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홈플랫폼 브랜드인 ‘홈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삼성물산은 주거단지 운영 전문기업인 타워피엠씨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지난해 8월 전용앱을 출시하고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했다.지난 2002년 창립한 타워피엠씨는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용산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가 신한피앤씨를 정비업체로 선정함에 따라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의중)은 지난 19일 도곡동 소재 강변교회에서 조합원 3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에서는 신한피앤씨가 320표를 획득해 협력업체로 낙점됐다.신한피앤씨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조건과 사업성을 갖춘 개포우성4차아파트의 재건축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조합원들이 보내주신 신뢰에 어긋나
한국부동산원이 12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7%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1%→-0.01%)은 하락폭이 유지됐으나 서울(0.00%→-0.01%)은 하락으로 전환, 지방(-0.02%→-0.02%)은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3%→-0.03%), 세종(-0.02%→-0.09%), 8개도(0%→0%)).시도별로는 충북(0.07%), 강원(0.03%), 전북(0.01%) 등은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건설사에서 올해 막바지 분양물량으로 전국에 총 1만8,000여 세대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12월 한 달 동안 2023년 10대 건설사의 분양단지는 총 2만7,032세대이다. 총 26개의 현장으로 이 중 1만8,350세대가 일반분양에 나선다.총 일반분양 1만8,350세대 중 수도권 분양 물량은 9,709세대로 절반가량이 수도권에서 12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1,453세대 △경기도 5,575세대 △인천 2,681세대 △지방광역시 2,855세대 △지방도시 5,786세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은 어딜까? 바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다. 총 123층(555m)에 달하는 롯데월드타워는 국내외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는 랜드마크 건물이다.롯데월드타워 다음으로 높은 건축물은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해운대구에 건설한 ‘엘시티’다.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동이 411.6m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로 이름을 올렸고 엘시티 타워A동과 B동이 3~4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렇게 초고층 건축물은 설계, 공사, 관리가 매우 까다롭고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상품성과 기술력을 겸한 건축물로 일단
서울 강남 개포우성4차아파트가 초대 조합장으로 김의중 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재건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중)는 지난 27일 강남구 도곡동에 소재한 강변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추진위는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90%에 육박하는 조합설립동의서를 확보할 정도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이에 따라 이날 총회에서 김 위원장이 조합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추진위에 이어 조합도 이끌어가게 됐다. 지난해 9월 추진위 승인 이후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조합설립이 가시화되면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 일대 재건축 후발주자들이 단계별로 순항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곳곳에서 사업시행인가,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등을 앞둔 단지들이 생기는 등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이다.개포동은 과거 저층, 소형평형으로 구성된 단지가 주류를 이뤘다. 이런 이유로 강남구에서는 서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동네라는 인식도 있었다.하지만 한때는 서울 평당 가격 1위에도 오르는 등 신흥 부촌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천지개벽의 마지막 퍼즐인 개포주공5·6·7단지와 개포우성아파트 일대의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전국서 한 손에 꼽히는 프리미엄
한국부동산원이 5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8%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1%→-0.02%)은 하락폭이 확대, 서울(-0.01%→0.03%)은 상승 전환됐다. 지방(-0.09%→-0.08%)은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12%→-0.11%), 8개도(-0.08%→-0.06%), 세종(0.22%→0.19%))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9%), 서울(0.03%), 인천(0.02%)은 상승, 대구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 일대에 ‘래미안 블래스티지’, ‘디에이치 아너힐즈’ 등 신축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섬에 따라 후발주자들도 재건축에 본격 착수하면서 마지막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과거 저층 소형 단지들이 많았던 개포지구가 고층 단지들로 탈바꿈하면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부촌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사업 초기 단계인 후발주자로는 개포주공5단지와 6·7단지 통합재건축, 개포현대1차·개포경남·개포우성3차 통합재건축, 개포우성4차, 개포우성6차, 개포우성7차 등이 있다. 개포주공5, 6·7단지는 조합설립을, 개포우성4차와 6차는 추진위구성
