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대의원회의 운영=정관 제23조(총회의 운영 등)는 대의원회에 준용되는바(표준정관 제26조제3항), 대의원회는 이 정관 및 의사진행의 일반적인 규칙에 따라 운영하며, 의장은 대의원회의 안건의 내용 등을 고려하여 ①조합직원 ②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시공자 또는 설계자 ③그 밖에 의장이 총회운영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등 조합원이 아닌 자를 총회에 참석하여 발언하도록 할 수 있다.6. 대의원회의 의결방법=대의원회는 사전에 통지한 안건에 관하여만 의결할 수 있다. 다만 사전에 통지하지 아니한 안건으로서 대의원회 회의에서 정관으로
1. 대의원회 구성=대의원회를 구성하도록 한 취지는 대의원들로 하여금 조합의 업무집행에 대한 감시 및 견제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여 조합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조합원들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고, 조합업무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려는 것이다. 또한 대의원회에서 총회 부의안건에 대한 충분한 토론 및 심의를 거쳐, 조합원들에게 결의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합원의 수가 100명 이상인 조합은 대의원회를 두어야 하며(법 제46조제1항), 대의원회는 조합원의 10분의 1 이상으로 하되 조합원의 10분의 1이 100명을
1.문제의 소재=분양계약기간 내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나 이후 분양계약을 체결한 자인 A가 조합임원으로서 피선임권이 있는지, 만일 A가 조합임원으로 선출될 수 없다면 A와 함께 출마한 다른 후보 B가 A보다 적은 과소표만을 획득하였음에도 정관상 무투표당선규정에 따라 당선되었다고 볼 수 있는지 문제된다.2. 분양계약 체결기간 내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자의 조합임원 피선임권 존부=도시정비법상 분양신청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자를 현금청산대상자로 정할뿐 명시적으로 분양계약기간 내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조합원을 현금청산대
7.총회소집 통지 등기우편이 반송된 경우 일반우편으로 또 발송해야 하는가?◯이 내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는 규정이 없습니다. 따라서 조합 정관 규정을 살펴보아야 하는데, ‘재건축·재개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정비사업 법령해설집’(2022년판)에 수록된 표준정관 해설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7조(권리·의무에 관한 사항의 고지·공고방법)에는 등기우편으로 개별 고지 한 것이 반송되는 경우에는 1회에 한하여 일반우편으로 추가 발송하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위 제20조제7항에 의하면 등기우편으로 발송, 통지하도록만 규정되
1. 재개발조합설립에 동의한 조합원만 재개발조합 임원이 될 수 있을까요?◯ 재건축조합과 재개발조합의 가장 큰 차이점중 하나가 재건축조합은 조합설립에 동의한 자만 조합원이 됩니다.◯ 반면, 재개발조합은 조합설립에 동의하지 않은 자도 조합설립이 되면 강제적으로 조합원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재개발조합원은 조합설립에 동의한 자와 동의하지 않은 자가 모두 조합원이 되는데, 이럴 경우에 조합임원 피선출 자격요건으로 ‘조합설립에 동의한 자만 임원 피선출자격이 있다’라는 조항을 둘 수가 있을까요? 가. 법령상 임원 피선출요건◯ 「도시 및 주거
1. 문제의 소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일정 수 이상의 조합원을 가진 조합은 대의원회라는 내부기관을 총회(제44조제1항)와 별도로 필수적으로 구성하여야 한다(제46조제1항). 이때 최소한의 정족수(定足數)를 규정하고 있는 바(제46조제2항), 이러한 법정 대의원 정족수에 미달이 발생한 경우 부족한 대의원을 어디에서 선임할 수 있는지(총회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대의원회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인지), 법정 대의원 정족수에 미달하는 경우 대의원회가 적법하게 의결할 수 있는지 여부가 문제가 된다.2. 대법원의 판단=대법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하는 A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조합원이 총 192명이며, 정관으로 정한 대의원의 정수는 20명이다. 그런데 사임 등으로 인하여 대의원 수가 17명으로 줄어들자, A조합은 법정 대의원 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여 B, C, D를 대의원으로 선임하였다. 이러한 대의원 보궐선임이 효력이 있는지 여부?1. 대의원회에 관한 법령 및 정관(1) 도시정비법 및 그 시행령=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라 한다) 제46조 제1항, 제2항은 조합원의 수가 100명 이상인 조합은 대의원회를 두어야 하
