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 일원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2~지상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6월 기준 원주시의 1~2인 가구의 비율은 전체 가구 수의 약 67.2%로 전국 평균 65.8%보다 높다. 그러나 소형 평형의 신규 공급은 지난해 여름 이후 없었다. 또 임대 수요도 높아 1~5월 전월세 거래량이 매매 거래량 대비 2배에 가까운
부산시가 지구별 계획형 재개발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이른바 박형준표 정비사업으로 사업 속도를 개선하고 공공성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핵심은 나홀로 단독 개발에서 지구별 계획형 재개발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4.5년에서 1.5년으로 단축되고, 연접 단지와 통합계획으로 15분 도시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직2구역 정비구역 지정은 사전타당성 검토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첫 사례로 지난 12일 도시·경관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사직2구역 정비계획에는 △사직동 여고로길 도로 확장(10m→2
부산시가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을 수립·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계획적인 도로망을 연계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편리한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조치다.이 가이드라인의 7가지 핵심 준칙은 △교통정체구역 연계 도로망 제공 △생활권 내 편리한 보행동선 제공 △폐지되는 도로의 보행자전용도로, 공원 등 대체시설 제공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및 보행자 전용도로 제공 △연도형 상가배치로 근린상권 활성화 △석축, 옹벽 설치 제한 개방형 단지 운용 △주변과 조화된 통경축 확보 등이다.이는 지난해 8월 정부에서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하나
롯데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문래 롯데캐슬로 주거 서비스 최우스 인증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한국부동산원이 인증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등급 중 최우수 등급 단지로 인증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GS건설이 입주민 전용 도서관과 재택 사무실 등 지식기반의 큐레이팅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GS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 4개사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자이안 비의 제휴서비스 기업은 총 24개로 늘어났으며 주거서비스 외 문화, 교육, 식음 전 분야의 큐레이팅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국내 건설업계 최초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GS건설의 자이안 비는 2020년 11월 런칭한 이래로 CGV,
DL건설이 경기 안성시 당왕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의 견본주택을 지난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 DL건설의 2022년 첫 마수걸이 분양지로 선택된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안성시의 첫 ‘e편한세상’ 브랜드아파트로 의미가 깊다.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지하2~지상29층 10개동 총 1,370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별로는 △67㎡A 83가구 △67㎡B 80가구 △84㎡A 565가구 △84㎡B 302가구 △108㎡ 143가구 △116㎡ 197가구다.단지는 국민평형 전용 84㎡로 다수 구성됐으며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 다각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6일 사회적기업 ‘율하모니’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롯데건설 손승익 팀장과 율하모니 이윤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율하모니가 보유한 전문 강사 인력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이 단지에 적용된다. 입주민의 연령층을 나눠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65세 이상 어르신들까지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정서발달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