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가 29층 아파트 500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28일 열린 제21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림동 미성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신림동 1656번지 일대 미성아파트는 대지면적이 1만6,706.1㎡로 연면적은 8만5,180.5㎡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2.35% 및 용적률 299.97%를 적용해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500세대(공공주택 61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39A㎡ 38세대(공공 22세대 포함) △59A㎡ 210세대(공공 11
서울 구로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꼽히는 가리봉중심1구역이 재추진 과정을 순차적으로 거치면서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이 구역은 본래 서울시가 2003년 ‘가리봉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하면서 재개발이 시작됐다. 이어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전환·고시되는 등 사업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2014년 구역이 해제되면서 사업이 멈춰 근 10년 간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이후 주민들이 합심해 재개발을 재추진하자는 움직임이 일었고, 2번의 도전 끝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내년 초 구역지정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 옛 서울 관악구 강남아파트가 첫 입주자를 맞이했다. SH공사는 ‘힐스테이트 뉴포레’가 입주를 시작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뉴포레는 지하3~최고35층 7개동 1,143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과거 지하1~지상6층 17개동 876세대였지만 재건축을 통해 구로디지털단지 역세권에 위치한 고품격아파트로 재탄생한 것이다.힐스테이트 뉴포레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걸어서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조원초를 비롯해 도림천도 가까이 있다. 단지 내에는
서울 관악구 신림 미성아파트가 정비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신축 가구수가 크게 늘어난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29일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미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을 심의한 결과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관악구 신림동 1656번지 일대로 1만6,706.1㎡를 정비할 예정이다. 지난 1982년 준공돼 40년을 넘긴 노후 단지로 20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정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법적상한용적률은 기존 278.51%에서 299.98%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신축 세대수가 기존 353세대(임대 27
연말 정비사업 수주 결산을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이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미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대미를 장식했다.신림미성아파트 재건축조합과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제안해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별빛을 상징하는 독특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신림 랜드마크로서 상징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서울 관악구 신림 미성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HDC현대산업개발과 신동아건설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신동아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과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12월 2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미성아파트는 관악구 신림동 165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6,706.1㎡이다. 이곳에 용적률 299.98%, 건폐율 22.6%를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서울 관악구 미성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 신동아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예정대로 오는 3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일 오전 11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
서울 관악구 미성아파트가 오는 8일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달 29일 공고문을 내고, 이달 3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이 단지는 관악구 신림동 1656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1만4,645.3㎡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98% 및 건폐율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관악구 신림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올해 초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신림1구역(3,961세대)에 이어 신림미성아파트(483세대)까지 지정되면서 지정개발자로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신림미성아파트는 지하2~지상30층 아파트 5개동 483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지난 2004년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신림미성은 사업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다가 지난 2020년 10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후 올 1월에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했고 이번에 최종 지정고시를 받게 됐다.앞으로
우리자산신탁이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사업대행자 고시를 얻었다고 밝혔다.준공된지 38년이 지난 남구로역 대흥연립은 가리봉동 113-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지하1~지상3층 연립주택 4개동 총 84세대로 구성돼 있다.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7층 총 146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 83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63세대는 일반에 분양한다. 조합은 올 10월 이주 및 착공을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