대의원의 사퇴나 해임 등으로 법정 최소 인원수를 충족하지 못한 대의원회는 대의원 보궐선임이 불가능하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로 일선 현장에서 일었던 대의원회의 보궐선임 가부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대법원은 제3부(주심 노정희)는 지난달 12일 서울 A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B씨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등 소송에서 법정 최소 인원수에 미달된 대의원회에서 결의한 대의원 보궐선임이 무효라고 판결했다.이에 따라 무효인 대의원회에서 결의한 후속 결의도 효력이 없다는 원심을 확정했다.이번 소송의 핵심은 대의원이 임기 중 궐위
1. 임원의 선임기관조합임원의 선임방법, 변경 및 해임에 관한 사항은 정관의 필요적 기재사항이고(법 제40조 제1항 제6호), 조합임원의 선출방법 등은 정관으로 정하며(법 제41조 제5항), 조합임원의 선임 및 해임은 총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법 제45조 제1항 제7호). 따라서 조합임원의 선출기관은 원칙적으로 총회라 할 것이다.임기중 궐위된 이사, 감사의 보궐선임은 대의원회가 대행할 수 있으므로(시행령 제43조 제9호), 이사, 감사의 보궐선임기관은 대의원회이다. 그러나, 조합장의 보궐선임은 대의원회가 대행할 수 없으므로, 조합
대의원은 단체의 대표로 선출되어 회의에 참가하여 토의나 의결 등을 행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정비사업에서는 수백 명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 조합원들이 구성원인 바, 대의원은 조합원을 대표하여 의결권을 행사하는 사람으로 볼 수 있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에서는 대의원회의 구성과 인원수 등에 대해 규정을 두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100명 이상인 조합에서는 반드시 대의원회를 두어야 하고(제46조제1항), 대의원회는 조합원의 1/10 이상으로 구성하되, 1/10이 100명을 넘는 경우에는 1/10 범위에서 100명 이상으로
19. 대의원회는 심의기관인가, 의결기관인가? 대의원회 의결방법가. 대의원회는 심의기관인가, 의결인가?◯ 재건축·재개발조합의 대의원회는 기관의 성격상 심의기간이자 동시에 의결기관이다.◯ 상정된 안건의 성격에 따라 단순히 심의만 하는 경우도 있고, 또 대의원 자체에서 의결까지 가능한 경우가 있다. 따라서 대의원회는 심의기관이기도 하고 의결기관이기도 한 것이다.◯ 국토부 표준정관에는 다음과 같이 대의원회 의결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제25조(대의원회 의결사항) ①대의원회는 다음 각호의 사항을 의결한다.1. 궐위된 임원 및 대의원의 보궐선임
18. 대의원 수, 예비대의원, 임기, 해임, 대의원회 개최가. 대의원 수, 예비대의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6조(대의원회)에 의하면, 조합원의 수가 100명 이상인 조합은 대의원회를 의무적으로 두어야 하고, 대의원 숫자는 조합원의 10분의 1 이상으로 하되 조합원의 10분의 1이 100명을 넘을 경우에는 조합원의 10분의 1의 범위에서 100명 이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의원을 선출할 때에 조합원 수의 10분의 1에서 약간 넘는 정도의 대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10분의
정비사업 조합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3조제4항에 따른 해임총회는 빈번하게 개최된다. 특히 도시정비법은 발의요건도 완화하고 해임총회의 소집권한을 즉각적으로 발의자 대표에게 부여하는 특례를 제공한다. 임원 해임을 위한 사유도 필요하지 않다. 이에 따라 해임총회가 소집권자의 의도에 따라 성공적으로 가결되는 사례가 빈번하다.임원에 대한 해임결의가 있으면, 그 결의 즉시 해임의 효력이 발생하고, 해임총회를 주도한 자들은 연이어 궐위된 임원을 보궐선임하기 위한 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 경우 해임된 임원은 자신의 해임으로 인해 개최되
