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의 소재=이 사건 정비구역은 2006 .10 .19. 도시재정비법에 따라 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으로 결정되고 그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되었으나 2008.9.11. 존치관리구역으로 변경되었다가 2012.7.26. 다시 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으로 변경되었다. 甲은 1989년 경 위 사업구역 내 2필지 지상에 K건물을 신축하였고, 건물이 위치한 ⓐ토지(100㎡)는 甲의 소유이지만, 나머지 ⓑ토지(50㎡) 乙의 소유이다. 그 후 甲은 2009년 丙에게 K건물을 양도하였다. 이 사건 정비구역의 권리산
1. 사안의 개요=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6조제1항제3호는 정비사업시행자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할 때 너무 좁은 토지를 소유한 자에 대하여 현금으로 청산할 수 있음을 규정하면서, 같은 조 제2항에서 그 자세한 사항에 대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할 것을 위임하고 있으며, 그 위임에 따라 제정된 구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63조제1항제3호 단서는 공동주택의 분양에 한하여 조례로 정하는 면적 기준에 부합하지 아니하는 토지소유자는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분양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음을 규정함으로써 조례에 세부 기준 및 방법을 재차 위임하고 있으나
1. 문제의 소재=서울시 소재 재개발조합의 조합원 甲은 권리산정기준일 이전에 3필지 토지에 관한 공유지분을 각 취득하였고, 그 공유지분 면적의 합은 100㎡이다. 甲은,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이하 ‘서울시 조례’라 한다) 제36조 제2항 제3호 단서는 권리산정기준일 이전부터 공유로 소유한 토지의 지분면적이 90㎡ 이상인 경우에는 단독 분양대상자가 될 수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단독 분양대상자가 된다고 주장한다.2. 관련 규정 및 취지=서울시 조례 제36조제2항제3호는 1주택 또는 1필지의 토지를 여러 명이
1. 쟁점=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내 무허가 건물이 사실상 구분소유의 형태로 건축되었고, 구분된 건물부분이 구조상·이용상 독립성을 갖추고 독립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경우 이러한 무허가건물을 사실상 구분소유하는 여러 명의 공동조합원에게 단독 분양권이 인정되는지 여부?2. 기초사실 및 원고의 주장=피고 조합은 부천시 일대에서 재개발정비사업을 시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조합으로서 2010.6.4. 설립인가를 받았다. A는 이 사건 정비구역 내에서 건축법 제정(1962.1.20.) 이전에 건축된 무허가주택을 소유하고 있었고, 이 사건 무허가주택은
피고는 서울 은평구에서 정비사업을 시행할 목적으로 2011. 12. 1. 구청장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고, 원고들은 이 사건 정비구역 내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의 구분소유자이다. 이 다세대주택은 이 사건 정비구역이 지정되기 전에 다세대주택의 신축에 관한 건축허가를 받아 사실상 완공되었으나, 아직 건축법상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에 있다. 피고의 정관에는, 기존무허가건축물 소유자에 대하여 조합원 지위와 분양자격을 부여하는 규정을 두고 있으나, 미사용승인건축물 소유자에 대하여는 아무런 규정이 없다. 원고들이
피고는 서울 동대문구 일대에서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목적으로 2007.2.경 설립된 정비사업조합이고, 원고는 1982.7.경 단독주택으로 신축된 위 사업구역 내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의 공유자로서 공부(公簿)상 ‘대피소’로 되어 있는 이 사건 건물의 지층 101호에 거주하고 있다. 이 사건 건물은 소유권보존등기가 경료된 후 가구별로 매매 등이 이뤄지면서 그 가구에 해당하는 대지와 건물의 각 지분에 관하여 지분이전등기가 경료되었다. 원고에게 단독 조합원 지위 및 단독 분양대상자 지위가 인정되는지 여부?1. 기초사실
구 도시정비법(2019.2.6. 법률 제9444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19조에서는 ‘조합원의 자격’에 대하여 “정비사업의 조합원은 토지등소유자(주택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주택재건축사업에 동의한 자에 한한다)로 하되,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과 지상권이 수인의 공유에 속하는 때에는 그 수인을 대표하는 1인을 조합원으로 본다”고 규정하였다.그러다 2019.2.6. 개정된 도시정비법에서는 투기방지를 위해 ‘수인의 토지등소유자가 1세대에 속하는 경우, 조합설립인가 후 1인의 토지등소유자로부터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이나 지상권을 양수
