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원당·능곡 재정비촉진지구 중 능곡1구역이 처음으로 준공했다. 시는 원도심 주거지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이 원당·능곡 재정비촉진지구 중에서 능곡1구역이 지난 16일 고양시 최초로 준공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토당동 271-4번지 일대 능곡1구역은 면적이 4만753.2㎡로 지하3~지상34층 아파트 8개동 634세대 및 오피스텔 48실 등이 들어섰다. 지난 2016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이후 지난해 9월 30일 건축물 준공 인가를 받았고, 입주가 진행돼 현재 415세대가 입주를 마쳤다.능곡1구역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삼성지하차
경기 고양시민의 최대 관심사는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도시개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6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고양시민 1,063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실시한 ‘고양시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이 생각하기에 ‘향후 중점을 두어야 할 분야’는 도시개발이 21.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복지 16.5%〉교통 15.3%〉산업 14.8%〉환경 9.2%〉교육 8.4%〉문화체육관광=안전 7.3% 등의 순이었다.시는 △합리적인 구도심 정비 △맞춤형 재개발·재건축 추진 △공동주택
내달 전국서 총 3만353세대가 입주에 나선다. 매년 12월은 해를 넘기지 않고 입주하려는 단지가 집중되는데, 올해 12월은 수도권 물량이 특히 많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1만5,577세대에 비해 18%가 많은 1만8,391세대가 입주한다.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먼저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만 3,111세대로 가장 많다. 그 뒤로 인천 3,100세대, 서울 2,180세대 순이다.경기는 화성, 양주, 고양 등에서 19개 단지가 입주한다. 인천은 부평구와 서구에서 대규모 단지 2개가 입주한다. 최근 입주물량이 부진
경기 고양시 능곡2, 5구역이 행정청과의 소송 끝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시행인가로 두 구역에서 약 5,500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대곡역에 GTX-A 노선 등이 추가되면서 교통 호재까지 예상되고 있다.시는 지난 23일 능곡2구역과 능곡5구역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능곡2구역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으로 14만4,795.3㎡를 정비할 예정이다. 건폐율 18.44, 용적률 2
“이주 단계에 들어서니 한 조합원이 ‘재건축이 진짜 되긴 하네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고 말하더라고요. 오랜 시간동안 재건축을 진행하면서 힘들었던 마음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고양 덕양구 능곡연합을 재건축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가 청약 당해 1순위에서 33대1의 높은 경쟁률로 완판을 이뤘다. 재건축을 추진한 이후 무려 17년 만에 일반분양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이다. 사실 능곡연합재건축의 성공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기존 사업성 자체가 좋지 않은데다, 국제
경기 고양시 능곡연합 재건축이 일반분양에 들어갔다. 롯데건설은 토당동 251-12번지 일대 능곡연합을 재건축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지난 1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2~지상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42가구 △84㎡ 212가구 등이다.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위치해 있다. 또 현
두차례 분양이 연기됐던 대곡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1만3,000여명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잇단 분양 연기소식에 오히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두산건설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71-4 번지 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 분양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지하3~지상34층 8개동 전용면적 34~84㎡ 691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착공, 대곡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능곡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능곡지구에서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능곡1구역이 지구지정 10여년만에 처음으로 분양에 나선다. 고양시의 경우 지난 2007년 이후 일산, 원당, 능곡 등 3개 재정비촉진지구에서 20개 구역이 지정돼 재개발 사업이 추진돼 왔다. 이 가운데 능곡재정비촉진지구는 대곡역세권 개발계획과 함께 대곡역에 가장 가까운 재정비촉진지구로 오래전부터 주목받고 있던 핵심지역이다. 능곡지구는 △능곡1구역 (691가구)을 비롯해 △능곡2구역(2,933가구) △능곡2-1구역(834가구)
두산·쌍용 컨소시엄이 경기 부천시 소사본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신축 아파트 1,620여가구를 짓는다. 소사본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부천산성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된 안건은 시공자 선정의 건이다. 개표 결과 조합원 과반수 지지를 받은 두산·쌍용 컨소시엄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시공자로 선정된 두산·쌍용 컨소시엄은 향후 소사본1-1구역을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탈바꿈
경기 고양시 능곡2구역 재개발 시공권 싸움이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과 호반건설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능곡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재일)은 지난달 31일 입찰마감 결과 두 곳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오 조합장은 “유효한 입찰이 성립하게 되면서 시공자 선정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조합원들이 사업 조건을 꼼꼼히 따져본 뒤 직접 총회장에서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총회에서 조합원 뜻에 따라 선정된 시공자와 협력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겠다”며 “성공 재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남은 사업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기 고양시 능곡2구역 시공권을 두고 대형 건설사간 혈전이 예고되고 있다.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춘데다 3,000세대가 넘는 브랜드타운을 건설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어 올 상반기 수도권 최대 사업장으로 꼽히고 있다.이 같은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지난 10일 열린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능곡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재일)은 현설에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두산건설, 호반건설, 쌍용건설, 한진중공업, 우미건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