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지역본부가 올해 약 5,700세대 규모의 주택매입사업을 추진한다. 또 매입 약정형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최대 사업비의 90%까지 저리 자금 대출 등을 지원한다.LH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25일 서울본부사옥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금년도 주택매입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난 8일 준공형 및 약정형 주택매입을 공고한 LH 서울본부는 도심 내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의 주거안정망 확대를 목적으로 주택매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서울 전역에서 매입할 계획인 주택은 5,678세대(약정형 4,760세대
27. 재건축·재개발의 필요성, 활성화 비법재건축·재개발을 왜 해야 할까요? 그리고 활성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정부에서 주택정책을 발표할 때마다 매번 포함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시켜서 주택공급을 늘리겠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매번 발표를 해도 주택은 빨리 공급이 되지 않고 부족한 현상만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택공급이 부족하여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전세가도 높아지게 되고, 국민들의 주거생활은 점점 힘들어 지고, 내집 마련하기까지 너무 오래
서울 마포구 마포4-12지구가 건축심의를 통과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시는 지난 13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지난해 6월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받은 바 있다.이번에 통과한 건축심의안에 따르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5~지상24층 높이로 2개동에 도시형생활주택 236세대와 오피스텔 42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59.99%, 81
현행 재개발 노후도 요건이 2/3이상에서 60%로 완화된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노후도 역시 60%로 완화된다. 특히 관리지역과 재정비촉진지구의 경우 50%까지 느슨해진다.국토교통부는 31일부터 이런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등 11개 하위법령의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국무회의 등을 거쳐 이르면 3월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현재 재개발사업의 경우 노후도 요건을 2/3 이상 충족해야 한다. 입안 요건에 맞지 않는 지역은 면적의 10%까지만 편입을 허용하고 있다. 특히 주거환경개선
국토교통부가 1·10 대책 관련해 11개 법령 및 행정규칙을 31일부터 입법·행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도시정비법 시행령,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령, 주택법 시행령, 주택건설기준규정, 국토계획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오피스텔 건축기준, 피해주택 매입업무 처리지침,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등이다.국토부는 이번 하위법령·행정규칙 개정을 통해 재개발·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노후도 요건 등 규제가 완화되면서 사업을 추진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도시형생활주택의 방 설치 제한 폐지,
서울 마포구 신촌지역 마포4-1지구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한다.시는 지난 12일 건축위원회에서 ‘신촌지역 마포4-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마포구 노고산동 107-2번지 일원 1,412.5㎡의 면적으로 건폐율 59.99%, 용적률 985.24%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하5~지상29층 높이로 도시형생활주택 147세대(공공 29세대 포함)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건축위는 신촌역과 신촌로터리 등과 접한 대지의 특성을 활용해 전면공지 내에
경기 안양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리지역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체계적인 주거정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단독·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노후주거지 가운데 나홀로 아파트나 도시형생활주택 등 개별신축 주택의 유입으로 통합 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관리계획을 수립해 계획적인 주택정비 및 기반시설 확보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9월 도입됐다.재개발 사업의 대안으로 그동안 건
경기 성남시 수진1구역이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목전에 두면서 재개발 시계추가 빨라지고 있다. 과거 재개발이 무산되면서 급격한 노후화를 체감했던 경험이 사업 재추진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 사업장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불과 약 3년 만에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 구역은 토지등소유자가 무려 약 2,670명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정비사업은 토지등소유자가 많을수록 이견차가 커서 사업 추진에 상당 기간이 소요되는 게 일반적인데, 상당수 주민이 재개발 성공을 바라고 있는 셈이다. 공공의 적극적인 행정
대우건설은 자회사 대우에스티를 통해 서울 강남구에서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를 11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2023년 강남구 및 서초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규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76-2 외 1필지에 지하2~지상12층 총 7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으로 조성된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강남권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가 포함된 주거상품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단지는 강남구에서도 전통 부촌으로 손꼽히는 대
비(非)아파트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이 확대된다. 이달 18일부터 전국 우리은행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9·26대책의 후속조치로 연립, 다가구,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민간사업자가 비(非)아파트를 분양하는 경우 호당 최대 7,500만원까지 대출하며 금리는 3.5~4.7%로 지원한다. 다가구·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은 3.5%가, 연립주택은 4.3%가, 오피스텔은 4.7%가 각각 적용된다.민간임대주택 건설자금은 호당 최대 1억2,000만
