1·2호선 반월당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금호건설이 대구 북구 칠성3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칠성3 가로주택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춘복)은 지난 26일 열린 총회에서 금호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781억원 규모다.칠성시장 일부를 현대화하는 칠성3 가로주택은 칠성동1가 97-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이 3,434.7㎡로 앞으로 용적률 905.35%를 적용해 지하5~지상38층 2개동 아파트 174세대 및 오피스텔 43실 등을 지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도심의 재래시장과 노후 주택이 지역 랜드마크로 변모할 것
대구 중구 삼덕동 아진맨션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삼덕동 아진맨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동서개발, 태왕건설, 한라공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년 1월 1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한편 이 사업장은 중구 삼덕동2가 208-4번지 일
대구 북구 칠성3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금호건설과 진흥기업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칠성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춘복)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금호건설, 진흥기업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2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북구 칠성동1가 97-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434.7㎡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5~지상38층 높이의 공동주택 174가구, 오피스텔 43호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한편
대구 북구 칠성동1가 칠성3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9곳이 참석했다.칠성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춘복)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제일건설, 화성산업, 서한, 진흥기업, 태왕이앤씨, 동서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6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
대구 북구 칠성3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칠성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춘복)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이달 1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2월 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이 사업장은 북구 칠성동1가 97-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434.7㎡이다. 조합은
포스코건설이 내달 대구 중구 공평동 일대에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을 분양할 예정이다.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포스코건설의 ‘더샵’아파트 단지가 위치한 입지인 ‘동성로’와 프랑스어로 중심을 뜻하는 ‘센트리(Centri)’, 단지가 자랑하는 ‘럭셔리(Luxury)’ 및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의 앞글자 ‘L’을 결합한 단어다. 이는 동성로의 초중심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주거공간을 의미한다.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시 중구 공평동 일원에 지하3~지상49층 3개동 총392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262가구 △
대구 중구 삼덕동2가 삼덕동 아진맨션이 이달 29일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삼덕동 아진맨션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20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11월 2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입해야 한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이 일대는 중구 삼덕동2가 208-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1,796.4㎡이다. 조합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6층 높이의 공동주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들어서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이천문화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천동 474-1번지 일원)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신규 공급이 부족한 남구에 들어서는 대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지하3~지상36층 아파트 10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6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 20가구 등이다
화성산업이 대구 중구 희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희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최인곤)은 지난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화성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수동 101번지 일대 희도아파트는 대지면적이 2,797.4㎡로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6~지상33층 아파트 120가구 및 오피스텔 52실 등 총 172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희도아파트는 반월당역과 청라언덕역, 중앙로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반월당과 동성로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학군도 뛰어난 편이다. 대구초, 수창초, 남산초, 계성초
SK건설이 대구 중구에 동성로 SK리더스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동성로 SK리더스뷰는 지하5~지상48층의 주상복합이다. 2개동 전용면적 84㎡A 167가구와 84㎡B 168가구 등 총 335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18만원이다.동성로 SK리더스뷰가 들어서는 동성로는 대구 최대 상권 지역으로 꼽힌다.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복합시설이 조성돼 있다. 또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편생활인프라도
분양시장의 청약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연말 비수기라는 말을 무색케할 정도다. 밀어내기 분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수도권 분양시장은 광역시들이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부산과 광주 등 주요 광역시의 청약시장은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곳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광주의 무등산자이앤어울림 1단지에는 무려 3만7,000여명이 몰렸고 조정대상지역 해제라는 호재를 업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 KCC 스위첸 아파트의 경우 평균 67.76대 1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방 5개 광역시, 12월 중 6,822가구 분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아파트는 ‘77태평아파트’란 명칭으로 더 유명하다. 지난 1977년 1월 준공됐다는 뜻으로 아파트 명칭 앞에 ‘77’이란 숫자가 붙은 것이다. 인근 ‘78태평상가아파트’와 구분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태평아파트는 준공년도에서 알 수 있듯 오랜 시간을 버텨낸 단지다. 무려 40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그럼에도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재건축은 십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했다. 주택과 상가 소유자들의 생각이 서로 달랐던 까닭이다. 그런데 최근 태평아파트가 급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정원호 조합장이 새롭게 선출된 이후 재
삼호가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아파트 재건축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지난달 26일 태평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의 압도적인 지지로 삼호를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호는 이번 수주로 서울 월계동 재건축에 이어 두 번째로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게 됐다. 태평아파트는 소규모 재건축으로 한국자산신탁을 선정해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1가 23-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재건축을 통해 518가구(오피스텔 114실 포함)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대구 중구 남산2-2지구가 34층짜리 아파트 987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지난달 30일 남산2-2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황배곤)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남산동 130-2번지 일대 남산2-2지구는 시행면적이 4만6,560㎡로 이중 대지면적은 3만7,279.9㎡다. 여기에 건폐율 17.14% 및 용적률 272.92%를 적용해 지하2~지상34층 아파트 98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50세대(임대) △59㎡ 242세대 △84A㎡ 4
롯데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2-2지구 재개발 시공자로 선정됐다.남산2-2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황배곤)은 지난달 28일 전체 조합원 318명 중 2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95%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황 조합장은 “우리 구역은 편리한 생활권으로 입지가 양호한 곳”이라며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 임박하는 등 호재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조합원들의 숙원인 시공자 선정이 원활하게 마무리되면서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남산2-2지구 시공자 선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