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이달에만 총 3곳의 가로주택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소규모정비사업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상반기 총 8곳의 소규모정비사업장에서 6,000억원이 넘는 수주실적을 기록 중이다.먼저 DL건설은 이달 부산에서 수주 포문을 열었다. 지난 12일 DL건설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29-17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공사비는 약 705억원 규모로 파악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29-27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7,691.67㎡다. 향후 용적률 340.11%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
부산 금정구 구서동(금화·산호·삼산) 소규모재건축의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다녀간 상황이다.구서동(금화·산호·삼산)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이수건설, 두산건설, 아이에스동서, 금강주택, 동문건설 등 총 5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책정했다. 입찰보증금은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을 통해 조합에 납부토록 명시
부산 금정구 구서동(금화·산호·삼산) 소규모재건축조합이 시공 파트너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구서동(금화·산호·삼산)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입찰조건은 첫 번째 공고 당시 내걸었던 내용과 동일하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조합에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조합은 이달 7일 현장설명회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