서울 강남구 도곡삼호아파트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우석)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달 25일 인가하고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도곡동 540번지 일대 도곡삼호아파트는 면적이 1만1,042.2㎡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484.2㎡다. 조합은 기존 144세대를 헐고, 지하3~지상18층 아파트 4개동 30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45㎡ 54세대 △59㎡ 118세대 △74㎡ 17세대 △84㎡ 68세대 △105㎡ 51세대 등이다. 이 가운데 △토지등소유자 124세대
한국부동산원이 7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5%→-0.04%)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서울(-0.03%→-0.0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지방(-0.03%→-0.02%)은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06%→-0.04%), 8개도(0.01%→0.01%), 세종(-0.31%→-0.14%))됐다.서울의 경우 추가 금리 인상과 하반기 경기 침체 우려 등 다양한 하
쌍용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손을 잡고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쌍용건설로서는 올해 리모델링 첫 수주이며, SK에코플랜트의 해당 사업 부문 첫 진출 사례다.지난 28일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쌍용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인 ‘THE S 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됐다.THE S 사업단은 차별화된 조경과 입면,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제안하면서 지역 랜드마크 건립을 약속했다.먼저 주변 단지를 압도하는 독보적인 6대 주동 디자인 계획을 적용할
한국부동산원이 4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보합(0.00%) 수준을 유지했다. 수도권(-0.01%→-0.01%)은 하락폭을 유지했으나, 서울(0.00%→0.00%)은 보합을 유지했다. 지방(0.01%→0.00%)은 보합으로 전환(5대광역시(-0.03%→-0.03%), 8개도(0.05%→0.03%), 세종(-0.08%→-0.16%))했다.서울은 보유세 기산일인 6월 1일을 앞둔 급매물 출현과 추가
한국부동산원이 2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도 0.02%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2%→-0.02%)은 하락폭이 유지됐고, 서울(-0.02%→-0.03%)은 하락폭 확대됐다. 다만 지방(0.00%→0.00%)은 보합 유지(5대광역시(-0.03%→-0.03%))됐다.먼저 서울의 경우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도 커져 관망세가 지속되고 거래량 감소와 함께 대체로 이전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가 정비구역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시는 지난 22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과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수립(안) 등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 2017년 도시계획위에서 심의가 보류된 이후 약 4년 만에 재건축을 진행하게 됐다.강남구 도곡동 465번지에 위치한 개포우성4차는 지난 1985년 준공된 459가구 규모의 노후아파트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262번지에 위치한 브라이드 밸리 지하 1층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는 일반 안건 126명(서면결의 포함), 시공자 안건 119명(사전투표 포함)이 참석해 진행됐다.시공자 선정의 건에서 총 119표 중 117표를 받은 포스코건설이 경쟁사를 따돌리고 최종 선정됐다. 포스코 건설은 대표 브랜드 더샵을 적용한 ‘ARCIS 462’를 단지명으로 제시했다. 포스코건설만
서울 강남구가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구는 지난 15일 도곡동 934-10번지 일원에 위치한 도곡우성아파트의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한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람기간은 내달 15일까지로 공람의견은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민설명회는 내달 1일 강남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미미위 강남), 클린업시스템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도곡우성은 지난 1986년 10월 준공돼 올해로 35년차인 노후아파트다. 현재 15층 높이로 2개동 390가구로 전
서울 강남구 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한광환)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과 동우개발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를 10월 중순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남구 도곡동 46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6,198㎡이다. 조합은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4~지상28층 높이의 아파트 18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한편 개포럭키아파트는 지하철3호선 매봉
서울 강남구 도곡동547-1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시공권을 두고 금호건설, 제일건설이 승부를 펼친다.도곡동547-1일원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성현)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금호건설, 제일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9월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는 도곡동 547-1번지 외 5필지로 구역면적은 3,321.4㎡이다. 조합은 향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7층 높이의 8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강남 학군의 중심지이자 올해 준공 35년 차인 개포럭키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0곳이 참석했다.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한광환)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동부건설, 제일건설, 우미건설, 동우개발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9월 1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