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4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275-3번지 일원에서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지상29층 15개동 아파트 총 1,509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 39~59㎡ 총 533세대가 일반분양 된다.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90세대 △49㎡ 138세대 △59㎡A 197세대 △59㎡B1 44세대 △59㎡B2 12세대 △59㎡C 52세대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세대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노인인구 1,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병세권 아파트(의요시설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950만명(전체인구 중 18.4%)으로 확인됐다. 노인인구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해 오는 2025년에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전체인구 중 20%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50년에는 1,9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이처럼 노인인구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형병원과의 거리가 가까운 단지에 대한 관심이
올해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전철 노선은 8호선으로 나타났다.2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8호선 매매가격 지수는 지난해 대비 14.15% 상승했다.8호선 중 몽촌토성역이 21.15%로 가장 높았고 송파역(16.51%), 가락시장역(15.68%), 남한산성입구역(14.71%), 문정역(14.32%) 순으로 조사됐다.몽촌토성역 역세권 아파트는 6,800여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 신천동 파크리오가 유일하다. 인근에는 미성아파트(잠실르엘)와 진주아파트(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재건축 중으로 20
GS건설이 오는 20일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 화창지구 재개발을 통해 짓는 단지다. 지하3~지상26층 5개동 총 483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49㎡ 41세대 △59㎡ 169세대 △73㎡ 2세대 등이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0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12-2번지 일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트리우스 광명’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3~지상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142가구 △59㎡A 57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 등이다. 또한 2024년 12월
GS건설이 9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 화창지구를 재개발해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3~지상26층 5개동 총 483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49~73㎡ 212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9㎡ 41세대 △59㎡ 169세대 △73㎡ 2세대로 구성된다.단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먼저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KTX광명역도 차로 약 7분 거리다.또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호반건설이 지난해 12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 10R구역에 공급한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가 100%로 분양완료 됐다고 4일 밝혔다.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 동, 총 1,051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84㎡ 493가구가 일반 분양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10월 예정이다.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이루어낸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가 상품 완판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한 주택법 시행령
GS건설이 오는 12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35번지 일대에서 3,804가구 대단지 규모 아파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2~지상40층 23개동 총 3,80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입주는 2025년 예정이다.단지는 교통망이 편리한 중심 입지에 위치한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 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광명시는 서울과 동일한 지역번호 02를 사용한다. 그만큼 서울과 가까운 접근성을 갖췄고 서울 생활권에 있는 지역이다. 광명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KTX 광명역’ ‘이케아’ ‘철산’ 등을 떠올리지만, 시의 명칭과 같은 지명을 사용하는 광명동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광명동은 하안동, 철산동, 심지어 ‘소하리’로 불리던 소하동보다 더 낙후된 거주지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광명동 일대를 개발하는 광명뉴타운 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광명 주도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광명뉴타운은 114만6,000㎡, 2만5,000가구 규모로 경기
서울과 인천, 경기, 충남을 연결하는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아파트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청량리, 영등포, 평택 등 구시가지였던 1호선 인근이 최근 도심 개발이 진행되면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주변으로 대형 건설사들이 신규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수도권 지하철 1호선은 경기 북부 동두천을 시작으로 서울 중심 용산을 거쳐 경기 남부, 인천, 충남 아산까지 주요 도시를 연결한다. 1970년대 건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교통 수단인 만큼 일대의 노후화로 최근 도심재개발 및 택지개발이
경기 광명시 소하2구역이 15층 아파트 203세대로 재탄생된다. 시는 소하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국)이 신청한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 포함)을 인가하고 지난달 31일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소하2동 883-18번지 일대 소하2구역은 면적이 7,815.5㎡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35.84% 및 용적률 243.34%를 적용해 지하2~지상15층 아파트 20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49㎡ 9세대 △59A㎡ 38세대 △59B㎡ 76세대 △76A㎡ 52세대 △76B㎡ 24세대 △7
