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2~지상35층 9개동 총 1,214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1,05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평균 5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까지 성공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4블록)’와 바로 인접해 있는 후속 분양 단지로 4블록과 함께 총 2,354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우선 지하철 1호선 탕정역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 천안아산역의 KTX, SRT 등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에 두 번째 자이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리체’를 선보인다.GS건설이 10월 경기도 이천시 증포 도시개발구역(증포동 323-20번지 일원)에서 선보일 예정인 ‘이천자이 더 리체’는 지하2~지상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세대 규모로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다.전용면적별 분양세대수는 △84A㎡ 216세대 △84B㎡ 92세대 △84C㎡ 90세대 △84D㎡ 35세대 △101㎡ 35세대 △120㎡ 90세대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단지는 증포동 생활권의 편리한 인프라를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모아타운 35곳을 추가로 선정한다. 또 사업 활성화를 위해 특정 기간에만 공모하던 방식에서 수시 신청으로 전환한다. 이런 방식으로 시는 오는 2026년까지 모아타운 총 100곳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28일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공모’를 공고하고 2025년 6월까지 수시 신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모아타운은 10만㎡ 미만으로서 노후도 50% 이상인 지역을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활성화하고 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지역 단위 계획을 말한다. 모아타운 대상지
1기 신도시 재건축 단지는 공공성을 확보하면 안전진단이 면제된다. 또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용적률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의 경우 현행 15%보다 세대수 증가가 더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1기 신도시는 단기에 공급이 집중된 고밀 주거단지로 주차난, 배관 부식, 층간소음, 기반시설 등이 노후화하면서 주민들의 정비에 대한 요구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나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현행 법률로는 광역적인 정비는
서울시가 다수의 모아주택을 하나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정비하는 모아타운의 추가 대상지 모집을 시작한다. 지난 6월 첫 공모에서 21개소를 선정한데 이어 이번에도 20개 내외의 대상지를 오는 10월 중 선정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지난 7일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 추가 공모’를 오는 9월 5일까지 약 60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 이내의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규모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사업이다. 소규모정비사업인 모아주택과 비교하면 지하주차장이나 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2·4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도입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 대한 후보지 공모를 진행한다. 현재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를 제외한 경기도와 광역시가 대상이다.이번 공모는 경기도와 6개 광역시가 합동으로 2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40일간 진행한다. 최종 후보지는 국토부와 광역지자체, 전문가 등이 참여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에 선정할 예정이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되어 광역적 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소규모주
22년 경기도는 2월부터 뜨겁다. 지속되는 청약 열기 그리고 분양 일정이 밀린 사업장까지 몰려 역대 최다의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경기도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총 16곳으로 1만4,317가구(임대 제외, 총 가구수 기준)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00년 이후 역대 최다 물량이며, 전년동월(‘21년 2월) 5,283가구 대비 2.7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용인시 3곳(3,731가구) △평택시 3곳(2,536가구) △화성시 2곳(2,374가구) △안성시 1곳(1,364가구) △
내달 전국에선 4.5만채의 새집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겨울에는 분양시장도 한파가 불었지만, 이번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확산된 부동산 정책의 불확실성이 반영돼 부동산 시장에 이른 봄이 왔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월 전국서 임대를 제외한 총 4만5,227가구가 나온다. 2000년 첫 조사 이후 가장 많은 분양물량인데 종전 최고점인 지난해 2월의 1만3,198가구와 비교해도 3만 가구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택지지구와 도시개발지구 위주의 공급이 활발하다. 전
이른바 대장동 특혜 방지법으로 불린 도시개발법 개정안과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다만 두 법과 함께 대장동 개발 방지 3법으로 추진됐던 개발이익환수법은 국민의힘의 반발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중이다.국토교통부는 민관·공동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을 강화 및 투명성 제고를 뒷받침하기 위한 도시개발법 개정안과 주택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도시개발법 개정안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민간업자의 이윤율 상한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공공시행자와 민간참여자가 공동출자법인을 설립해 추진하는
1. 안분계산 방법=비영리내국법인이 공통손금을 사용면적에 따라 안분계산 시, 공공시설용지 면적은 수익사업과 비수익사업에 공통되는 사업으로 보며 도시개발조합이 무상으로 수증하는 도시개발구역 내 국유지의 가액은 공통익금으로 보아 법인세법 시행규칙 제76조제6항에 따라 안분 계산한다(사전-2021-법령해석법인-0890, 2021.08.31.).수익사업과 기타의 사업에 대한 토지조성비, 설계비 등 공통손금을 법인세법 시행규칙 제76조제6항 각 호 외의 부분단서 규정에 따라 사용면적 기준에 의하여 안분 계산하는 경우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
계룡건설이 11월 대전광역시 학하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학하 리슈빌 포레’의 공급에 나선다.학하 리슈빌 포레는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학하지구 도시개발구역 A6블록에 지하2~지상29층 9개동 총 634가구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가 가능하고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거주기간