부산광역시장은 2005. 6. 22. 부산 진구 D 일원을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하였고, A는 권리산정기준일 이전부터 사업구역 내에 소재하는 3필지를 공유지분으로 각 소유하고 있었고(3필지의 공유지분면적 합계 54㎡), 원고 甲은 2015. 9. 1. A로부터 그의 공유지분 전부를, 2015. 11. 4. B로부터 구역 내 토지(단독필지 면적 10㎡)를 추가로 매수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원고 甲은 위 토지들을 소유하고 있음을 이유로 단독으로 분양신청을 하였으나, 피고 조합은 원고 甲이 독자적 분양신청권이 없다는 이유로
서울시 동작구 소재 甲재개발조합 사업구역내 토지에 대하여, B는 2002. 10. 사망한 A의 배우자이고, C, D, E 등은 A의 자녀들이다. 상속인들은 권리산정기준일 이후인 2005. 9. 23. 법정상속을 원인으로 한 지분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으며, 각 상속인들의 지분은 90㎡를 초과하였다. 이후 2010. 9.경 매수인 F는 상속인 E 지분 전부를 매수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甲재개발조합이 2019년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면서 상속인 B, C, D와 매수인 F 모두를 1인의 분양대상자로 처리한 경우, 그러한 관리처
1. 쟁점=본 사례는 甲과 乙이 각각 단독 분양신청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사례와 같이 분양신청서를 제출한 경우 1인의 분양대상자로 될 의사로 분양신청을 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 여부와 관련하여 분양청구권의 일부 포기는 가능한지 여부가 쟁점이다(단독 분양권이 있는 조합원 수인이 1인으로 분양신청하는 것이 허용되는지 여부).2, 甲과 乙이 1인의 분양대상자로 될 의사로 분양신청을 한 것인지 여부=①甲과 乙은 분양신청서 중 ‘수인이 1인의 분양대상자로 신청하는 경우 함께 신청하는 자의 성명’란에 상대방의 성명을 기재한 다음 인원의 수를
“조합원 자격과 분양권 유·무에 대한 설정을 잘못하면 관리처분계획 취소나 무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사항이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분양자격 여부를 알고 있어야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의 정비사업 아카데미 시즌3 제11강 강의에 나선 유재관 동양법무사합동사무소 대표의 말이다. 유 대표는 조합원 분양 자격이 사업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한주협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지방변호사회관 대강당에서 10주차 강의로 유 대표가 강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정비사업에서 발생했던 쟁점들을 기존 판례를 토대로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면서 추진위·조합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섰다.한주협은 지난 5일 유재관 동양법무사 합동사무소 대표 법무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2017년 정비사업 쟁전 25선’을 주제로 제3차 수요강좌를 개최했다.우선 유 대표 법무사는 분양권 유무에 관한 주요 쟁점 10선을 선정해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여기에는 △분양권 유무에 관한 일반적 기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9조제1항제3호의 해석 △1세대와 분양권 유무
서울시 소재 A재개발조합의 조합원 甲과 乙은 사업구역 내에 대지 99㎡ 및 그 지상주택의 각 1/2 지분소유자(대표조합원은 甲)이다. 甲과 乙은 단독으로 분양신청을 하였는데, 조합은 분양신청 접수를 거부하였다. 이 사건 주택은 무허가건물로 신축되었고, 甲은 1982년경부터, 乙은 1977년경부터 거주하여 왔는데 1985년 이 사건주택에 대한 사용승인을 받은 후 1995.8.17. 소유권보존등기가 경료되었다. A조합의 분양거부처분은 적법한가(서울행법 2015.12월). 1. 도시정비법령 및 서울시 정비조례의 규정=도시정비법은
Q. 甲재개발조합원인 A등 4인은 1986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건축을 완료한 후, 건축단계부터 층별로 독립된 구조를 갖추었고 현재도 건물의 1층부터 4층까지를 각각 구분하여 독립적으로 이용하고 있었지만 건축물대장이나 등기부 등의 공부에 등재된 바 없이 무허가 건물로 존재했다. 그 후 2014.6.9. 특정건축물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이 사건건물에 관하여 사용승인이 이루어져 다가구주택으로 건축물대장이 신규 작성되어 소유권보존등기가 경료되었다. 이와 같은 경우 서울시 정비조례 부칙 제7조가 적용되어 구분건물별로 단독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