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개발조합이 일방적으로 시공자를 해지했음에도 계약서상의 위약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이 시공자에게 해지에 대한 귀책사유가 없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도급계약서에 명시된 위약벌 책임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사건은 이렇다. 부산 영도구의 동삼1구역은 지난 2005년 12월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설립했다. 조합은 2번의 시공자와 결별한 이후 시공자 입찰절차를 다시 진행해 2회 유찰 끝에 현대엔지니어링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선정하게 된다.이후 조합은 2021년 4~5월 시공자에게 공문을 발송해 2
안전진단을 통과한 부산 영도구 조양비취맨션의 재건축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구는 가칭 동삼1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동삼동 656번지 일원 조양비취맨션은 면적이 2만9,110㎡다. 지난 1985년 준공된 단지로 5층짜리 9개동 630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1년 사전타당성검토를 통과했고, 지난해 6월 주거환경 평가 E등급으로 재건축이 확정된 바 있다.이 곳에는 건폐율 15% 이하 및 용적률 240% 이하가 적용된다. 높이는 85m 이하로 계
포스코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영도구 동삼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의 주인공이 됐다.동삼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9일 부산 남구 해군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하모니사업단을 시공자로 낙점했다. 향후 포스코건설의 ‘더샵’과 태영건설의 ‘데시앙’ 단지가 들어선다.하모니사업단은 외관, 조경, 커뮤니티, 시스템 등 명품 특화를 앞세워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바다로 둘러쌓인 영도구의 입지에 걸맞게 부드러운 파도의 물결을 형상화한 글리밍 웨이브를 단지 곳곳에 적용하면서 독보적인 랜드마크 외
부산 영도구 동삼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동삼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숙희)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DL건설, DL이앤씨, 동원개발, 두산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당초 1차 입찰에는 포스코건설·DL건설 컨소시엄만 참여하면서 유찰된 바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입찰마감 시까지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8월 2일 입찰을 마감한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1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동삼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숙희)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마감된 입찰에는 포스코건설과 DL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1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8월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동삼1구역은 영도구 동삼동 323-30
부산 영도구 동삼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동삼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숙희)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롯데건설, 동원개발, DL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5월 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입찰마감 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영도구 동삼동 323-30번
부산 영도구 동삼1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동삼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숙희)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9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내야 한다.한편 동삼동 323-30번지 일대 동삼1구역은 면적이 9만5,242㎡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5~지상30층 아파트 1,9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 곳은 동삼초, 봉삼초, 상리초, 영도제일중, 광명고, 고산대
부산 영도구 동삼1구역 재개발의 조합임원을 해임한 것이 무효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해임총회 당시 이미 사망한 조합원의 서면결의서가 포함되어 있는 등의 위법 행태가 드러나면서 법원이 해임 결의에 대한 효력을 정지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동삼1구역은 기존 조합임원의 지위가 회복됨에 따라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부산지방법원 제14민사부(재판장 김윤영)은 지난 16일 조합임원이 신청한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한다고 결정했다.동삼1구역의 일부 조합원들은 지난해 12월 조합장을 비롯한 일부 조합임원과 일부 대의원을 해임하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동삼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숙희)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두산건설, DL건설, 태영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아이에스동서, 제일건설 등 7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입찰마감시까지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
부산 영도구 동삼1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동삼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숙희)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1차 입찰에 참여사가 없어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입찰마감시까지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이달 2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2월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한편 이 구역은 영도구 동삼동 323-3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9만5,242㎡이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에 건설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0곳이 참석했다.동삼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숙희)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DL건설, 동원개발, 제일건설, 아이에스동서, 중흥토건, 두산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16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
부산 영도구 동삼1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동삼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숙희)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입찰마감 시까지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이 구역은 영도구 동삼동 323-3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9만5,242㎡이다. 여기에 지하5~지상30층 높이의 아파트 1,999가구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영도1-5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영도1-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승재)은 수의계약 입찰참여 제안서를 제출한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을 오는 15일 총회에서 찬반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영도1-5구역은 지난 8월과 9월 일반경쟁방식으로 시공자 입찰을 진행했지만 응찰한 건설사가 없어 모두 유찰됐다. 이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면서 건설사들의 관심이 커졌고 현대·현엔 이외에도 대우건설, 호반건설, 반도건설 등이 사업참여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조합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영도구 동삼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땄다. 동삼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5일 열린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7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시공자 선정을 진행했지만 응찰한 건설사가 없어 모두 유찰되는 아픔을 겼었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했고 지난달 말 사업참여 제안서를 제출한 현대엔지니어링을 조합원 찬반투표로 결정하게 된 것이다. 신축세대수가 약 2,00세대로 대규모 현장인만큼 공사비도 약 3,705억원에 이른다. 조합은 내년 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오는 20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1구역이 현대엔지니어링과의 수의계약을 추진한다. 동삼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7일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조합은 지난 7월부터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했지만, 건설사들의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입찰보증금 1억원을 조합 계좌로 입금해야 하는 등의 입찰조건으로 건설사들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조합은 법적 요건이 충족으로 수의계약 절차를 진행했고, 현대엔지
서울지역 정비사업에서 신탁사가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진출한 첫 사례가 나왔다. 신탁방식으로 추진되는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대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이 지정·고시된 것이다.동작구청은 지난 12일 흑석11구역의 신탁방식 사업대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지정·고시했다. 서울지역 내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에서 신탁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 받은 이후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첫 사례다.향후 흑석11구역은 신탁방식을 통한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흑석동 304번지 일대 대지면적 8만6,000㎡에 총 1,414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건립될
한국토지신탁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서울·인천·부산·대전 등 주요 도시에서 정비사업 시행·대행자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신탁 방식의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한토신은 먼저 한국자산신탁에 이어 두 번째로 강남지역의 재건축 사업시행자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29일 삼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동 대표회의는 한토신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7일 개최된 삼호아파트 주민 전체회의에서 한토신을 재건축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서울
SK건설이 부산 영도구 동삼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동삼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19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SK건설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추진돼 지난해 9월 조합이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SK건설은 신탁사가 사업대행으로 들어오는 경우에 한해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정식 수주가 이뤄지면 8월 관리처분변경 인가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후 12월 이주 및 철거가 진행되며 2018년 2월 쯤 착공·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사기간은 36개
부산 영도구 동삼1구역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SK건설과 시공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동삼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대천)은 지난 6일 입찰마감 결과 SK건설이 단독으로 응찰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 여부는 내달 19일 열리는 조합원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김 조합장은 “우리 구역은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입지가 양호한 곳”이라며 “시공자 선정이 이뤄지게 되면 사업추진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토지신탁과 사업대행자 방식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정상화될 수 있었다”며 “소형평형을 확대하면서 사업성도
부산시 영도구 동삼1구역의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동삼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대천)은 지난달 23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을 비롯해 대방건설, 동양건설산업 등 3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들 건설사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제한이 없어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한 상황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40억원을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김 조합장은 “우리 구역은 사업단계가 많이 진행된 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