성남낙생과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이 승인됐다. 이로써 중소규모도 모두 지구계획 승인을 끝냈다.국토교통부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을 통해 발표한 신규택지 2개소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29일 승인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정부는 3기 신도시 지구지정을 마치고 토지보상과 병행해 지구계획 승인을 진행 중이다. 중소규모 지구 18곳의 지구계획 수립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성남낙생(4,200호)=성남낙생 지구는 서울과 가까우면서 분당 및 판교신도시와도 인접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사업지로 조성된다. 특히 용인서울고속도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기간에 토요일과 공휴일이 포함됐다면 이 날에도 일반인이 공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할까?법제처는 이런 내용의 질의에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토요일 및 공휴일에도 일반인이 공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지난 27일 회신했다. 공람기간으로 설정된 모든 날에 공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로 볼 수 없다는 얘기다.현행 도시개발법 제7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 시·도지사 또는 대도시 시장이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자 하거나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도시개발구역의 지정을 요청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경기 안양시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GH(사장 이헌욱)는 안양도시공사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8일 안양시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GH는 작년 4월 안양시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했으며 재해·환경·교통 영향평가와 안양시 도시계획위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최종 실시계획 인가를 획득하게 됐다.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총 면적 15만7,000㎡ 규모로 여기에 공동주택 1,137가구와 단독주택 28가구 등 주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도시개발법에 따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14일 이상 일반인에게 공람해야 한다. 다만 공람기간을 산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그렇다면 이 공람기간에는 토요일과 공휴일도 포함될까? 공람기간 산정 관련 유사한 질의에 같은 회신을 보냈던 법제처는 이번에도 “공람기간에는 토요일 및 공휴일을 포함해 산정해야 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일반적으로 공법상 특정 규정이 없는 경우에는 공법상의 특수성에 반하지 않는 한 일반법 원리를 내용으로 하는 사법규정이나 순수한 법기술적 성질을 가지는 사법규정을 유추적용할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을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4만호 규모를 공급할 예정인 3기 신도시에 대한 지구계획을 2021년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이다.국토부는 지난 30일 3기 신도시 조성 등의 방안을 담은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3기 신도시의 경우 지구기정을 완료했으며, 지구계획 수립과 토지보상 등을 병행하는 패스트 트랙을 적용해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총 5개 지구의 3기 신도시는 모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도시 기본구상을 마련했으며, 남양주
충남 아산탕정2지구가 도새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아산시 음봉면과 탕정면 일대 357만㎡ 규모의 아산탕정2지구는 앞으로 4만6,500명(2만1,000호)을 수용할 수 있는 융·복합단지로 조성된다.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 26일 국토교통부가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을 고시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산탕정2지구는 지난해 5월 주민공람 이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이번에 구역지정이 완료됐다.LH는 인근 삼성디스플레이 산업단지와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등과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만들고 저렴하고 다양한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필요한 지역에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할 수 있으며, 도시개발구역에서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단일목적의 택지조성을 위한 일단의 주택지조성사업, 공업용지조성사업, 대지조성사업과 「토지구획정리사업법」에 의한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상호간 조성목적의 중복 및 시행절차의 미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0년 7월 「도시계획법」의 전면개정과 함께 「도시계획법」상 도시개발사업부문(주택지조성사업, 공업용지조성사
7월은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이지만 올해만은 예외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전에 분양하는 단지들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에서 경기(1만8,949세대)보다 많은 2만427세대가 쏟아진다.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 중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66%, 5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투기과열지구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 많은 수도권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많이 공급된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28일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재개발·재건
1. 시장정비사업 대상 시장=시장정비사업은 시장과 종전의 중소기업의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6조, 종전의 중소기업의 구조개선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12조 또는 종전의 재래시장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18조에 따라 시장재개발·재건축사업시행구역 또는 시장정비사업시행구역으로 선정된 후 그 효력이 상실된 곳을 대상으로 한다(전통시장법 제31조).2. 시장정비사업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시장=시장정비사업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시장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곳이어야 한다. 다만 시장정비구역의 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