10. 별표 ○○ 추진위 운영규정 해설■ 제14조(토지등소유자 자격의 상실)◯ ‘토지등소유자가 주택 또는 토지의 소유권을 이전하였을 때에는 그 자격을 즉시 상실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정비구역내 토지 또는 건축물 등을 소유하여야만 ‘토지등소유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15조(위원의 선임 및 변경)가. 추진위원의 숫자◯ 추진위원은 추진위원장을 포함하여 토지등소유자의 10분의 1 이상으로 하되, 토지등소유자가 50인 이하인 경우에는 추진위원을 5인으로 하며 추진위원이 100인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의 10분의 1
당초 적법하게 구성된 대의원회에서 결원이 발생하여 법정 대의원 수에 미달하게 되는 경우 그 대의원회의 의결로써 대의원 보궐선임을 할 수 있는지 여부?1. 대의원회에 관한 규정 및 취지(도시정비법 및 도시개발법)=도시정비법 제46조는 “조합원의 수가 100명 이상인 조합은 대의원회를 두어야 하고, 대의원회는 조합원의 10분의 1 이상으로 구성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도시정비법 시행령 제43조제6호에서는 대의원의 선임은 총회에서만 하도록 하면서도, 대의원의 임기 중 궐위된 자를 보궐선임하는 경우에는 대의원회에서 대행할 수 있도록
6. 대의원회 의결사항다. 정관상 의결사항◯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에 규정된 총회결의사항을 대행하여 의결하는 것 이외에 조합 정관에는 대의원회 고유의 의결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표준정관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대의원회 의결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①궐위된 임원 및 대의원의 보궐선임 – 이는 시행령 제43조제6항에 규정되어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단 조합장은 반드시 총회에서 선임해야 한다).②예산 및 결산의 승인에 관한 방법③총회 부의안건의 사전심의 및 총회로부터 위임받은 사항④총회의결로 정한 예산의 범위내에서의 용역계약등그리고 이에
대의원회는 총회, 이사회와 함께 정비사업조합의 주요 의사결정 기구에 해당한다. 대의원회의 구성 방법, 숫자 등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조합원 수가 100인 이상인 조합에 반드시 대의원회를 두어야 하고(제46조제1항), 대의원 수는 조합원의 10분의 1이상으로 하되, 조합원의 10분의 1이 100명을 넘는 경우에는 조합원의 10분의 1 범위 안에서 100인 이상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제46조제2항), 구체적인 대의원의 숫자는 위 범위 내에서 정관으로 정해야 한다(도시정비법 시행령 제
1. 쟁점=‘갑’ 추진위는 2007.6.7. 변경신고 당시 추진위원 수가 82명이었고 그 후에 4명을 추가로 선임하였다가 그 후에 총 16명이 사임 또는 부동산 매각을 하였는 바, 그 이후 개최된 추진위원회에서 36명(17명이 직접 참석, 19명이 서면 참석)이 참석하여 의결하였다.이에 토지등소유자 1인이 사업구역 내 전체 토지등소유자가 839명이므로 추진위원 정수는 그 1/10인 최소 84명이고 그 과반수는 43명이므로 그에 미달해서 36명이 참석한 위 추진위원회는 의사정족수 부족으로 무효라고 소송을 제기하였다(최근 대법원은 조합
1. 문제의 소재=조합 임원 임기 만료 시 후임 조합 임원 선출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 통상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는데 그 선관위 구성 권한은 조합 정관 상 통상 대의원회가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일부 조합에서는 대의원회 구성 이후 일부 대의원들의 자격 상실, 양도 등으로 법정 정족수에 미달하는 대의원회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 바, 통상적이라면 총회를 개최하여 미달된 대의원를 보궐 선임한 후 재차 대의원회를 열어 선관위를 구성하고 해당 선관위로 하여금 조합 임원 선출 총회를 주관케 함이 안전하다. 그러나 미달된
1. 대의원이 조합서열 3위?[ Key Point ]조합에는 조합원 이외에 조합의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조합장, 이사, 감사, 그리고 대의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조합장이 제일 높고 그 다음에 임원(이사, 감사), 그리고 그 다음이 대의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의원이 조합에서 서열 3위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지요. 하지만 과연 대의원의 권한으로 볼 때 조합의사결정권 서열 3위 일까요?1. 대의원이 뭐하는 사람인가?가. 대의원 여러분은 ‘대의원이 뭐하는 사람’인 것 같은가요?◯ 대의원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