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선정 및 조기 완공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김경 의원 주관으로 지난 5일 열린 토론회에는 박익순 LH도시정비계획처 차장과 길성호 서울시 공공주택과 도심공공주택복합팀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학수 월드건설산업 상무, 김진만 대한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최병산 대화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가 참석했다.토론회에 앞서 김경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민간개발의 동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제대로 된 보상과 협상 등 원만한 과정을
경기 부천시가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원미공원인근과 송내역남측2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주민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오는 15일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정책방향 및 제도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는데 유튜브에서 부천시를 검색하면 된다. 설명회 이후에도 유튜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등 11곳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번이 8번째로 이 곳에서 총 1만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총 7차례에 걸쳐 65곳(8만9,600호)을 선정했고 8차까지 합하면 76곳에서 총 10만호를 확보했다. 이는 3080+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지구지정 목표인 19만6,000호의 51%에 해당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도심복합사업 8차 후보지로 △노원구 수락산역 인근 △구로구 대림역 인근 △강동구 고덕역 인근 △중랑구 상봉역 인근 △관악구 봉천역 서측 △관악구 봉천역 동측 △강북구 번동
정부의 2·4대책의 핵심 주택공급 방안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으로 건설되는 아파트에 고급 마감재 사용이 가능해진다. 공공이 시행하는 주택사업에는 중소기업 제품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관련 기준 개정으로 도심복합사업은 제외됐기 때문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0일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및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대상 품목 지정내역’을 고시했다. 직접구매 품목은 중소기업제품을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해 법률로 정하고 있는 사항이다.고시문에 따르면 타일과 바닥재, 문(문틀 포함), 창문, 공기순환기, 싱크대, 장롱, 엘리베이터 등 주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구역 내 공공임대주택은 임대의무기간에 상관없이 조합에 매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조합이 공공임대주택의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해결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지난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공공임대주택은 최소 5년 이상의 임대의무기간이 지나지 않으면 공공주택사업자가 매각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다른 공공주택사업자에게 매각하거나, 임차인과 합의해 임차인에게 분양 전
3080+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 대한 민간제안 통합 공모 결과 총 70곳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는 도심공공복합사업, 공공정비사업, 주거재생혁신지구, 소규모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 공모에서 경기와 인천 등 6개 시·도에서 총 70곳(8만7,000호)가 접수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서울의 경우 민간 공모는 빼고 지자체 제안만 접수했는데 13곳이 제안했다.국토부 전인재 도심주택총괄과장은 “이번 통합공모 접수를 위해서는 토지등소유자 1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도 4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상당한 규모의 접수
정부가 공공택지 내 공공 시행사업에만 적용했던 사전청약제도를 민간사업과 2·4대책 물량에도 확대 적용한다. 이를 통해 2024년 상반기까지 10만호 이상의 사전청약 물량을 추가 확보해 최대 16만호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택지 사전청약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최근 집값 상승 기대감과 공급 불안심리 등으로 주택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조기 공급을 통해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제로 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서울·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후보지에서 약 4,5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용적률이 60%p 이상 상향되고, 사업성 개선에 따라 토지주의 수익률도 평균 20% 이상 올라갈 것으로 분석됐다.우선 이번 후보지는 역세권 1곳(서대문역 인근)과 저층주거지 3곳(옛 장위12구역·약수역 인근·울산혁신도시 남측)이 선정됐다. 서울 소재지는 기존 5차까지의 발표와 동일하게 입지요건을, 울산지역은 지역여건 등을 감안해 20년 초과 노후건축물 수가 50% 이상인 주거지를 대상지로 검토했다.특히 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과 중구 약수역 인근, 성북구 장위12구역, 울산 중구 울산혁신도시 인근 등에서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후보지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총 4,500호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일환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3곳과 울산 1곳 등 총 4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도사업 후보지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역 남측(500호) △서울 성북구 장위동 옛 장위12구역(1,200호) △서울 중구 신당동
정부가 하반기 도심공공복합사업과 직접정비사업 등에 대한 후보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2·4 대책을 통해 발표한 3080+ 주택공급방안인 △도심공공복합사업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공공참여형 소규모재개발·재건축 등에 대한 제도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후보지 선정 등의 후속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도심공공복합사업의 경우 선도사업 후보지로 52곳을 선정해 약 7만1,000가구 규모를 확보했다. 지자체와 민간으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아 서울 40곳과 인천 3곳, 대구 2곳, 부산 2곳, 경기 5곳 등을 선도사업 후보
정부가 올해 안으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신규 택지에 대한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공공정비사업에 대한 정비계획에 착수하는 등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주택시장 안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약 200만호에 달하는 공급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주거종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종합계획을 통해 국민 모두가 집 걱정 없는 포용적 주거정책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