경기 안양시 신한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13일 신한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민경)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박달동 111-1번지 일대 신한아파트는 면적이 1만9,457㎡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7,373㎡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1.92% 및 용적률 269.51%를 적용해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7개동 50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5㎡형 8세대 △59㎡형 303세대 △72㎡형 113세대 △84㎡형 83세대 등이다.이 곳은 지하철 1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30억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수성구 수성동3가가 유일하게 10억원을 넘어섰다.지난 18일 직방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80만5,183건의 아파트 거래사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압구정동이 평균 거래가격 29억9,000만원선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거래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평균 거래가격이 20억원을 넘는 지역은 압구정동 외 반포동, 용산동5가, 대치동, 서빙고동, 도곡동, 잠원동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압구정동 1개에 불과했지만 7개동으로 범위가 확
부천대장, 광명학온, 안산신길2 등 3곳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이로써 3기 신도시 5곳 모두 지구 지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관계기관 사전협의와 주민공람을 끝내고, 주민공청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3기 신도시 5곳에 대한 지구지정이 끝났다고 지난 25일 밝혔다.먼저 부천대장(2만호)은 S-BRT를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인천계양·서울마곡과 연계한 기업벨트를 조성해 교통이 편리한 친환경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학온은 신안산선(2024년 예
경기 광명시 광명15R구역이 일반분양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광명15R구역울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3~지상37층 12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3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46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기준 △36㎡ 45가구 △49㎡ 38가구 △59㎡A 72가구 △59㎡B 242가구 △59㎡C 67가구 등이다.분양가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3.3㎡당 평균 1,925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
인천 미추홀구 주안4구역이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로 옷을 갈아 입고 일반분양에 나선다. 35층 아파트 1,856세대 중 일반분양 물량은 835세대로 전체 세대수의 45%에 해당한다. 전 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로 구성된다. 시공은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이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구월동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구월동 일대에는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각종 상업시설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등을 비롯한 생
경기도 광명시 광명16R구역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받아 재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광명시는 지난 2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304-20번지 일원에 위치한 광명16R구역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7만3,314.2㎡로 건폐율 17.29%, 용적률 279.82%를 적용해 아파트 19개 동에 2,104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대규모 단지인 만큼 연면적이 25만8,568.85㎡에 달하며 층수는 지하3~지상29층으로 계획됐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32㎡ 1
서울 용산구 국제빌딩주변5구역(용산5구역)이 시공자로 호반건설을 선정하고, 건축심의를 통과하는 등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호반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국제빌딩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권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이 구역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대로 구역 면적은 6,122.7㎡이다. 용도지역은 일반상업지역으로 중심미관지구의 방화지구로 지정됐다. 도시환경을 통해 지하 8층~지상 39층 높이로 1개동에 아파트 110세대와 오피스텔, 판매시설 등을 건설
8·2대책 이후에도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높은 청약결과를 보이는 등 서울의 청약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10월은 청약 성적이 좋았던 강동, 서대문, 영등포, 은평구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10월은 8·2대책으로 개편된 청약제도가 본격 적용된다. 가점제가 확대 적용되면서 청약을 앞둔 서울의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민영주택은 전용 85㎡ 이하 가점제 100%, 85㎡ 초과 가점제 50%가 적용된다. 건설사들은 추석 황금 연휴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할 전망이다. 가수요가 빠진 시점으
태영건설이 아파트 분양완판 행진을 이어가는데 이어 알짜배기 현장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재건축·재개발의 신흥강자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태영건설은 지난해 포항 장성동 재개발을 비롯해 의왕 오전나구역 등의 시공권을 획득하면서 수주액 4,000억원을 돌파했다. 또 올해에는 연초부터 서울의 중심지역인 용산 효창6구역의 재개발 시공권을 따내면서 정비사업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지방은 물론 서울·수도권에서도 정비사업 시공자로 이름을 올리면서 ‘정비사업=대형 건설사들의 독무대’라는 평가를 무색케 하고 있다.태영건설이 정비사업 수주에서 성공을