정부가 9·26 부동산 대책에 대한 본격적인 후속조치에 나선다. 당장 내일부터 대책 관련 법령 등에 대한 입법·행정예고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주택사업 관련 8개 법령·훈령에 대해 오는 17~18일 사이에 입법·행정예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예고대상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10월 17일~11월 3일)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령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이하 10월 18일~11월 2일) △공공주택
서울 마포구 합정7구역이 38층 공공주택 209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합정7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합정동 381-49번지 일대 합정7구역은 면적이 2,887.6㎡로 이중 대지면적은 2,885.7㎡다. 지하철 2호선 합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건폐율 56.02% 및 용적률 998.59%가 적용돼 지하7~지상38층 도시형생활주택 1개동 209세대와 오피스텔 등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서울 마포구 신촌역 인근에 28층 아파트 286세대와 오피스텔 88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25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신촌지역(마포)4-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노고산동 106-9번지 일대 마포4-9지구는 대지면적이 3,754.8㎡다. 앞으로 이 곳에는 건폐율 59.99% 및 용적률 893.98%가 적용돼 지하6~지상28층 아파트 286세대와 오피스텔 88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청년일자리센터 등이 건립된다.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78세대 △49㎡ 20
최대 10년에 달했던 전매제한 기간이 수도권은 최대 3년, 비수도권은 최대 1년으로 단축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전매행위 제한기간이 완화·적용된다고 밝혔다.그동안 전매제한 기간은 수도권의 경우 최대 10년, 비수도권은 최대 4년까지 적용됐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거주이전이 지나치게 제약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 등에 따른 산정방식이 복잡하다는 의견이 있어왔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와 시세 대비 분양가 수준, 규제지역 지정여부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면서 전
서울시가 낙후된 도심지역을 정비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층수와 용적률 등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또 동대문 일대를 정비예정구역으로 재지정하고, 영등포 등 11곳은 정비가능구역으로 지정해 정비사업을 활성화한다.시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부문’(안)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은 침체된 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사회·제도적 여건 변화를 반영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계획의 경우
서울시가 동대문 일대를 예정구역으로 재지정하고, 용산과 청량리 등 11곳을 정비가능구역으로 지정한다. 또 도심부에 녹지공간을 조성할 경우 용적률 등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시는 지난 1일 도심지역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30 서울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부문)’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본계획은 상업·준공업·준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지난 2016년 기존계획이 재정비된 이후 5년이 지나 재정비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사회·
GS건설이 오는 6월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19-100외 2필지에 주상복합 ‘은평자이 더 스타’를 분양한다.은평자이 더 스타는 지하4층~지상25층 2개동으로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9㎡ 26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50실 근린생활시설 등 총 312가구로 구성된다.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은평자이 더 스타는 인근에 위치한 3·6호선 연신내역도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 진출입이 한층 용이해진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약 1km 내에 이마트 은평점과 하나로마트가 있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각종 주거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기관별로 제각각이어서 내게 맞는 사업을 알기가 쉽지 않다. 이에 서울시가 청년·신혼부부 관련 주거지원 정책을 총망라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시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 자신에게 맞는 지원사업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가이드북에는 금융지원과 공공주택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또 서울시 뿐만 아니라 서울주택도시공사(SH), 주택도시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HF),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정부 기관의 금융·주택지원사업
원룸형주택이 소형주택으로 이름이 바뀐다.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상한도 소형 아파트 수준인 60㎡이하까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이 지난 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된 주택법 시행령에 따르면 흔히 원룸으로 불리던 도시형생활주택의 이름이 소형주택으로 변경된다. 주거전용면적도 60㎡까지 확대되면서 다양한 평면계획도 가능해진다.일례로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30㎡ 이상인 세대는 일반 아파트처럼 침실 3개, 거실 1개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다만 주차장 등 부대시설이나 기반시설의 과부하를 막기 위해 침실이
현대건설이 이달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6-14 일원에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을 분양한다.이달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인 용두1구역 3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이 단지는 약 4만786㎡로 지하6~지상28층 2개동 전용면적 26~48㎡의 도시형생활주택 288가구(공공임대 75가구 포함) 전용면적 32~40㎡의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 1~3층으로 조성된다.세부타입으로는 도시형생활주택 △48㎡A 72가구 △48㎡A1 24가구 △48㎡B 24가구 △48㎡C 24가구 △44㎡ 48가구 △41㎡ 48가구 △26㎡ 48가구 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