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2월 경기 구리시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구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구리시에 처음 들어서는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다.특히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구리시 도시재생정보센터에 따르면 인창·수택지구 재정비촉진사업(구리 수택E구역, 인창C구역) 약 4,230가구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약 2,955가구 등 총 7,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구리역은 지하2~지상20층 7개동 전용면적
리모델링사업도 재개발·재건축과 같이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이 완화될 전망이다. 재개발·재건축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우 구역 내 종전 건축물의 연면적은 부담금 산정기준에서 제외하고 있는데 리모델링사업도 마찬가지로 적용하는 게 핵심이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지난 23일 입법예고했다.현행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광역교통시행계획이 수립·고시된 대도시권에서는 광역교통시설 등의 건설 및 개량, 광역버스운송사업에 대한 지원 등을 위해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내야
광역교통시설의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을 말한다.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은 광역교통시설을 공공투자만으로 건설하는 경우 일어날 수 있는 공공재원의 지원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방지하고 도시의 기반시설중 하나인 교통시설을 고려하지 않고 진행될 수 있는 무절제한 난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부과된다.여기서 말하는 광역교통시설이란 「대도시권 광역 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대도시권의 광역적인 교통수요를 처리하기 위한 교통시설로서 2개 이상의 특별시·광역시 및 도에 걸치는 광역도로, 광역철도 및 인근 주
수도권 개발축이 ‘東’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동안 강남을 기점으로 경기 남부권에 치우쳐 있던 개발이 사실상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다.반면 입지적으로는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서울 강동구와 경기 하남시·남양주시 등은 최근 들어 업무단지 및 지하철 연장선 등 개발이 본격화되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동부권 개발의 선두주자는 강동구다. 강동구는 전 지역에 개발호재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개발이 추진 중이다. 우선 대규모 업무단지 개발이 가장 눈에 띈다.강동구청에 따르면 고덕동 고덕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